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맘님...
지난번 글도 검색해보니..답글 보신 후 내용을 삭제하셨더군요.
그리고 또 글 올리시고..
저를 포함한 여러분들이 불쾌할 것 같아요. 번번히 이러시면...
제가 자꾸 마음이 꼬여가는 것인지.... 왜 잘 넘어가지지 않고
꼭 한소리 하게 될까요..
아무래도 노인네가 되어가나봅니다..ㅜㅜ
영어유치원을 영어학원으로 보느냐 유치원으로 보느냐...
헌데 대다수 영유들은
유치원이라기보다 영어를 가르치는 학원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차라리 영어학원이라고 이름을 붙였다면
더 생각해보고 선택할 수 있을텐데
영어"유치원"이란 명칭이 참 많은 오해와 착각을 낳게되는 것 같습니다.
어렸을때 정말로 배워야할 것들을 온전히 배우지 못하고
영어와 외국문화,외국절기,외국동화의 홍수속에 아이들을 내버려둔다면
과연 아이에게 득일까 해일까...
영유에서 영어로 "우리나라의 수도는 어디일까요?"라는 문제가 나왔을때
정답이 서울이 아니고 워싱턴이었다는 소리도 들은것 같습니다.
매우 충격적인 일이죠.
영어유치원의 선택문제....
"영어학습의 효율"면에서만 바라보아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유 끊는게 힘들긴 하지만 엄마가 집에서 서포트만 제대로 해줘도 충분히 유지는 될수 있을것 같아요
어차피 아이들 나이가 있기 때문에 실력이 늘수 있는건 한정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꾸준히 집에서 원서 책 읽게 해주고 많이 듣고 디비디도 계속 보게 해주면 실력이 더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는것 같아요. 엄마가 집에서 스피킹 수업을 제대로 못해주면 전 갠적으로 전화영어도 추천이에요
매일 스피킹을 접할 기회가 있으니 영유 보내는것 보다 금전적인 부담도 덜하고 괜찮은것 같아요
사실 저희 아이들은 영어유치원 출신이 아니지만 주변에 영어유치원 출신이 많아서 대충 상황은 알고 있거든요.
영어유치원출신이 가장 효과를 내는 시기가 7살이라고 하던대요.
인지적으로 학습이 가능한 시기여서인지 폭발적으로 느는( 스피킹, 롸이팅) 경험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더구나 아이가 잘 따라 간다면 계속 보내는 게 좋지 않을까요?
더불어서 집에서도 따로 책을 많이 읽혀서 1년간 레벨을 최대한 올려놓고 차라리 초등가서는 집에서 하시면 엄마표로 진행하시기가 휠 편할 것 같은데,,,제 생각은 그렇네요.
제 개인적으로 그 시기에 영어유치원 못 보낸게 아쉬움으로 남아있거든요.
집에서 일정 수준까지 올리는 게 쉬운 과정이 아니었던지라 영유 출신들이 쉽고 즐겁게 가는 느낌이더라구요.
저는 그냥 영유 보내시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유아기 노출 무시 못하거든요.
영유보내시면서 엄마표 열심히 진행하시면 더 많이 발전하지 않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초등때는 굳이 학원 안 보내도 되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