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드려요..
진짜 부럽고 대견하고 그러네요.ㅋㅋ
중1인 울 아들도 이런 감동을 함께 느낄 줄 알면 좋으련만...아직은 남의 얘기인듯....
자기주도학습의 승리인듯 해서 더욱 축하드려요..
왕부럽!!!
중딩때 이정도 했으면 전교1등 했겠다는 말씀이 가슴에 콕 박힙니다!!
고등학교에서 장학금을 받으려면 어캐 공부해야 하는건지 무진장 궁금하네요..
고1 어무이들 말씀 들어보니 국영수사과 어느 하나 만만한 과목이 없다고들 난리네요
영어도 토플 110점 넘는 아이가 4개 틀리고 멘붕이라 하네요.
국어도 시험지 12페이지나 되어서 시험시간 부족하고..
수학도 문제 다 풀지도 못할 시간이라고 해요.. 평균은 50점대?
역사는 하나 틀리니까 전교 100등 밖으로 밀려나고요..
물론 강남의 자사고 뭐 그런 학교기는 하지만요.
동네 일반학교는... 모든 과목의 평균이 40~50점 점도라고 하더라구요.
수학은 30~40점 정도구요..
각 과목 잘하는 아이들이 반에서 한둘 80,90 점 정도 받고
중간이 없고 나머지는 그냥 50~60점에서 논다고 해서 좀 놀랐어요..
다들 학원 다니는 것 같은데 어찌 그런 점수가... ㅠㅠ
중3이라.. 학교도 결정해야 하고.. 맘이 쓰이는게 사실인데..
고등야그 들으면.. 무시무시해서 후덜덜..
왜.. 우리때는 놀면서도 공부잘하고 그랬는데 이렇게 바뀌었을까? 쫌.. 의아하기도 하구요..
비니의 장학금은 금액을 떠나서 엄마표 하는 모두에게 희망이네요.
이런 황금같은 소식은 정말 힘나게 하거든요..
우리는 살짝 사교육에 발담그고 있긴하지만요.. 엄마표 출신?? ㅎㅎ
그런 와중에 스스로 공부하는 자세가 잡힌 학생. 그것도 남학생. 남의 아들이지만 탐나도다~~ ㅎㅎ
영어100점... 고딩에서 쉽지 않은 일인데.. 아니, 중딩에서도 쉽지 않지요..
중간평가는 중간정도만 나와도 다음에 뒤집는다??
요부분에서 기운내시라고 일화하나 소개드려요..
울 맑은햇살 중딩 첫중간고사가 정말 말도안되는 기가막히고 코가막히는 성적을 받아와서
저는 머리싸매고 자리보전할 뻔 했습니다.
엄마의 기절직전지경을 보고 느낀건지
아니면 선생님들께서 전교권 아이들하고만 눈맞추고 수업하는게 기분나빴던지 쪼까 공부를 하더니
기말때 전교 1등할뻔한(?? ㅎㅎ) 점수를 받아와서 저를 다시 기절시킬뻔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하..
어째저째 전교석차도 반이상 접어올리고 전교권으로 확 들어오니...
여기저기서 엄마들 밥먹자는 전화가.. 캬~~~ 기분은 쫌 좋두만요.. ㅎㅎ
그러고는 또 한참을 놀면서 중2를 마쳤습니다. 제 속을 뒤집으면서요..
지금 중3이 되고보니 이것저것 부족한게 눈에보여 스스로 고딩전에 뭔가 쪼금 해보려고 하니
시간이 마~~이 부족한게 느껴지나봅니다. 울면서 공부할때도 있습니다.
힘들면 뭘 좀 줄이자고 해보니 지가 생각해도 줄일게 없답니다. 참 기특한지고..
중3... 너나 할것없이 눈에서 레이저들 뿜어져 나옵니다.
심지어 일진도 공부를 하기로 맘고쳐 먹었답니다. 얘네 학교가 참.. 아이들이 멋지고 착하고 순수합니다.
