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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1년의 기적

컨텐츠

댓글 26 댓글쓰기 본문보기

  • 비니맘
  • |
  • 2009-12-16 23:43
답댓글

너무 뿌듯하시겠어요~ 저는 초1딸래미랑 4세 아들을 키우는 엄마예요~엄마표로 하고 싶은데 노부영만 간간히 틀어주고 있는 정도예요~ 이제 저도 여기에 출첵하며 공부좀해야겠어요~^^오늘 맥스앤루비랑 립프로그 질럿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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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쉘
  • |
  • 2009-12-17 17:13
천천히 엄마표를 시작하고 계시군요.
잘 하시고 계시는데요.
저두 립프로그가 좀 솔깃하는데 지른게 많아 자제중이랍니다.
계속 곁눈질 중이지요.
뿌듯한 맘은 있어요.
아주 간단한 회화는 종종 집에서 가족끼리 사용해요.
그 간단한 회화라는게 너~무나 간단한거라서 좀 쑥스럽지만요.
님의 큰애가 초1이면 제 큰애가 시작한 시점과 비슷하군요.
흘려듣기를 많이하고 책을 접하면 책이 술술 읽혀지는 거 같아요.
통으로 외워버리기도 하구요.
노부영이면, 흥얼거리며 따라하다가 어느덧 우리애 노래가 되어버리기도 했어요.
책과 시디 없이 흥얼거리다가 서로 틀린 부분을 지적도 하더군요. 신통방통하게도.
답글 주셔서 감사드려요.
아직 저도 엄마표 초보라서 뭐 특별한 조언은 못 드리지만,
우리 함께 고수님들을 목표로 전진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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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우맘
  • |
  • 2009-12-16 22:42
답댓글

미니쉘님 좋으시겠어요.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셨을까요?

매일 꾸준히 한다는 것이 쉽지 않더라구요.

암튼, 우리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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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쉘
  • |
  • 2009-12-16 23:06
반복과 매일매일의 학습은 제가 추구하는 나름의 학습법인데요.
아마 대부분의 엄마들의 바램일 거 같긴 해요.
그게 잘 안되어서 애들을 야단치고 저 스스로도 화를 식히지 못해 씩씩거리기도 했지요.

요즘 승우맘님께서 간간히 올려주신 좋은 정보들,
저 열심히 주워 먹고 있네요. 감사드려요.

오로지 저 혼자만 이렇게 하고 있다면
어쩜 포기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온라인상으로나마 힘이 되어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기에
제가 1년을 끌고 왔다고 생각해요.
그분들이 제게 갈 길을 제시해 주시니까요.
결코 지름길은 없는거 같아요.
그 비포장길에서 그저 돌멩이에 넘어지기도 하고 물 웅덩어에 빠지는 아픔은 있겠지만
계속 나아가면 고속도로도 있고 또, 비행기를 타는 쾌거를 올릴 수도 있을거라 믿어요.
믿고 싶어요.
둘째는 시기적으로 늦단 생각은 안 하는데
큰애는 1학년 겨울에 영어를 시작했으니 조금 늦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급한 맘이 많이 들어서 더 많은 것들을 들이밀었다가 낭패를 좀 보기도 했어요.
제가 맘을 비워야 되는게 정~답인거 같아요.
님도 건강 조심하시구요.
답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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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인보우
  • |
  • 2009-12-16 15:36
답댓글

이제막 엄마표로 시작한 저에게 큰힘을 주시네요

고학년이라 하루에도 열두번 맘이 흔들리는데

이런 경험글들에 힘을 얻습니다

역시나 꾸준한 환경조성이 필요하네요

노력한만큼 결과가 나오겠지요

1년후 저도 미니쉘님같은 가슴벅찬 감동 누릴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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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쉘
  • |
  • 2009-12-16 16:47
엄마가 포기하지 않는한 아이들은 따라오는거 같아요. 제 경험상...
그리고 엄마가 영어를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면, 영어는 당연히 공부해야 되는 걸로 아이들이 인식하는 듯 해요. 이또한 제 경험상...
그래서 저두 짬나는 시간에 영어책을 봅니다.
애들과 마찬가지로 저두 아주 기초거든요. 좀 창피하지만...
힘 내시구요. 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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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맘
  • |
  • 2009-12-16 13:41
답댓글

요즘들어 쑥쑥 간증 시즌인지..... 도움되는 경험들 많이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하루에 2시간을 독서라..... 멋지십니다.

