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장단점이 있는것 같아요.우리 아이가 그런 경우였어요. 처음 시작이야 알파벳도 모르고 갔기에 생 초급반에 들어갔는데 아이가 흡수력이 좋았는지 실력이 그 반 아이들 보다 많이 향상이 되어서 월반하기를 권하셨죠. 그런데 중간에 친구들 바뀌면 아이가 힘들어할까봐 그냥 있었어요. 결과적으론 득보단 실이 많은듯 합니다. 아이가 토론수업엔 다른 친구들의 말을 귀담아 듣지를 않았고, 수업도 좀 더 쉽게 진행이 되었기 때문에 아이가 좀 더 많은것을 흡수할 기회를 엄마가 놓치게 한 것 같아요. 지금은 오히려 수업 흥미도가 더 높고 토론 수업에 적극 참여하고 남의 말에도 귀 기울인다고 하네요.
5세 아이가 읽기가 된다.. 기존반 들어가도 잘 따라할거 같아요. 왜냐면 영어유치원이 읽고 쓰기에 반 편성을 하니까요.
근데 걱정이 5세면 아직 어린데.. 그반이 텃세가 있는지 없는지를 함 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4세반부터 다닌 아이들 보면 그반은 2년차 반인데 1년 반을 한반으로 같이 다녀서인지 아이들이 어려서인지 텃세가 있다는 말이 종종 있더라구요.
그리고.. 제 아이가 6세인데요.. 만약 저같은 상황이면 안옮길거 같아요. 물론 수업하는게 욕심이야 나겠지만 초반이었음 모르는데 이미 한분기 다 지나가는 시점에서 아이가 담임선생님과의 관계, 아이들과 어울리는거 정서적인 면에서... 지식적인 면에서 아이에게 더 좋을지 모르지만 저라면 안옮길거 같아요.
경채맘님도 마찬가지시겠지만 영어유치원 보내면서 가장 큰 고민이 정서적인 면이었거든요.
어린이집서 사정은 있었겠지만 첨에 테스트를 했을 때 2년차 반에 넣어 주던지 했음 참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