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이랑 학년이 같네요. 책이나 읽으며 놀자~고 하기엔 학년이 애매한 느낌이 들어서
저도 요즘엔 책을 듣거나 읽을 때 외우는 느낌으로 하라고 하고 있어요.(물론 안외워요^^)
우리 아이는 집에서나 원어민 과외로 영어를 노는 걸로만(게임,역할극,실험, 요리,미니북 등)
연명해온 탓에 작년 1년동안 공부식으로 해서 좋아진 경우에요.
요즘은 책듣기로 방향을 틀어서 양을 늘리는데 집중하고 있어요.
우리애가 했던 집에서 저랑했던 워크북 중 '미국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뽑은 잉글리쉬리딩'은
별 설명없이 술술 했던 것이구요.미국교과서도 해봤는데 그건 준비가 필요하더군요.
펠트 문제집을 사서 한번 풀려봤는데 그냥 한번 해볼만 한거 같아요...자극이 되더군요.
100words 3도 나름 짬짬이 재미로 괜찮았어요.(미국교과서치고 맘에 든 것)
잘하는 아이들이야 챕터북도 술술 듣고 읽겠지만 저는 아직도 그림이 있는 책을 듣고 읽고 있어요.
쑥쑥에서야 수준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아이가 학원 가서 그 반에서 자기가 잘한다고(레벨테스트 받고 중간 수준반^^)하고
나름 숙제도 열심히 신나게 하고하고
워낙 이과성향 아이라 이만큼도 감지덕지 하고 있어요.
마음을 비우고 아이가 꾸준히 (아직도 갈길이 멀죠ㅜㅜ) 할 수 있는 담대한 마음을 가지길
기대하고 있어요.
예비초1여아를 둔 엄마입니다. 저도 주위에서 학원에는 두종류의 학생이 있다고 들었거든요. 잘해서 학원을 빛내주는 학생 아니면 학원에 돈을 내주는 들러리 학생들이요. 저희 아이도 이제 학원보내기 시작한지 10일정도 됬는데 우리 아이가 들러리가 되는게 아닌지 하는 불안감이 있어요. 그래서 집에서도 저랑 같이 조금씩은 해보려구요. -.- 다들 같은 고민들을 하고 계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