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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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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댓글쓰기 본문보기

  • 새롬이
  • |
  • 2010-01-20 12:45
답댓글

요즘 아이들 워낙 선행이 빨라서 수학하는 수준이 제 각각입니다.엄마가 남의아이들 하니까 나도 라고 흔들리다가는 아이와 함께 우왕좌왕 되버리는것 같아요.예습겸 진도 나가는 것은 아이가 첨 배우는 것이니 당연히 진도가 느리겠지요.우리 아이 수준에서 공부를 시켜야 하니까 예습진도는 천천히 쭉 나가시고 아이가 쉬워하는 수학책으로 문제도 꾸준히 풀리세요.아이가 혼자 풀 수 있는 책은 풀어서 검사받게하고 예습책은 천천히 엄마와 개념 이해 하면서 풀어나가면 좋을것같아요.책은 시중에 좋은 책이 너무많아서...

보통은 일년 선행이고 잘 하는 친구는 1학년이 5학년 수학 풀고있는 애들도 봤지만 선행한다고 학교에서 백점 맞아오는 것도 아니고 위에 학년꺼 하면서 잘하는 아이는 수학에 재능이 있는 아이인경우가 많고 그렇더라구요..중요한건 지금부터 잘 다지고 차근차근 나아가야 나중에 고생하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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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콩아이
  • |
  • 2010-01-20 09:34
답댓글

교과서 개념 이해하고 책많이 읽고 그럼 되는애도 있긴 하더군요.

저도 같은 학년 아들이 있고 수학 때문에 고전하고 있어서 같은 맘이라...

님의 아이와는 좀 다른 상황일 수도 있겠는데

울아이를 보니 문제가 조금만 길어져도 어떻게 접근해서 해결해야할지

막막한 느낌? 아니 어쩌면 그냥 생각하기 귀찮고 싫은 느낌?이 들었어요.

이또한 좀 머리 굵어지고 책 많이 읽으면 차차 나아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아무래도 약간의 훈련과 경험이 자신감을 줄 수 있을것 같아서

1학년 <문제해결의 길잡이> 심화를 하고 있어요.

그림 그려 해결하기, 표 만들어 해결하기 등 문제에 따라 접근 방법을 배울 수 있고

심화지만 문제가 어렵지 않아서 재밌게 하고 있네요.

개념이해에 문제가 없는데도 문제 풀이에 힘들어한다면 한번 살펴보세요.

하지만 교재가 뭐가 됐든...

속이 터져도 꾹 참고 칭찬해주면서 천천히 꾸준히 가야지 어쩌겠어요 에효,,,

자신감이 생겨나고 그러다보면 언젠간 확 터져주는 날이 오지않을까요.

영어든 수학이든 그날을 위해 무엇보다도 독서를 최우선으로 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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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우맘
  • |
  • 2010-01-19 13:25
답댓글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 문제푸는 기술이 늘어서 잘 푸는 것 같긴 한데,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

개념 정리 된 부분을 천천히 설명해 주시고 아직 저학년이니까 구체적인 사물이나 사탕, 과자 같은 것으로 다시 한 번 설명을 해 주세요.

책 펼쳐놓고 하는 것 보다 엄마가 먼저 살짝 책 내용을 본 다음 아이가 노는 중에 살짝 구체물을 가지고 놀아주면 그게 공부인줄 모르고 쉽게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삼각형 내각의 합 같은 경우에도 집에서 먼저 각도계를 사 주고 마음대로 삼각형을 그려 보게 한 다음 각도 재는 놀이를 하는 거에요.

그래서 세 내각의 합이 180도라는 것을 자연스레 알아챌 때까지...

한 6~7개 이상 삼각형을 그려서 각도를 재어 더해보면 아이 스스로 알아채더라구요.

그럼 절대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첫째를 그렇게 가르쳤거든요.

다른 교재 사서 하는 것 보다 지금 하는 우등생 교재 개념을 확실히 이해시켜 주고

그 다음 문제를 소리내어 천천히 읽게 해 보세요.

잘 모르겠다고 하는 문제, 소리내어 함께 읽어보자. 하면 아이가 금새 눈치챕니다.

문제를 2~3번 반복해서 읽어 보고 무엇을 구하는 문제인지 물어보고 그 다음에 문제를 풀어보세요.

 

매일 꾸준히, 일정한 시간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네요.

포기하지 마시고, 힘 내세요.

