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머리앤님, 그 날 제가 너무 맘이 바빴었나 봐요. 사진을 올리는데 아무래도 등록이 안되고 자꾸 화면이 사라지더라구요 ^^ 카드 만드는 거 도와달라는 소리에 급했었나 봐요. 아이들이랑 카드 50여개를 손수 그리고 만들어 기쁜 맘으로 간 곳에 나누어 드리고 행복한 이부(이브 ^^)를 보냈답니다.
다시 한번 사진 올려볼께요. 하누카에 관한 책 중 몇 안되게 저희 집에 있는 책입니다.
하누카 때는 8일 전부터 매일 메노라 (Menorah) 라는 촛대에 초를 하나씩 켜고 감자빵도 나눠먹고 동전 초코렛도 먹고 그러다가 마지막날 성찬을 나누는데요, 그런 관습에 대해 알려주며 주인공인 남자아이의 할머니가 매일매일 이야기를 들려주는 내용이랍니다.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나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중요한 통로이지요 ^^
아이들이 클수마스 하면 산타할아버지만 찾지는 않기를, 나눔의 파장에 대해 이해하길 바라는 마음을 쑥에도 전달하고 싶었나봐요, 근디 24일 좀 일찍 퇴근해서 장보고 오면서 들뜬 맘에 너무 급하게 올렸나봅니다. ^^



쑥이 절 거부하나봐요오오
책 사진을 더 올리려니 자꾸 화면이 사라져서... 너무 성의없는 책소개가 되버렸구만요.
그래서 우습지만, 내 글에 댓글로 하소연. ^^
쑥쑥도 함께 가는 아름다운 세상인지라... 이 마음 전하고 싶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