(셤기간 전에 학급회의에서 휴대폰 자진반납을 결의하고 아예 2주일간 담임쌤께 맡기는 아주 바람직한 지지배들이지요..얘네반 반납율이 70%를 넘었는데 맑은햇살은 당연히 반납 안했습지요.. ㅜㅜ.)
그래서인지 상위층이 웡캉 두터워서 뚫고 올라가기가 느무느무 어렵습니다.
이번 중간셤에서.. 그 없는 시간 사이사이로 심지어 생전 안해보던 밤도 새가며 공부를 했습니다.
1학년 1학기 기말고사의 영광을 재현할 끼라꼬... 나름 애를 무진장 쓴거지요..
그런데.. 택도 없습니다. 워낙 덜렁대는 성격이라 실수도 많코요... 실수없으면 올백이지요.. ㅜㅜ
성적표를 하필이면 어버이날 나눠줘가지고..
<본의 아니게 어버이날 이 불효녀를 용서하세요> 하며 성적표를 내밀더군요.. ㅎㅎ
귀여운 짜슥.. 니가 언제는 불효녀 아니더냐~
어버이날 잠들기 전에 선물하나 내밀며 실토를 하두만요.. 시험보기 3주전이었던가?
친한 친구 누구누구랑 도서관 간다고 했던 날... 얘가 이런 애가 아닌데 하면서도 기특해서 허락했던 날...
사실은 그 아이들이랑 로데오거리 나가서 놀고 노래방다녀왔다고..
어쩐지 그날 휴대폰도 꺼놨더라..ㅠㅠ
암튼.. 하연님의 한마디에 참... 별이야기를 다 하네요..
그래도.. 중간셤 망친 많은 가정에... 힘이 되는 이야기이기를 기대하며...
중간평가의 뒤집기 한판을 final test에서 기대합니다...
중고등 자주반 모두~~~~ 퐈이야~~~~
모기업재단 장학생~~멋지셔욤!!비니 스스로 잘챙겨가니 좋은결과 늘 뒤따라주네용.추키추카요!!!!
시험시간 모자란다가 고등의 현실이네요.
스스로 고등 잘꾸려가게하려고 자립하라하는중인데 이번 중간셤보니 일이고뭐고 아이 뒷바라지나 제대로 해줬음 좋겟단 생각이 들어요.
하연님은 좋으시겟당!비니가 잘해주어서요.
와우, 비니의 장학생선발 부럽습니다. 대견하구요
부담이 되야 공부도 더 열심히 하겟지요. ㅋㅋ
주위에 고1되고 수학성적때문에 들어눕는 지인이 있어요. 수학을 반타작했다면서 ㅠㅠ
비니는 울 젤리의 멘토인것 아시죠. 비니처럼 하면 참 좋겟는데^^
솔직히 젤리가 잘해나갈까 걱정도 되지만 기본공부틀은 잡혀있으니하고 위안합니다.
젤리는 체력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아서, 요즘 살살 걱정이 되네요.
이번 시험에도 시험2주전에 많이 아팠거든요.
그리고 열심히 공부하고 집에서도 서포트 많이 해주는 다른 경우와 비교해보면
너무 설렁설렁하는게 눈에 보여요.
그러면서도 더이상 어찌할 수 있단 말인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에고 뭔 넋두리가 ~~~~~
하연님, 사실 이번에 울 줄리앙때문에 정말 고민이에요.
젤리야 그래도 자기몫을 해나갈 것 같은데
줄리앙은 정말 말로만 열심히 하는 듯
게다가 장난기가 많아서 학원에서 하는 공부가 정말 아니엇던것이 증명되어서
그렇다고 학원을 안보내고 혼자하기는 제가 집에 없어서 걱정이구요.
좋은 봄날에 더 좋은 생각만 해야되는데
현실이 저를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