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님 닫기

내 쑥쑥트리

0개
  • 쪽지
  • 내글0
  • 스크랩0
  • 내댓글0
북클럽
날따방
모임터
  • 쑥쑥몰
  • 체험이벤트
자동로그인
쑥쑥닷컴 카카오스토리 소식받기
로그아웃 PC버전
쪽지
스크랩
나를 따르라
커뮤니티
  • 유아 게시판..
  • 초등 게시판
  • 중고등 게시판
  • 수학 게시판
  • 중국어 게시판
메뉴 바로가기
  • 나를따르라 공부방
  • 북클럽
  • 칼럼
  • 선배맘 따라하기
  • 선배들의 책장
  • 해외교육정보
  • 영어 동영상 모음
  • 영어이름 찾기
  • 이벤트
  • 영어동화 교실
  • 영어유치원2 파닉스
  • 쑥쑥모바일소개
쑥쑥 플러스
  • 강의실

  • 쇼핑몰

  • 공연

검색
검색
게시판 선택
  • 전체 게시판
  • 유아 영어 게시판
  • 초등 영어 게시판
  • 중고등 교육 게시판
  • 수학 게시판
  • 중국어 게시판
제목 닉네임

네비게이션

  • 게시판
  • 북클럽
  • 쑥쑥워크시트
  • 나를따르라
  • 엄마표자료실
유아
초등
중고등
수학
중국어
추천/후기
칼럼

조기유학의 길고 긴 후유증

컨텐츠

댓글 26 댓글쓰기 본문보기

  • 연수맘
  • |
  • 2010-03-10 14:33
답댓글

에효, 님들의 글을 읽으며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습니다.

영어가 뭐시라고... 다들 영어 영어 해대는통에 저도 4살 아이를 데리고 호주 갈 생각을 했더랬죠.

(친언니가 애들 데리고 간다기에 날 업고 가라 했어요)

근데 안갈랍니다....

그냥 여기서 지금까지 그런것 처럼 엄마표로 하렵니다.

무엇보다 우리 아들이 행복해져야 하는게 저와 아이의 바램인데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그리고 힘들어하지만 꿋꿋하게 잘 버티고 적응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맘은 좀 아프지만 서두)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DJ맘
  • |
  • 2010-03-07 17:31
답댓글

한달 전에 귀국한 유학맘입니다.

만2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이제 한국생활에 적응하랴 출근하랴 정신없는 직장맘입니다.

 

큰아이는 한국서 3학년을 마치고 캐나다로 갔고 둘째는 그곳에서 초등학교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년이 짧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아이들에겐 긴 시간이라 여겨져 생일이 1월생인 큰아이는

1년 유급시켜서 현재 5학년입니다.(7살에 취학하여 한학년 낮췄지만 나이는 여느 5학년과 같습니다.)

 

3학년인 둘째는 한국학교가 처음이라 초등 입학한 아이를 바라보는 심정이네요.

더구나 예정에 없이 갑자기 일을 시작하게 되어 저는 저대로 바쁘고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적응하느라 바쁜데 다행이 아이들은 남편이 잘 챙겨주고 있습니다.(남편이 전업주부가 되었네요)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둘 다 일을 하기엔 무리가 있어 제가 일을 하고 남편이 가사와 육아를

하고 있습니다. 아, 남편도 저희와 캐나다로 함께 갔기 때문에 남편이 직업이 없는 상태였거든요.

 

아이들을 학교생활에 적응시키기 위해 현재는 영어학원을 보내지 않고 있습니다.

솔직히 영어학원엘 보내고 싶지 않아 집에서 영화나 영어책으로 영어공부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헌데 이 방법이 제 아이들에게 실이 될지 득이 될지 저로서는 확신이 가질 않네요.

 

조기 유학을 다녀오신 맘들은 아이들 영어를 어떻게 지도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mykwon
  • |
  • 2010-03-04 21:45
답댓글

울 아가들...15개월에 기저귀차고 외국 나와서...이번에 4월에 한국나이 7살 되어서서울로 들어 가는데요...

이글 읽으니...너무 걱정이 많이 되네요.

 

한국말보다 영어가 먼저 나오는 아이들이고..

모르는 한국말 단어를 영어로 설명해 주어야 하는 아이들인데...

한국말로 설명하려면 쩔쩔매는 대신에..영어를 아주 편안하게 생각하는 아이들인데...