아마 잘 할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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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넙대구리
  • |
  • 2010-01-19 10:54
답댓글

아이가 어려워하면 개념에서 이해가 잘되지 않아서일꺼예요....좀더쉬운걸로 해주어야 자신감이 생기는것 같아요 학기중에 남은 우등생풀리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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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맘
  • |
  • 2010-01-19 06:12
답댓글

너무너무 감사한 글 고맙습니다^^

힘내서 열심히 또 가볼게요

저도 애만 들여다보고 있을 수가 없는 사정이 있어 더 조급했나봅니다

 

친구 아이들이 다 비슷비슷하다보니 괜히 비교도 되고...딴애들은 심화 응용 척척 풀어낸다고 하니 조급해지고...

(정말 그런엄마 안되고 싶었는데 부끄럽네요ㅠㅠ)

영어처럼 수학도 꾸준히 하면 자신감 생기겠죠?

믿음만큼 자란다는데 제가 너무 부족한가봐요^^;

다시 화이팅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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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생달
  • |
  • 2010-01-18 23:49
답댓글

수학을 가르치는 사람이고, 저희 아들도 2학년에 올라가는 나이라서 더 관심이 가네요 ^^

저희 아이는 방학 동안에는 두* 에서 나온 얇은 2학년 예습용 문제집을 그냥 집에서 한 권 시키고 있어요.

1학년에 비해서 2학년 수학은 나름대로 아이들 입장에서는 문제도 까다로워지고 한층 단계가 높아져서, 학원을 쭉 다닌 애들이야 뭐 워낙 계속 연습도 하고, 훈련을 해서 잘 푸는 모습이에요.

그렇지만 엄마와 함께 공부하는 경우에는 아무래도 진도도 당연히 더디고 그럴 수 밖에 없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무조건 초등학교 수학은 최대한 끝까지 엄마와 함께. 그리고 고학년으로 가서는 반드시 스스로 혼자 공부할 것을 권한답니다.

저도 사교육을 통해 돈을 벌고^^ 아이들 수학 점수 올리는 즐거움을 짜릿하게 느끼곤 있지만.

그래도 반드시 아이가 힘들어하는 과정을 겪어야 나중에 점점 더 힘이 생겨요.

어떤 문제집을 하는지는 저학년에서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 같구요.

대신 반드시 한 권을 풀더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풀도록 해 주세요.

지금 하시는 수학 문제집을 더디더라도 꾸준히 해 주시구요.

아이가 늦게 따라오면 조금씩 격려해주시면서 지켜보시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반드시 주시구요.

 

수학 공부는 절대로. 일찍 지쳐서는 안 된답니다.

수학 공부를 초등학교 때만 잘하길 바라는 엄마는 없으니까요 ^^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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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10-01-19 04:30
저도 너무 비슷한 둘째 아이가 있어서 눈여겨 보았습니다.
그리고 초생달님글 읽고 더 위로가 되고 안심이 되네요.
저는 1학년 2학기꺼 복습으로 우등생 해법수학을 지난주에 겨우끝내고 학기중에 이래저래 할수 없었습니다. 이제 2학년 1학기꺼 시작하는데 교과서가 있어서 (큰 아이가 연년생)한번 보고 문제집 풀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시작했습니다. 아이한테 맞게 매일 30분씩이라도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엄마와 함께 하면 매일이 참 힘든 것 같아요.
무슨 문제집을 풀든 1권 아 완성하면 칭찬 많이 해주고 아이 상태 기다려주며 나가야겠습니다.
초생달님 큰 아이 키워보니 바뀐 교과서가 예전처럼 쉽지 않아요.아이와 함께 화내지 않고 같이 해나가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아요.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셔서 반가워 몇 자 적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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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다섯
  • |
  • 2010-01-18 23:37
답댓글

저도 뭐...잘 알지 못해서 답글 달까말까 망설이다 달아요..

지금 2학년 과정이 엄마가 보기엔 쉬워보여도 아이들눈에는 생각보다 어려운것이 꽤 많아요.

지금처럼 연산은 꾸준히 하시고 방학때 예습용으로 우등생 해법수학 하던거 하시구요..그걸 어려워했다면

비슷한 수준으로 하나 더 풀어보는게 좋을듯 해요..그리고 여름방학때 1학기 심화 한권 해보시구요..

틀렸던 문제는 확실히 알고 넘어갈수 있도록 여러번 확인하시구요...

숫자 바꾸고 비슷한 문제 만들어서 확실히 풀수 있나 보고 넘어가세요..^^;;

원래 틀린거 또 틀리거든요...

 

그런데...정작 시험보면 이런거 다 맞고 쉬운 계산에서 틀려옵니다..미쳐...~

연산은...꾸준히 하는것 말고는 답이 없는것 같습니다. 저도 ...질려하지 않을정도만 매일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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