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의 댓글이 저도 궁금합니다...
제가 일단 집중듣기로 게시판에 많은 면을 채우고 있기에...
지나칠 수 없어서 말씀드려봅니다.
집중듣기가 하루아침에 되긴 힘듭니다. 저희 집도 한두줄 세네줄을 삼년보면서..
어느순간 글밥이 늘고 15분씩 하다가 그것도 같은책 일주일 하다가.. 3일하다가..
결국 하루 40-1시간이상으로 이제 겨우 정착됐어요. 책보고 들은지 5년 넘었습니다.
글자를 보고 책을 자연스레 읽는 것과 집중듣기를 하는 것은 또 조금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훈련이 필요하고, 또 지루한 과정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오히려 스스로 소리내어 읽기를 거부하는 남자아이들이 집중듣기를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집중듣기를 통해 혼자서 읽기 어려운 재미있는 챕터북 들을 맛볼수 있고,
읽기에 유창성(개인차가 있겠지만)이 길러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많이 소리내지 않아도..
듣고 보기만해도. 읽기가 많이 유창해졌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게도 권하는 것이구요. 무엇보다 소리가 흘러가지 않고 문자와 적절히
매치되어서 단어도 흘려듣기보다 잘 인지되는 장점도 있습니다.
아이 수준이 집중듣기 기초반 정도에 해당하니. ..
집중듣기 반 댓글들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