한국가서 힘들어 할 생각 하니...

 

가슴이 답답합니다.

 

한글은 ..읽는 정도고..받침없는 쉬운거 쓰는둥 마는둥 하는 정도인데..

한국가서 어찌 적응할려는지...

 

아직...나이가 어리니...적응 잘 하려니...

굳게 믿고 있는데..

그 사이에 ...힘들어 할꺼 생각하니..

어찌해야 할지 모르겟습니다...

 

휴~~~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중2맘
  • |
  • 2010-03-01 03:00
답댓글
이글보니 제 큰딸의 옛모습이 생각나네요. 제큰딸은 미국에서 태어나 계속 살다가 4학년까지 마치고 귀국했답니다. 한국에서는 4학년 2학기때부터 다녔습니다. 한국말을 못하는 아이가 한국학교 그것도 4학년2학기때부터 다니기 시작했으니 기가막힌 노릇이지요. 주위에서는 한국말도 못하는애를 국제학교를 보내야지 어떻게 한국학교를 보내냐고 말렸습니다만 그냥 공립초등학교에 보냈답니다. 그런데---울딸이 말을 하면 발음도 어눌하고 한국말이 서툴러 애들이 웃고, 존대말도 못해서 반말을 선생님께 해서 웃음바다가 되고, 시험을 보면 답이 문제가 아니라 질문을 이해못해 엉뚱한 답을 쓰고,--실수의 연속이었죠. 그런데 일년정도 헤매더니 조금씩 적응해 나가더라구요. 영어을 잘한 덕분에 외고졸업하고, 명문대학 국제학부 올해 졸업했답니다. 국제학이야 영어로 대부분 수업하니까 문제가 없고 한국말로 수업하는 심리학까지 복수전공해서 학점 잘따고 졸업 무사히 했답니다. 지금은 이렇게 쉽게 말하지만, 그당시는 딸도 힘들었고 저도 무척 힘들었어요.  울딸이 그당시 했던말이 지금도 생각납니다. 미국에서 학교다니게 계속 살던가 아니면 한국에서 처음부터 살았던가해야지 왜 자기를 이것도 저것도 아니게 4학년때 한국에 데리고 왔냐고--저한데 따지는데 제가 할말이 없었답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Michael's mom
  • |
  • 2010-02-15 00:04
답댓글

울아이도 같은 아픔을 겪었을텐데 이글을 읽으니 더욱 마음이 아프네요...호주에서 1년 학교다닌뒤 한국에서 3학년을 입학했는데 막상 첨엔 아무 문제 없는듯 보였는데 문제는 가면서 더더욱 확연해지더군요..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없었습니다. 호주에선 아이가 워낙 밝아 슬립오버파티도 초대되고 생일파티등등 현지아이들과 유일한 검은 머리로 섞여 잘놀고 전혀 문제없엇는데 한국은 엄마가 친구해야 아이들도 친구되잖아요.직장모라 바쁘니 못챙기고 그렇게 아이는 힘든 외톨이 생활을 했었나봅니다. 아침마다 호주로 다시 가게 해달라고 했었죠..가슴이 얼마나 아픈지...그래도 아이가 돌아서면 싱글벙글 워낙 낙천적이라 괜찮겠거니 했는데 한동안 호주얘기가 없더니 이번에 4학년 올라가면서 또 다시 호주로 가고싶다고 합니다..너무너무 속상하죠. 영어실력이야 여느아이보다 월등하지만..잃은것도 있으니..주어진 같은 시간에 무엇에 올인했냐가 시간소비에 대한 결과이니 겸허하게 받아들어야겟죠.. 암튼 이런경우가 심심치 않게 많다는사실에 놀랍니다. 가슴도 아프구요...시간이 오직 약이라면 시간을 더 가길 기다려야겟죠..그리고 한국서 국어와 사회과목을 어찌나 어려워하는지 수학,과학잘해도 평균다 깍아먹죠. 그래도 힘내야죠. 일장인단이니...여러분도 힘내세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예림맘
  • |
  • 2010-02-14 11:33
답댓글

염려마세요~

저도 비슷한 처지의엄마입니다.

물론 제 딸아이는 3학년때 벤쿠버로가서 6학년 2학기에 돌아와서 지금은 중2학년 올라간답니다.