미니쉘님댁 아버님처럼 도와주려면 좋으련만, 저희 아빠는 아이데리고 같이 예능섭렵중이라.... 쩝 ^^;;;

앞으로도 좋은 일만 생기실 겁니다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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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쉘
  • |
  • 2009-12-16 16:55
올 여름과 가을 사이에 독서타임이 자리를 잡았어요.
첨엔 무지 힘들었어요.
아시죠? 신랑 길들이기가 더 힘든거...
자리잡기까진 다툼도 물론 있었죠.
나중에 진지하게 얘기하면서 조금만 참아달라고 부탁했어요.
아이들의 이 시기는 금방 간다고...
우리가 그 소중한 시간을 같은 공간에서 함께 하는 거라고 지금은...
조금 지나면 애들이 알아서 혼자 한다고...
그럼 아마 우린 애들한테서 소외감을 느낄거라고...
우리, 지금을 후회하지 말자고...
솔직히 말하면 제가 속보이는 연극을 좀 했지요. 눈물 글썽여가며...
신랑은 그동안 애들에게만 신경쓰는 내 모습에 서운했다 하더군요.
그래서 요즘 좀 이뻐해주는 중이랍니다.
신랑도 애인가 봅니다.
엉덩이 두드려주면 좋아라하니 원.
보라맘님도 능히 할 수 있는 일이랍니다.
기운 up하시구요. 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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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09-12-16 10:19
답댓글

기분 좋으시겠다...

더욱 칭찬 많이 해주시고 힘내서 열심히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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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쉘
  • |
  • 2009-12-16 17:04
기분 많이 좋았어요.
아직도 그 흥분이 가시지 않지만요.
고래를 칭찬해주면 춤을 추지만,
애들을 칭찬해주니 영어가 느는 느낌이... oh!
올 겨울방학엔 저의 칭찬에 날개를 달아야 하지 않을까 궁리중이랍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고 때론,
애들이 유독 피곤해 하는 날도 시키고 있는 나를 볼 땐
이렇게까지 해가며 영어를 들이밀어야하나?
혼자 씁쓸한 생각도 합니다.
그렇지만 포기할 수 없는게 아이들의 교육 아닌가요?
하루 지나면 어디서 오는지 에너지가 솟아나요. 신기하게도.
아직은 엄마표 영어 열정이 남아있는 듯 하여 감사하기도 하구요.
답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더욱 힘내서 열심히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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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리송
  • |
  • 2009-12-16 10:16
답댓글

너무 기분 좋으시겠어요..

혈기왕성한 아들녀석 붙들고 20분 집중듣기 들어가는데 이리도 피곤하고 시간을 낼수가 없는데

대단하세요~~

둘 데리고 하기가 넘 힘들었는데 분발해야겠어요.

주욱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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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쉘
  • |
  • 2009-12-16 17:11
애가 둘이라, 그것도 동시에 시키는 것은 너~무나 힘들었어요.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지금도 간혹 그 이유로 힘들기도 해요.
늘 머리를 쥐어짜서 더 좋은 방법을 생각해 내려 애쓰죠.
뭐 그렇다고 신통방통한 대책은 안 나오지만요.
그래서 하루의 대부분을 애들 영어공부 생각만 하는 거 같아요.
전 전업주부인데 직장맘님들은 더 대단한거 같구요.
울 애들도 혈기왕성 한걸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애들이에요.
그냥 놀기만 해도 집안이 들썩이거든요.
통화할 땐 상대방이 우리집 손님 온 줄 알더군요. 늘~~
답글 감사드리구요.
좋은 결과를 위해 매진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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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옹
  • |
  • 2009-12-16 10:04
답댓글

저희도 둘 다 아들인데 ( 8, 6살) 큰 애 신경 쓰느라 둘째는 거의 방치입니다

큰 애 집듣할때 작은놈은 레고 갖고 놀다 책도 읽다 그러다가도 심심하면 제 무릎 베고 잠이 듭니다

별 앙탈 안 부리고 혼자 커 가는 모습보면 좀 안쓰럽기도 합니다.

그래서 며칠 전 부터 둘째에게 영어책 읽어주고 따라읽기 시켰네요.

형이 하던 오알티 내용을 이미 다 알고 있고 책을 좋아하는 애라 여러권 갖고 와 읽어달라고 조르네요.

