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도 글 많고 그림 없는 책 안 좋아해요
만화책 혼자서도 알아서 읽고
한글책은 그냥 제가 읽어줍니다. 제가 읽어주고 싶은책 , 읽었으면 좋겠는 책
글이 많은 책 힌 두권씩 껴 넣어주고
그러다 보면 아이도 거부 안하고 자연스럽게 어느순간 글이 많아도 별로 거부 안해요
1학년 국어책보면 그림 많습니다.
그게 전 아직 아이들이 글만 많은 책을 힘들어해서 교과서도 그런게 아닌지 싶어요 학년에 맞게 교과서는 제작돼었을 테니까요
영어책도 마찬가지로 글이 많은 챕터북 말고 그림이 많은 챕터북이 있어요
그런걸로 골라주고 아님 리더스 북 중에 글이 많은 리더스 북으로 먼저 익숙해지면
그때 한 두권씩 넣어봐서 애가 심한 거부 안 하면 천천히 시작하세요
그냥 엄마가 주구장창 읽어주세요. 그럼 듣기 능력도 향상돼고 아이와 할 얘기도 많아지고
같이 읽다보면 혼자 읽을때보다 생각할 게 더 많아 져요
예... 아이가 힘들어하면 엄마가 읽어주시는게 가장 좋구요.
저희 아들은 초2 올라갑니다.아들녀석도 얼마전까지는 글밥이 많아지면 안 읽으려고 했는데요.
그래서 아이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책들로 조금씩 글밥을 늘려나가면서 제가 같이 읽어주기도 했어요.
그러다가 친구엄마로부터 "난 책읽기가 좋아"시리즈를 알게되어 읽기 시작했는데요.1단계부터 3단계까지
있어서 글밥 늘려나가기도 좋더라구요.책이 문고판처럼 작은거라 안 좋아하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재미있게 잘 읽어나가고 있답니다.그러면서 그림이 줄어들고 글이 많아지는 책들도 잘 보기 시작했어요.
선배맘은 아니고 공통점이 많아서 글 올려봅니다^^
직장맘에, (물론 전 매일몇권씩 반드시 읽어주는 그런 좋은엄마는 아닙니다^^)
예비초남아엄마에,
아이가 혼자서는 안읽으려한다는 뭐...그런정도^^
준비할거 많겠지만,
완벽하게 준비해서 선행학습까지 마치고 가면 과연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즐거움을 처음에 느낄 수 있을까 하는게 제 생각인지라 전 다른 엄마들에 비해 조금은 느긋한 편입니다.
적어도 3학년, 아이들 성향에 따라 5학년일지라도
부모가 같이 책읽어주는게 좋다잖아요.
책에 대한 지속적인 흥미도 높일 수 있고, 책에 대한 부담이나 어려움도 없게 한다는 말에 전 아직까진 독립보단 나눠 번갈아읽기정도로 준비중입니다.
학교 올라가는 아이만큼 엄마도 설레고 걱정스러운데
준비잘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