지금도 많이 힘들어 하고 있어요. 물론 본인도 엄마인 저도, 근데 사춘기라는 복병과 겹쳐서 그 고통은 어쩌면 2배3배인것 같습니다.

근데요~ 님의 글을 주의깊게 읽으며 차라리 빙그레 웃음이나면서~ ^^ 저는 차라리 빨리 겪는게 좋다고 생각합닞다. 무슨말이냐구요?! 나중에 고학년이 되고 나면 중학생이 되고나면 느끼실 수 있어요.

저는 본인이 준비도 안된상태에서 제가 싱글맘인데 미국계회사에서 잘나가는(?^^) 덕분에 애가 5살때부터 계속 매년 2번정도씩을 일주일동안 세계적으로 회사컨벤션에 참석할 기회가 주어져서 완전시골출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을 많이 접했던 배경으로, 얼떨결에 '너 외국으로 유학가면 재밌는 일 많을거야"라는 식으로 그냥 시상식이 벤쿠버에 있던 해를 타이밍으로 해서 바로 떼놓고 왔답니다.

물론 우여곡절많이 겪으며, 초기엔 당황, 우울, 향수병, 외톨이, 고집, 부적응, 점차 적응, 재미, 친구, 문화, 영어의 자유와 선진화된 사고 까지로 발전해 나가면서 겨우 벤쿠버가 죽어도 좋다는데 , 저는 또 한국으로 중학생이 되기전에 반강제로 끌고 왔습니다.

그러면서 처음엔 다시 벤쿠버에 대한 향수병, 또다시 한국하고도 강남 한복판의 치열함과 한국문화와 한국교육에 부적응, 엄마와의 갈등, 사춘기의 갈등, 점차 적응교육에서의 어학원, 개인 학원, 전과목과외에서 스파르타식 학원과 개인과외의 병행중으로 진행중입니다.

요즘은 과외선생님과 학원담임선생님과 각과목선생님들과 개인 상담을 하면서 아이와 갈등과 측은함을 그리고 화해의 눈물을 번벅하며 죽어라 일터에서 인정받으려고 기를 쓰는 싱글맘이며 워킹맘입니다.

여기다 다 쓸 수 없는 시공간상의 한계가 많지만, 저도 이제 세상을 조금씩 알아가는 40대초반의 커리어우먼이자, 자식에게 부족함을 느끼는 한국엄마이자, 하루 24시간을 죽어라고 사는 치열한 삶을 사는 한 인간으로서

공감하고 측은한 마음들을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사실 힘이 될수있는 부분 정말 많습니다. 여기 말로 표현한 부분은 30분의 1도 안된것같습니다. 제 메일은 [email protected]입니다. (사실 회원가입하자마자 처음으로 글쓴건데....^^) 인연인가 봅니다!!!^^ 제 신조는 <더 나은 사회로의 진일보!>에 일조하는 사람입니다!!

너무 장황하고 두서없는 글이지만 바쁜와중에 얼떨결에 올려봅니다.

편안한 연휴보내시고 기운내세요!! <카르뻬 디엠!>^^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유희왕
  • |
  • 2010-02-15 21:23
제 언니와 비슷하신 거 같아서 몇 자 적습니다.
조카가 좀 더 어리긴 하지만 올 9월에 1년 반 외국생활을 접고 다시 저 사는 동네로 올거거든요^^
언니도 싱글맘이라 여러 가지로 힘들고 고되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옆에서 고스란히 봐 왔습니다..다른 건 잘 모르겠습니다. 전 울 언니 진짜 존경합니다.
에림맘님 글에도 같은 마음입니다.
언제나 홧팅!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수스
  • |
  • 2010-02-01 10:42
답댓글

님의 이런 마음을 고2 학생이 느낀다고 생각해보세요.

아니면 중1 여학생이던지요.

지금 그런 학생들이 너무너무 많답니다.

정말 차원이 다른 영어를 하지만, 한자어가 많이 섞인 한국과목들을 접하면서, 어휘를 전혀 모르는데,

이해하고 응용해야하는 수능과목들..........

한 달 과외비가 몇백이더라구요. 수학과 언어영역에서 치고 오르려해도 두 과목이 잡습니다.

