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 지금 33개월 입니다...2~3달 전까지 말을 제대로 못했습니다..지금요...너무나 수다장이이고..영어도 같이 하고..단어를 지나서 문장으로 말합니다...ㅡ_ㅡ;; 울 신랑은 지금 시끄러워서..귀를 막고 있을때가 간혹 있습니다...즐거운 비명이지만요..정말 저희는 넘 늦어서 걱정 많이 했더랩니다..우리말도 단어도 안했으니깐요..그러다 말문이 틔이니깐...줄줄줄...난리가 났습니다...저도 주위에서 말이 많았었어요..너무 늦어서..근데...걱정할꺼 없는거 같아요...영어도 단어를 보통 먼저 하는데 울 아들은 wake up, the sun is up..이라고 아침에 소리치며 절 깨웁니다...그냥 기다리세요...그게 약인거 같아요...그리고 늦으면 늦을수록 더 많이 한꺼번에 하는거 같답니다...인내심이...중요한거 같아요.. 애기들은 기다려주면 기다린만큼 효과를 더 확실하게 보여주는거 같아요..^^
전엔 속도 약간은 상했지만.. 한 언어만 집중적으로 해주는게 아니고 내아인 이중언어를 실현해 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속으로만 으쓱 한답니다.
말은 그정도면 잘 하는거죠.. 요즘엔 한단어씩 영어로 애기하는데.. 그거 듣는 재미로 더욱더 영어교육에 박차를 가한답니다. 우리말이야 맬맬 듣는건데.. 못할수가 없습니다.
외려 전 요즘 아이가 한글 동화책만 들고와서 한글 동화책을 없애버릴까 생각도 했는데요..(저로선 알뜰한 당신님의 아이가 부럽습니다.) 혼자 앉아서 영어동화책 꺼내보는 모습 간간히 보이면 그 모습만으로도 만족하지요.. 일단 아이가 관심있어하는 부분을 더 살려주는게 아이에게 더 흥미를 일으킬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