에구 미리 신경 좀 써 줄걸

둘 동시에 하기가 쉽지 않으셨을텐데 그 동안의 노고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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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쉘
  • |
  • 2009-12-16 17:18
흠... 둘 다 아드님이라...
힘드신게 미루어 짐작이 되네요.
올 여름에 울 작은애가 낮잠을 자다 영어 잠꼬대를 했어요.
남들은 기뻐할 일이지만 전 마음 아팠답니다.
형을 집중듣기, 정독을 시키고 작은애를 시키는데
덥고 저도 지친데다, 작은애도 기다리다 지쳤나봐요.
졸려하는걸 끼고 정독을 시키는데 잠이 들어버렸는데
조금 지나 영어 잠꼬대를 하는데 행복한 느낌은 없더군요.
전 처음 들어본 영어잠꼬대인데도요.
그 전엔 무지 기다렸거든요.
그 영어잠꼬대란 놈을...
근데 그 찰나에 할건 뭐랍니까?
가슴만 아렸지요...
둘째는 덤으로 영어진행이 되고 있는 느낌이 저는 조금 들긴하는데요.
레옹님도 저도 힘 내자구요.
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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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명짱
  • |
  • 2009-12-16 09:49
답댓글

너무 너무 감동이었겠어요. 

부러워여

저희 딸은 7살인데 그동안은 흐지부지하다가

다시금 쑥쑥에 출책하면서 길고도 먼 엄마표의 터널에 다시 들어섰답니다.  

길고도 먼길, 그래서 천천히 아이와 함께 가보기로 마음을 정하고 나니

뭐든 무서워보이지가 않고 만만해보이네요. 

아직까지는 말이죠. 

저도 님처럼 기적같은 엄마표를 맛볼수 있는 그날까지

꾸준히 해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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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쉘
  • |
  • 2009-12-16 17:26
제 글이 타인에게 도움이 되기도 하다니
쑥스럽기도 하고, 글 올릴 때에 책임감도 느껴집니다.
생각해보면 1년은 정말 길고도 험한 터널 이었어요.
그 터널에 고수님들의 주옥같은 글들이 작은 등불이 되어 주었지요.
전 그 불빛을 따라 앞으로 걸었구요.
앞으론 더 많은 기적이 일어날거라 믿고 싶고, 믿습니다.
여명짱님, 저와 함께 기적을 위해 달려볼까요?
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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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09-12-16 09:44
답댓글

저녁에 2시간을 독서시간으로 만드셨다니.. 대단하십니다.

두 남자애들을 그렇게 앉혀놓고 독서하게 만든 내공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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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쉘
  • |
  • 2009-12-16 17:38
내공은 없고 무식한 열정만 있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저희집서 악역은 제 역할이거든요.
올 겨울방학은 큰애에게 쓰기 연습을 시킬 계획이에요.
내년 3학년부턴 영어가 정규과정에 있잖아요.
맘 같아선 쓰기와 기초문법을 함께 해주고픈데 상황을 봐야할거 같아요.
제가 욕심이 과하면 애와 부딪히더라구요.
독서시간과 방법들이 상황에 따라 변화해 가는걸 애도 필요하다고 느끼는 거 같아요.
이런 얘기를 한적이 있는데 수긍하더군요.
물론 그 때마다 시간은 늘어나고 인내심도 더 필요해지는 걸 알면서도.
애들이 기특하더군요.
어찌 생각하면 독서 2시간은 긴 시간이긴 해요.
그래서 지루하거나 졸립지 않도록 간식을 조금 준비해요.
지금은 겨울이라 유자차도 준비하구요.
그리고 애들은 뒹굴뒹굴 누워서 책을 보기도 하고 앉아서 보기도 해요.
자세는 특별히 강요하지 않아요.
물론 전 정자세를 원하지만 그렇게 되면 애들이 넘 힘들어할까봐요.
답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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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림보맘
  • |
  • 2009-12-16 06:59
답댓글

멋지네요..