나이가 어리니 얼마든지 뒤집을수 있을거에요. 오히려 어려서 깨달으신게 약일수 있답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샛별마을
  • |
  • 2010-02-01 10:10
답댓글

켈리맘님 화이팅입니다

저희 조카도 외국에서 태어나 7세에 귀국하여 죽어라 한글공부하고

입학 ... 첨엔 진짜 발음 어버버... 했는데

다행히 지금 학교는 무난하게 잘 다니고 있어요.

가족들 모두 걱정 많이 했었죠.. 외국생활을 6년 넘게 했는데

한국에서 잘 적응할지...

근데 아이들이 생각보다 환경에 잘 적응을 하더라구요.

아픔과 어려움을 겪었으니 훨씬 더 정신적으로 성숙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아이가 될 것 입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밀러맘
  • |
  • 2010-01-30 21:01
답댓글

저만 느끼는 고통인줄 알았습니다....읽으면서 아이에게 미안하고 맘이 넘 아픕니다...한국서 4살때 유치원다녀도 결코 5살에 뒤지지 않던 아이가 5살에 미국가서 초등 입학하기 두달전에 귀국하여 바보가 된 심정으로 살았답니다...1학년 내내 미국친구들이 보고싶다....미국친구들은 내가 영어를 못해도 잘 놀아줬는데 한국친구들은 한국말을 잘 못한다고 놀아주지않는다고 했답니다....그런 아이데리고 같이 울기도 했답니다....

그런 아이가 벌써 3학년이 됩니다....귀국해선 저도 우왕좌왕했습니다....애써 배운 영어 놓으면 안된다는 소리에 유명하다는 영어학원에 넣었는데 중요한건 영어가 아니더라구요....6개월다니고 과감히 그만두고 한글책읽기에 매진 했습니다....외국에 2년 갔다오면 회복도 2년 걸린다는데 어학만을 위한 해외이주라면 정말 말리고 싶습니다....아직도 말하고 싶은 것을 조리있게 표현하지 못합니다...발음도 아직 센발음이 유하게 되니 좀 어색하기도 하고...유난히 저희 딸이 좀 늦나 싶기도 한데.....아이의 고통이 켈리맘이 써 놓으신 대로 그렇게 쿤줄은 몰랐습니다....좀 느리더라도 천천히 가야할까봅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케이티
  • |
  • 2010-01-29 00:34
답댓글

좋은 엄마가 있어서 켈리는 큰 아이로 클 거 같아요

 

4살짜리 아이 데리고 남편 회사일로 내년이나 후내년에 영국엘 나가보자는 목표를 가진지 한 3일 되었는데..

참 쉬운 일이 없네요.

영어때문에 욕심낸 일인데 아이에겐 힘든 일이 될 수 있겠군요.

영국으로 다짐한건 유럽여행을 다닐수 있을 것 같아서인데..

1년간 다같이 영국에 살면서 센터 안가고 여행만 다니는것도 안되려나요...ㅠ.ㅠ

생각해보면 전학도 힘든건데 아이가 힘들겠죠. 캘리맘님 힘내시고 생각할 수 있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개구쟁이맘
  • |
  • 2010-01-27 09:35
답댓글

정말 힘드셨겠어요.

저도 다른 이유로 아이와 함께 어려운 시간을 겪어왔고 지금도 겪고 있어요.

처음엔 왜 우리에게만 이런 어려움이 닥칠까 괴로와했지만

그 과정을 겪어가며 저도 아이도 내적으로 성숙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모든 고통에는 이유가 있고,

그 고통을 겪으며 인생이 깊어지나봅니다.

켈리맘님 아이는 본인이 혹독한 시간을 겪어왔기 때문에

좀 더 타인의 고통에 민감하고 다른 이를 품어줄줄 아는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민민맘
  • |
  • 2010-01-26 22:37
답댓글

저희 아이도 입학 3개월전까지 한글 하나도 모르는 상태였죠.

가나다 부터 공부해서 겨우 떠듬떠듬 읽게 될 정도로만 공부해서 학교 갔었어요.

받아쓰기 예문을 주어도 글을 읽기는 해도 뜻을 모르니 계속 틀릴수 밖에 없더라구요

국어에 치중하다보니 영어는 거의 잊어버리게 되고,

미국서는 수업시간에 계속 발표한다고 손들고 발표하던 아이였는데

참관수업에 가보니 선생님 수업을 거의 이해 못해서 그냥 가만히 앉아만 있길래

얼마나 답답할까 맘이 많이 아팠지요.

