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요 요즘 둘째가 유치원에 안 가고 있는 관계로
좋은 요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루 하루가 정말이지...전쟁같아요.
잠도 12시, 1시에 자는 녀석들,
아침 7시 조금 넘으면 깨워서 학교 보내야 하는데,
얼마나 피곤한지...요즘은 정말 죽을 맛입니다.
그나마 일요일은 신랑이 가끔 간식도 해 주고...밥도 차려주고...
눈치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일요일이 제일 좋은데요?ㅎㅎ
요일 상관없이
애들 씻기고 책 읽고
자는 10시~12시 사이가 제일 좋아요.
애들은 자고
주위는 조용하고~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미드도 보고
쑥쑥에서 미쳐 못 읽었던
칼럼도 읽고....
어떨땐 해뜨는것 보고 자기도 해요...^^
전 금요일..
담날이 토요일이라 좋아요..^^
저는 요즘 목욜이 가장좋네요 직장맘이라 금요일이 더좋을것같지만 사실 토요일도 일을하는시간이 많은지라...목욜쯤이면 한주가 이제 얼마남지않았다는 생각이들어 좋아져요
원래는 수욜을 가장좋아했는데...
왠지 수요일이 이뻐서 ^ ^
전 회사 다닐때는 금요일이 제일 좋았구요.
지금 집에 있어보니 역시 저도 월요일이 좋구만요^^
주말이 싫어질라고 해요. 뒷치닥거리와 식사 챙기기 힘들어요.ㅋ
이 간사한 마음.
전 수요일도 좋고 : 주말을 향해 나아가는 중간 날, 테슬수업도 있공!
금요일도 좋고 : 왠지 주말이라는 생각에..ㅋㅋ 직장맘도 아니면서
월요일도 좋고 : 주말동안 북적이다가 그래도 오롯 혼자일 수 있는 시간이라서..
그치만 주말내 어질러진 집정리에 조금 지치기도 해서리...
화요일도 좋습니다 : 월요일 깨끗이 일차 정리된 집, 화요일엔 제대로 쉴 수 있어서리..
그리고 목요일도 좋습니다 : 테솔 수업 끝난 담날이라..ㅎㅎ
토요일도 좋아요 : 무도볼 수 있고 맘 놓고 퍼질 수 있으니...
재미없죠? ㅋㅋ 이렇게 댓글다는 요 시간 딱 좋네요^^
ㅎㅎ 매여있는 위치(?)에 따라 틀립니다..
직장다닐땐 파랑색 앞날이 제일 좋습니다(한해가 시작되면 달력보면서 빨강색 숫자가 얼마나 많은지를 확인하는 일도 잊지않고)
지금같이 집에 있을땐 모두가 떠난후 뜨거운 커피마시면서 귀로는 음악을 듣고 시선은 쑥쑥을 보고있는 월요일 이 시간이 가장 좋답니다.ㅋㅋ
전.. 직장맘이라..금욜이 좋습니더~~ㅎ
"금"자만 나와도 좋으니... 금쪼가리, 금싸라기,금붙이 등등
커피 마시면서 쑥질하는 이 시간도 과히 나쁘지 않구요,,
Mp3 나 Mp4 장만해야 된디요..나두...
우리 서방님도 사달라고 조르네요.. 은제나 철이 들란지...ㅉ ㅉ ㅉ
저도 둥이 엄마님과 똑 같은 이유로 월요일 아침을 좋아합니다.
월요일 아침에 라디오 듣고 여기저기 인터넷과 신문 둘러보고 청소 하고 .......
그런데 놀다 보면 청소는 늘 뒷전인 사람이 바로 저입니다.
저도 월요일이요.
이렇게 앉아서 차 마시며 쑥글 읽으며 혼자만의 시간 갖는거 너무 행복해요.
근데 이것도 내일까지입니다.
2달동안은 오전 시간에 쑥에 못 들어올거 같아요.
제가 컴만 켜면 애들이 컴 앞으로 달려드는지라...
방학동안 애들이랑 사이좋게 지내야 할텐데 ㅋㅋㅋ
저는 수요일이 좋아요.
이 날은 울초딩덜이 4교시만 하고 일찍 집에 오거든요..
아이들이 일찍 끝나거나 학교 안가는 날이 제일 좋아요~~~^^
어떡하면 학교를 빼먹을까 궁리하는 엄마와... 죽어라 기쓰고 학교가겠다는 이상한 애들이 사는 집입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