1년동안 쉽지 않으셨을텐데. 좋은결실을 보신것 같아 흐뭇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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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쉘
  • |
  • 2009-12-16 17:47
정말 1년동안 쉽지 않은 거 맞아요.
다른 모든 엄마표가 그렇겠지요.
이 길이 결코 만만하게 봐선 안될 길이란걸 하면서 더 느껴요.
모든 진도를 제가 맡아야 하는게 부담스럽기도 해요.
전현직 영어샘이라면 몰라도 그게 아니니 더욱 그렇지요.
특히 저도 영어라면 취약한데, 애들을 가르칠려니 상당한 압박감을 느낀답니다.
처음엔 신랑도 미심쩍어 하더니,
이젠 이 길에서 희망을 보느거 같아요.
나름 열심히는 하고 있어요.
많이 엉성한 부분도 있고 전문적이진 않지만...
답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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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림스마미
  • |
  • 2009-12-16 06:13
답댓글

여섯살 둘째가 저런 글을 썼단 말이죠?

으악,, 너무 감동이시겠당.

저희 둘째가 현재 여섯살인데요,,, 알파벳 자석으로 bat만들어 놓은 것만 봐도 전 감동이던데

저런 문장을...ㅎㅎㅎ

님은 다른 고수님을 미래로 삼으시지만 요런 것 보면 님도 누군가에겐 고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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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쉘
  • |
  • 2009-12-16 18:00
하하하...
님의 마지막 글이 저를 웃게 하네요.
이런이런. 창피합니다.

6살 둘째가 발음이 더 좋은 거 같아요.
큰애는 콩글리쉬가 너무 강하거든요.
바뀔까요? 바뀌어야만 하는데...

엄마표 하면서 디비디와 책과 시디의 금전적 압박이 너무 커서
산타 선물도 영어책과 시디를 준비한 얄팍한 엄마입니다.
애들이 좋아할 선물은 아닌듯 하니...
좀 생각 중입니다. 바꿀까 하구. 며칠 남았으니...

어떤분들의 글을 보면 몇개월 지나지 않았는데도 매직트리에 진입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럴땐 울 애들이 상대적으로 학습능력이 쳐지나? 라는 생각도 한적이 있어요.
그러다 맘을 다잡았죠. 울 애들의 패턴대로 가자고.

답글 감사드리구요.
더욱 힘을 내야겠단 결심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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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은맘
  • |
  • 2009-12-16 04:59
답댓글

너무너무 기쁘셨겠어요.

저도 아이가 처음으로 영어로 편지를 써주던날이 생각나네요.

방문에 붙여놓고 집에 오는 사람에게 모두 자랑했었답니다. ㅎㅎ

아이들에게 칭찬 많이 해주시고 마음껏 기뻐하세요.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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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쉘
  • |
  • 2009-12-16 18:08
편지 내용이 좀 그렇긴 하죠?????
더 풍부한 단어들의 조합으로 연결된 멋진 문장들을 선보이길 은근 기대하고 있답니다.
신랑에게 그 편지를 보여주니 꽤나 흐뭇해 하더군요.
친구에게 전화해서 이러이러했다라고 하니 친구왈,
" 그래, 너 해낼 줄 알았어. 네 둘째 대단하다." 며 칭찬일색이더라구요.
무지 행복감에 젖은 어제 하루였어요.
챕터에 이제 진입한거니 이 고비를 무난히 마치게 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어요.
이 길 너머는 조금 수월하단 글들을 많이 접해서 더 그런거 같긴 해요.
답글 감사드리구요.
자랑할 일이 또 생기면 정신줄 놓고, 또 자랑 너스레글을 올리고 싶은 희망입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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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9-12-16 00:55
답댓글

우와

멋지다....두 아들네미....

홀딱 빠지겄어유  겨우 두문장 보구...ㅎㅎ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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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쉘
  • |
  • 2009-12-16 18:17
맞아요. 홀딱 빠졌어요.
고단한 긴 여정 중간에 오는 단비처럼
전 행복으로 충만한 하루를 보냈고 오늘까지도 여파가 있네요.
날마다 새롭지도 않고 긴장감도 없어서
이 길이 참 지루하게 느껴지는 날도 많았어요.
물론 애들은 더 했을거라 봐요.
울 둘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 늘 초등게시판만 보는데
큰애 위주의 공부법이어서 둘째에겐 참으로 미안할 때가 많답니다.
이제 조기입학까지 신청해 놓은 상황이어서
신랑은 둘째를 좀 짠해 하더군요.
너무 큰애를 믿은 탓일까요?
둘이 손잡고 잘 다닐거라 믿거든요.
물론 일장일단이 있단걸 모르는바는 아니지만...
겨우 두 문장이지만 세문장 네문장 계속된 진보를 꿈꾸면서
님의 최초의 답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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