그래서 많이 위로해주고 사소한것도 계속 칭찬, 또 칭찬, 또 칭찬했어요.

다행히 친구들과는 잘 지내서 캘리맘님 보다는 맘고생을 덜 했지만

많은 부분 공감되고  이해해요.

저학년이니 교과과정은 금방 적응할거예요.

캘리맘님이 함께였기에 따님이 외롭지 않게 힘든과정을 잘 이겨냈을거예요.

앞으로는 행복한 시간들만 만들어 가시길 바랄께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타조알
  • |
  • 2010-01-26 20:35
답댓글

5년만에 귀국한 친구 아들(초2)도 한동안 스트레스가 심했어요. 많이 예민해져서 잘 어울리지도 않고 학교에서 친구들이 한국말이 서툴다고 놀리고 잘 안놀아 줘서 맘고생이 심했다고 해요. 그게 작년 일인데 올해는 많이 밝아졌더라구요. 켈리맘님네도 극복이 되셨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힘든 일을 극복했으니 아이가 한층 성장했을거예요. 앞으로 뭐든 씩씩하게 잘 이루어낼 힘을 가지게 되어서 조금 늦게 따라가던 부분도 어느새 성큼 앞서나가기 시작할거란 확신이 들어요. 소중한 경험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따님, 너무 장하고 기특하네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멜리사
  • |
  • 2010-01-26 18:18
답댓글

 

 저도 외국살고, 비슷한 경험이 있고,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비슷한 경우가 많아요. 언제 발령날지 몰라서 아이들에게 항상 한국 공부를 따로 시키는 분도 계시고, 아이 진로를  결정하셔서 영어에 올인하는 분도 계시고, 아이가 어려서 열심히 여행 다니시는 분도 계시고..

 

 따님이 저학년이라 공부는 금방 따라잡을 수 있을거예요.

 설마 해외 생활이 후회되는 건 아니시죠? ^^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사랑함티
  • |
  • 2010-01-26 17:00
답댓글

아이의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글 잘 읽었습니다.

아이 낳는것보다 10배의 고통이라 ...  표현도 못하고 얼마나 답답했을지 ...

어렵게 적응했는데 다시 돌아와서 더 고통스러웠다니 ....

얼마전 무릎팍도사에 타이거jk 나왔는데 타국에서 참 힘들었겠다 싶었는데

어린 연령일수록 더 그렇군요.

작년초 아이 친구네가 호주로 이사갔는데 그애도 얼마나 힘들지 ...

외국 친구들보다 한국친구들이 따돌려서 더 힘들다는 얘길 들어서인지 맘이 참 안좋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  극복을 잘 해나가시는것 같아 보기 좋아요 ^^

멋진 엄마이기에 아이도 멋지게 자랄것 같아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anthropo
  • |
  • 2010-01-26 16:06
답댓글

힘든 글인데... 전 여러번 빙그레 웃었네요 ^^

영국선생한테 끝까지 한국말을 했다던 부분, 다른 이의 아픔에 공감할 줄 안다는, 그리고 실수를 해도 금방 웃고 다시 한다는 아이... 힘든 시기를 거치고 계시겠지만, 자존감 회복에 캘리맘님이 애쓰신 만큼 크게 자랄 아이라고 생각돼요. 화이팅입니다!

 

제 중학 친구 중에 어려서 외국에 살다가 초등 고학년에 귀국한 친구가 있었어요. 우리말을 하긴 했지만, 어색해서 늘 부끄러워했고 그래도 특유의 유머와 의지로 학교생활 잘하던 친구였어요.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가장 좋다는 대학 졸업하고 치과의로 일하고 있는데요... 그저 공부를 너무 좋아했던 걸로 알았던 그 녀석이 의사가 된 후에야 고백하더라구요. 자긴 늬들 한글책 1번 읽고 이해할 때, 7번, 8번, 9번, 10번까지 읽어야 겨우 이해가 되어서 그리 교과서만 들이판 거라구...치대가서도 우리말책이 한눈에 안들어와서 치떨렸다구... 그 친구는 영어는 악세사리고 모국어는 목숨이었답니다. 대부분의 우리에게 그렇겠지요, 아마도.

