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은 정보 감사해요.
요즘 하도 많이 나가는 추세라 우리아이의 상황을 생각지도 않고1,2년 뒤쯤 저도 무리해서라도 큰아이 4-5학년 쯤에 필리핀이라도 작은아이(그때쯤6-7세)데리고 한번 나갔다올까도 생각했었는데 (1년쯤 같이 나갔다오면 발전할것이라는 막연한 심리에) 준비없는 어학연수는 아무 소용없고 자칫하면 해외표 한국엄마들의 학원탐방이 될 우려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영어가 뭔지.. 안 시킬수도 없고 엄마표로하자니 직장맘인 제겐 너무나 큰 짐입니다. 여기서 엄마표로 몇년씩 이끌어가시는 엄마들보면 존경스럽고 그리하지 못하는 제 마음이 더 무겁습니다.그래서 아이들방학에 학원방학특강같은 것 쉬고 엄마표로 비스무리하게 해보고 있는데 쉽진 않네요. 어쩔 수 없이 2가지를 적절하게 병행할 수 밖엔 없다는 결론으로 스스로를 위안하고 있어요.
그런데 만약에 외국에 간다면 어느 정도의 수준으로 준비하여 나가는게 좋을까요?
만약 1년 뒤에 필리핀 쪽으로 4학년,6세를 데리고 나갈 계획이라면 무얼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우선은 큰애는 듣기,읽기는 어느 정도 노출되어있지만 외국인과 회화 -아웃풋은 안돼요..
그래서 나갈거면 학원가지말고 엄마표로 리딩,그외 것은 정해서하고 화상영어 같은거 할까요?
작은아이는 영어놀이학교에 노출된지는 1년정도.. 영어를 좋아하긴하지만 겨우 이제 5세되는거라서..
차라리 같이 엄마랑 둘 데리고 1년 가는 것 보다 방학때 1-2번 2-3개월 프로그램에 큰애를 넣을까요? 그게 더 효과적인가요? 3개월 다녀온 큰조카는 다녀온 뒤 학원레벨이 많이 올라갔다고 하긴 하던데...
꼭 갈지는 안갈지 아직 정한 건 아니지만 다녀오신맘들의 조언이 영어 계획을 잡는데에 중요한 정보가 될 듯해요.
방학을 이용하여 엄마와 외국여행이 제일 강추!!!! 엄마도 회화 준비 많이할 기회 생기고.. 아이도 당연히 자신감 붙고... 현지에 영어에 능통한 분이 계시면, 가이드 정도 부탁하여 전체 스케쥴 잡고.. 나머지는 어떻게든 직접 해보려는 의지가 있으면 엄마도 아이도 값진 경험이 될듯하네요. .. 공공기관에 가든 식당에 가든 영어를 쓰는 환경이 노출되니, 흥미로울듯 싶어요.
마자요... 저도 준비없는 연수는 아이들만 힘들게 한다고 생각해요..
어른인 저도 말 안통하면 답답한데, 아이들이야 오죽할까요..
거기가서 그렇게 열심히 할수 있다면 여기서도 얼마든지 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좋은 이야기 감사드려요..^^
제가 생각하는 해외 연수또는 캠프는 아이 연령과 아이 수준을 고려하여 보냈으면 합니다. 부모의 기준에 의해서 아이를 해외로 학습하러 보내기 보다는 현재 내 아이의 수준에서 국가를 선택하는게 가장 현명하신 부모님이라 생각을 합니다. 가령 내 아이가 저학년에 영어가 기초라 생각하시면 1:1 수업이 많고 한국처럼 학교로 들어가는게 아닌 영어를 배울수 있는 곳으로 보내는게 나을듯 합니다. 그리고 초 5학년 이상 고학년 이라고 해도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이상 가급적 1:1 수업으로 영어 향상이 될수 있는 필리핀 같은 지역으로 보내는게 맞구여. 모든 과정은 단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레벨이 향상되면 그룹이 가능한 싱가폴쪽으로 보시고, 그런후에 어느정도 현지 학교 참관 수업을 소화 할 정도의 레벨이 되면 그때는 현지 학교 수업이 가능한 연수
도는 캠프인 미국, 영국 등을 보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그래야 우리 아이들이 점진적으로 적응하고, 흥미를 가지고, 기초부터 다지기 때문이죠. 보기에도 좋고, 그럴듯한 곳인 선진국만 무턱대고 보내는게 아니라 봅니다. 그럴경우 대부분 실패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때에는 연수보다는 24시간을 관리하고, 학습해 주는 캠프쪽으로 보시는게 나을듯 하구여. 결론적으로 해외 학습 기회는 우리 아이의 현재 영어 소화 수준과 연령을 고려하여 먼저 국가에 맞는 학습 커리큘럼으로 적용하시는게 가장 현명한 판단이라 봅니다. 보기 좋게 보여지는 부분으로만 보시면 아이에게 너무 힘든 시간을 주는겁니다...^^현명한 판단을 하시길^^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준비없는 연수는 정말 아니라고 봐요..
