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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영어동화를 읽어준 것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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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댓글쓰기 본문보기

  • 쉰목소리
  • |
  • 2006-07-01 22:32
답댓글
정말 가슴에 쏙 박히는 애기네요...
아직 영어동화를 밤에 일어준적이 없었어요
그냥 낮에 조금씩 생활영어로 사용해주고
비디오보여주고 시디틀어준게 다였네요
내일저녁부터 밤에 꼭 영어책 읽어줘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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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린마미
  • |
  • 2006-07-01 00:28
답댓글
흑..너무 감동이에요...
 타지에서 아이나 엄마가 얼마나 힘드셨을지..눈에 훤~하네요..
그래도 포기않고 꿋꿋히 지금껏 걸어오셨으니 아이가 그리 발전할수밖에요..
정말 대단합니다.
제가 쑥쑥을 늦게 안게..정말 요즘와서 많이 후회스럽네요.
지금도 늦지 않았다 생각하고 하루 한권이라도 영어동화책을 꾸준히 읽어줘야겠어요.
한글동화책 좋다는거...그거에 혹해서 살까말까.고민하던 날들이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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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경
  • |
  • 2006-06-28 11:12
답댓글
민규맘님, 고리맘님, 놀자님, 혜린맘님 그리고 두딸맘님....
모두 모두 너무 예쁜 답글 주셔서 ... 제가 감동이예요.
오랫만의 인터넷 나들이라 무지 서먹했는데... 고향에 온 것처럼 마음이 놓이네요...
우리나라에는 좋은 분들이 훨씬 많다는거... 이럴때 느껴요.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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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경
  • |
  • 2006-06-28 11:07
답댓글
희서맘님...
언니가 홍콩에 계신다구요... 수연이와 함께 이틀 머물렀었어요. 큰 언니얘기 찾아서 읽어볼께요.
직장생활 하시나봐요... 힘내세요.
여기 오기전까지 무진장 바쁜 직장맘이었거든요... 다음에 이야기 나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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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서맘
  • |
  • 2006-06-27 10:23
답댓글
두어 달 전에 저의 큰 언니에 대한 이야기를 올린 적이 있었어요...
우리 언니는 홍콩에 거주하고 있는데..
김수경님께서 얼마나 힘들었을지는 짐작이 갑니다,,,
좋은 글 감사드리구요...
또 좋은 소식 기다립니다....우리 쑥쑥맘님들께 주시는 격려의 글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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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규맘
  • |
  • 2006-06-26 23:50
답댓글
"처음 1년은 지방에 있는 작은 인터네셔널 학교에 다녔는데, 울기도 많이 울었어요. 첫날은 맨 앞 줄에 앉아 눈물을 펑펑 쏟고 있는 딸아이를 보면서 창가에 붙어 가슴을 쥐어짜며 같이 펑펑 울었어요."
 
그 힘든 시간들을..어려운 고비를.. 잘 이겨내고 적응해나가고.. 지금은 1,2,3등을 놓지지 않고 씩씩하게 학교 생활한다니.. 김수경님의 기쁨과 긍지가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제 가슴이 다 벅찹니다.
 
길게 보고 기다려줘야 하는데..
밤마다 영어동화 읽어주고.. 아이에게 변함없는 사랑 퍼주면 되는 것을..
아이의 작은 변화에.. 못난 실수에.. 깜짝 놀라 하늘이 무너지네.. 우리 아이 큰일났네.. 법석을 떨게 됩니다. 유치원 선생이, 옆집 아이가, 학원 선생님이 애한테 무슨짓을 하는거야? 선무당이 사람잡는 공상을 하기 일쑤구여.. 아이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제 자신은 돌아보지 않고 말이죠. 나와 아이와의 관계부터 되짚어보지 못하고 말이죠.
 
이렇게 아이 10년 이상 키워보신 선배맘님들의 글을 읽으면 고개를 끄덕이고 자신을 뒤돌아보게 됩니다.
 
천천히 가자고..
 
인생은 길다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우리 아이.. 지금 모습으로 단정짓지 말자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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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리맘
  • |
  • 2006-06-26 23:49
답댓글
 
감동입니다.
 
소중한 경험 꼭 나눠주세요.
소중히 읽고 마음속에 잘 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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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자
  • |
  • 2006-06-26 22:26
답댓글
글 고맙게 잘 읽었습니다.
정말 그렇죠? 독서 만한게 다시 없다는 걸 알면서도 실천하기 쉽지 않네요.
오늘밤도 피곤하다는 핑계로 딸랑 한권 그것도 좀 썰렁한 것이었는데...
다시 가서 자는 넘 깨워서 좀 더 읽어주까...
저녁 먹기전 총싸움 한판... 저녁 먹고 나서는 다시 칼싸움 한판...
칼싸움은 마지막에 써로 찌르는 상황이 되어서 결국 극적인 동점으로 끝났어요(10 : 10 )
그렇게 땀 빼고 샤워하고 나서 Danny and the Dinosaur 읽어주고 나니 아이가 졸려서 꿈틀 꿈틀....
더 읽고 싶어도 읽어줄 수 없겠더군요.
방법을 좀 바꿔 봐야겠어요.
책을 좀 더 읽어 줄 수 있는 묘안을 찾아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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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린맘
  • |
  • 2006-06-26 22:12
답댓글
님 글 보면서 또 기운내게 되네요~
욕심안내고 아이에게 확인하지 않고 꾸준히 동화책 읽어주기 실행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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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딸맘
  • |
  • 2006-06-26 19:22
답댓글
기본적인 방법...
네...제가 참..소홀히하고 있네요..
님글 읽으면서 반성 많이 하고 갑니다..
꼭 꼭 읽어주도록 노력해볼께요~
다음에 또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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