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읽기, 쓰기를 집중적으로 해서 벙어리가 된 건은 아니라고 봅니다. 말하기, 듣기 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겠죠.
일단은 읽기, 쓰기 과정이 참 중요하다는 걸 말씀 드리고 싶네요.
우선 알파벳을 보고 읽을 수 있는 것이 필요하고요, 그 다음은 올바른 순서로 쓰기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게 가장 기본이 되는 거랍니다. 아이에 따라서 쓰는 것을 싫어하고 늦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늦더라도 알파벳 쓰는 건 제대로 배워야하는 과정이랍니다.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게 공부하기 위해선 엄마가 고민하고, 방법을 모색해야할 거 같네요. 유치원을 관두지 않을 거 같으면요.
그리고 유치원 수업에서 배운 것만으로 만족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린 아이들은 자주 반복하지 않으면 쉽게 잊어버리거든요. 당연히 집에서도 복습을 하거나 유치원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 아이의 백그라운드 될만한 실력을 키워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에 앞서 듣기, 말하기를 우선적으로 필요하긴 한데 이 조건을 만족하는 영어학원을 찾아보는 것도 한 방법일 듯 싶네요.
제가 고또래 수업을 하고 있는데요.. 'Alphabatics' (제이와이북스) 추천하고 싶네요. 저는 짧은 20분 수업동안 스토리챈트만 한번씩 보여주고 함께 불러보고 손가락으로 글자를 pointing 하면서 그림을 따라가는데요.. 4세아이도 3개월이 되니.. 거의 자연스레 외우게 되더군요. 저야 3개월이래도 짧은 순간 잠깐씩 일주일에 두번 보여준 결과구요. 매일 조금씩 엄마와 함께 같이 그림을 따라서 글자를 짚어보고 또 챈트로도 불러보고 테잎을 꾸준히 들려주신다면.. 아마도 빠른 시일내에 익히지 않을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