저도 대학교때 어학연수로 캐나다에 잠깐다녀왔는데
학교에서 단체로 가는거라 괜히 외국에 가보고 싶다는 허영정도 였던거 같아요.
영어 당연 안늘었구요..ㅠㅠ..한국말만 실컷하고 왔네요. 거기서 조기유학온
아이들을 보면서 나중에 내가 엄마가 되면 절대 아이혼자 보내지 않겠다 다짐했었죠.
물론 성공케이스도 많겠지만... 대부분은 아닌것 같아요.
지금도 그마음 변함없어요.
전 여건이 된다면 아이와 함께 해외여행이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될 듯 싶어요.
아이 유학을 고려하는 맘님들은 정말 심사숙고해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참고가 되네요~
좋은 경험 감사합니다.
준빈맘님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외국에 한번도 못나가봤어요..
그래서 외국생활을 정말 잘 모른답니다...
그런데 아이들 챕터북에보면.... 학교생활 이야기들 나오잖아요..
1,2학년 까지는 수학도 쉽고.. 읽기도 그럭저럭....많이 어렵지 않은 것 같은데..
3학년부터는 정말 많이 어려워지고 롸이팅도 많아지는 것 같아요. 사이언스는 전혀 모르지만..
미국이 과학은 한레벨 더 높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아더 책에도보면 롸이팅하는 장면.. 숙제하는 장면들 많이 나오는데 쉽지 않아보여요..
호리블해리에도.. 샬롯의 거미줄 읽고 아이들이 퍼포먼스 비슷한 거 하는 장면도 나오고..
미국 역사에대해서도 이런저런 연극하는 것들이 나오지요. 2학년과 3학년.. 또 3학년과 4학년은
천지차이가 아닌가 생각해요.. 아이들에게 잘못하면 좌절을 안겨줄 수도 있을 것 같구요.
다녀오고 나서도... 지켜야하는 영어.. 따라가야하는 다른 과목들에... 여러 부담을 안고 있지요..
아.. 저도 내년엔.. 한두달 아이 데리고..캐나다로 여행이라도 가고 싶어요.. 그냥 욕심없이 여행이요...
그렇군요... 수도없이 그냥 가? 하고 망설였던 거 같습니다.
영어를 가르치는 사람치고 저처럼 외국경험이 전무한 사람은 이제 거의 찾아보기 힘든지라.. 고거이 계속 가슴에 남았던 모양입니다. 그야말로 못다이룬 꿈을 아이가 이뤄주었으면 하는 것이 바탕에 깔린것은 아닐까라는 물음만 계속하면서 시간만 보내었다고 생각했는데...
준빈맘의 글을 읽으면서 참으로 발빠른 결정을 잘 내리시지 않았을까 하고 어깨를 토닥여 드리고 싶습니다.
저라면 그곳에 가서도 다시 망설임으로 아이들을 더 힘들게 할수도 있었겠다는 겁도 났구요.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준빈맘의 글로 유학이나 연수에 앞서 신중하게 생각할 기회를 가져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추천 꾹꾹 누릅니다.
아플 수도 있는 소중한 경험을 나눠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