동네에서 유난히 입소문난 학원이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경우, 어차피 학원에 보내실 거라면, 대형학원쪽으로 알아보심이 어떨까 싶어요..
우리애도 그룹으로6개월, 동네학원10개월, 그후에 대형학원으로 옮겨10개월째인데요.. 일단 수업이 빡세고 안빡세고를떠나 시스템 자체를 동네학원이 못따라옵니다..
큰 학원들이 괜히 큰학원이 아닌거 같아요.. 수없는 시행착오와 연구(?^^)를 거듭해 만들어진 시스템이기때문에, 아이가 그 시스템을 잘 쫓아가기만 하면 되거든요.
물론,, 평균적인 수업난위도는 대형학원쪽이 어려울 수 있지만,, 수업난위도나 프로그램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아이들 실력을 생각한담, 실패확률이 적기로는 대형학원쪽이라는 생각입니다.^^
아이마다 성향이 다르고 대형 학원도 체인별로 수준이 달라
어느쪽이 좋다 말씀드리긴 어렵네요.. ^^
제 갠적으론 대형 학원의 빡 쎈 프로그램은 초등저학년에겐
부정적인 면이 더 크지 싶어서 별로 선호하지 않아요..
동네학원 몇군데 엄마들 입소문으로 찾아보심 어떨까요?
오히려 아이의 개인성향에 맞춰 흥미 잃지 않으면서
기초를 더 꼼꼼히 잡아 줄 수도 있답니다.
시간적으로도 영어책 읽을 여유가 있어 더 좋구요..
전 언어는 국어건 영어건 책을 많이 읽는게 젤루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저학년에서 책읽기의 내공이 쌓이면 문법이나 발음같은건
잠깐 학원의 힘을 빌어 금세 끌어올릴 수 있는 부분인것 같아요..
한번쯤 실패(?)하고 나야 내 아이에게 맞는 학원을 정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저도 딸아이 2학년때 프로그램이 좋아 토스보냈다가 학원**** 100만원 넘게 날리고 ^^ 동네 학원갔어요. 다행히 거기서 일년 파닉스랑 기초를 재미있게 익혔어요. 일년하고나서 고민하다 집근처 잉글루에 다니고 있어요. 대형학원가자니 차타고 왔다갔다하는데 1시간 이상을 허비하더군요. 전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6학년이나 중학생일때 주 3회 정도 하는 학원에 보낼겁니다. 학원은 점검하고 공부를 계속적으로 하는데 도움을 주는 곳이지 전적으로 맡길곳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집에서 책 읽고 듣고 쓰고 하는데 학원이상의 노력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가까운 곳에 가서 지금처럼 영어를 즐겁게 느낄수 있도록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일단 2-3군데로 축약한 뒤 직접 가보고 시설이나 교재도 좀 보고
아이랑 이야기 해보고 하는게 어떨까요?
남들이 좋아하는 책이라도 우리집에는 망한 책이 있는 거처럼
학원도 마찬가지 인거 같아요.
그리고 일단 고학년 이전에는 뭐 실력이라기보다 기본 자세나 태도
밑바탕을 닦는 거니까 아이 눈높이에 맞춰서 살짝 쉬운데가 낫지 않을까요?
제 생각에는 고학년에 목표 설정하고 본인의지를 가지고 빡센데 가는게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에요.
한편 저학년이라도 의지와 심지가 굳다면 조금쯤 힘든데서
적응하는 것도 괜찮겠죠^^
전 개인적으로 대형 학원은 별로 인 거 같아요.
초등 2학년인 제 딸아이 친구 엄마가 같은 고민 하더라구요...
영어 실력으로는 청담으로 가야하는데 너무 빡셀 거(?) 같아서 고민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