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다들 그렇군요..
우리집은 6살 차이나는데도 둘이 정신연령은 똑같은거 같아요..
하나는 언니 따라 한다고 그러고..하나는 동생하는거 하고 싶어하고..
따로 따로 있으면 잘 먹지도 않을려는 아이들이 둘이 붙여놓으면 서로 더 달라고..
둘쨰들은 다 그런가봐요 ... ㅋㅋㅋㅋ
우리집 둘째도 형이 하는건 뭐든 하려 들거든요 ...
몇달전인가 형 문제집을 5살된 아이가 안풀린다고 풀면서 울더라는 ㅜ.ㅜ
ㅎㅎㅎ 우리집도 그래요.
그러다 보니 둘째는 큰아이에게 수렴되고..큰 아이는 둘째에게 수렴되는 비극이...
이거 어쩌냐구요....큰 아이가 매일 그래요. 불공평하다구요....
그래서 초4 되도록 스티커 붙이고 있어요.
둘째는 형아 하는거 봐 와서 겁없이 공부하구요...큰 아이는 자기도 쫌만 하면
안되냐구.. 동생이 부럽다고 그러구요.
동생이 보는 쉬운 영어책 한숨에 읽고 가기도 하고...
빨강머리앤님 말씀대로 둘 이상 키우는 재미 쏠쏠하기도 해요.
큰 아이 집듣 할때 옆에 말없이 앉아 있을 둘째 생각하니 웃음이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