 

따님이 겪은 힘든 경험의 이면, 좋은 면들이 언젠가 더 크게 나타나기를 기도하고,

실수도 같이 웃어주시는 엄마 옆에서 따님, 재미난 한글책 많이 읽고 크게크게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주울
  • |
  • 2010-01-26 15:07
답댓글

캘리님  맘아픈시간을 잘 극복하셨내요

아이와  엄마에게  박수보냅니다

그만큼 속깊은 아이로 자라날거여요...  힘든상황은 안겪고 살면 좋지만 어디 사는게 그리 되나요

이왕겪을거면  씩씩하게 꼭 극복해야지요 

홧팅입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브죵
  • |
  • 2010-01-26 14:27
답댓글

화려한 성공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야.. 자랑스러움에 쉬운 것이겠지만..

마음 아팠던 것 힘들었던 상처를 드러내는 것은 쉽지 않을텐데..

진심어린 글 잘 봤어요.

 

3학년.. 아직 어린 아이를 혼자 외국보내는 제 이웃들 보면서 참 대단하다..

도대체 영어가 뭔데.. 그런 생각 했거든요.. 다녀와서..또 영어를 위해..

한시간 이상되는 먼곳까지 가서.. 공부하고 온다던데...

결과물은 사실 잘 모르겠어요....

 

지금.. 아이가 잘 극복하고.. 또 다른 사람의 아픔도 헤아릴줄 아는 아이로 자랐다니..

뭐든 나쁘기만 한 것은 없는 거 같아요. ^^

깊은 아이로 자라가길 바랍니다.

 

더불어 캘리맘님도 그동안 마음 고생 한것.. 훌훌 털고..

이제 행복한 일들 많이 생기시길 바래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림스마미
  • |
  • 2010-01-26 14:10
답댓글

저희도 지역을 바꿔 이사를 오는 통에 아이가 맘 고생을 많이 했네요.

그런데 그 맘 고생을 시간이 많이 지난 후에야 알게 돼서리 얼마나 미안하고 짠하던지..

그런데 님의 아이가 겪은 심리적인 불안은 이 보다 더 한 것이었겠죠.

앞으로 아이와 함께 더 많이 웃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캘리맘
  • |
  • 2010-01-26 14:39
아이 땜에 심란한 맘에 자녀상담, 심리 쪽의 책들을 뒤적였더랬습니다. 시간이 자난 후에라도 스스로 지난 상처에 대한 애기를 들려주었다면 어느정도 본인이 극복했다는 거래요. 림스마미 자제분 참말 장하네요 올 한 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림스마미
  • |
  • 2010-01-26 18:32
그러게요,, 언젠가 티비를 보니 나 언제 그랬었다고 말하면 된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털어버릴 수 있으면...^^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민아맘
  • |
  • 2010-01-26 13:55
답댓글

1년이 얼마나 지옥 같았을지 ..힘들었을지 .. 가슴으로 느껴집니다

저 또한 큰아이가 전학와서 1년동안 드센 서울 생활하느라 많이 힘들었거든요.

둘째를 학교 보내야 하는데 이젠 공부보단 자기 자존감을 형성 하는데 우선을 두려합니다.

아이 옆에서 지켜주고 보살펴주기 무엇보다 힘든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올 한 해는 복 많이 받으세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캘리맘
  • |
  • 2010-01-26 14:17
환경이 바뀌면 어디든 많이 힘든가 봐요.
민아님 둘째 자제분은 아마도 언니가 있어서 더 쉽게 적응을 할꺼예요.
언니는 동생이 있어 힘이 될 것 같구요.
뭐니뭐니 해도 든든한 엄마가 지켜주시니 잘 해낼거예요.
민아님도 올 한 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해바라기
  • |
  • 2010-01-26 13:49
답댓글

 " 같이 마주보고 웃어 줄 수 있어서 좋다" 이 말 안에 모든 해답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 돌아 오셔서 많은 눈물로 힘든 나날들을 보내 셨겠지만, 지금은 이 한마디의 말로 모든 것을

 극복 하신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캘리맘님과 아이에게 꼭 행복한 웃음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캘리맘
  • |
  • 2010-01-26 14:06
해바라기님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도 노력중이예요. 글을 쓰면서 목구멍에서 울컥할 때도 있었어요. 제가 좀 감상적이라서요
좋은 경험들과 긍정적 생각들로 상처가 아물어 갔으면 좋겠어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댓글쓰기 본문보기 리스트 맨위로

로그인PC버전 APP다운로드 회원문의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 고객지원 : [email protected]

Copyrightⓒ formebnm.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