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예비초등입니다. 음...어제 예비소집했으니 이제 정말 초등생? 잌,
주변에 눈돌리지 마시고(영유 나와서 뭘 읽는다, 유치원생인데, 앉아서 책 한권 꿀떡 듣는다....),
benji7710님 그 나이 때 생각하시면서^^ 아이가 가장 좋아할 만한 책 골라서 아이의 마음이 되어서 읽어주세요.
싫다 하면 그 다음날, 그래도 싫으면 엄마혼자 큰소리로 미친 척, 재미있어 죽겠다는 듯 읽어주세요(저희 둘째가 싫다할때 큰 애가 쓰는 방법입니다^^) 그렇게 부담없이 조금씩 읽어주는 게 쌓이면 어느날 스스로 원합니다 . 집중듣기라는 거 본인이 씨디 좀 줘봐 할 때까지 보류하세요. 다른 방식으로 충분히 듣기 할 수 있습니다.
디비디와 관련되는 책도 찾아서 읽어주세요.
아직 너무 어려요. 책 속에서 재미를 찾기도 전에 요구되는 것이 많아서 도망가도록 하지 말아야죠.
저도 큰아이와 비교되고 할 일은 많고 하니, 온전히 둘쨰 그 아이의 성정을 생각해서 도와주는 것도 없는 것 같아
반성하며 이 글을 보았습니다. 힘내세요 ^^
아이가 좋아하는 dvd로 확 밀고 가심이....
저희 아이도 읽기를 싫어합니다. 잘 못해서 싫은가봐요.
1월 초 너무 읽는데 시간이 걸려서 그시간에 차라리 놀면서 흘러듣기 하는게 더 효과적일것 같더라구요.
시간이 아까워서....
아이가 좋아하는 것으로 해주세요.
또 실력이 좀 향상되면 다른것도 잘 따라올것 같습니다.
집듣기를 싫어하면 정말 하루에 최소한의 집듣만으로 꾸준히 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전 싫어하면 시간을 확 줄여보기도 합니다.
단 좋아하는 dvd, 소리 흘려듣기는 만땅으로 ....
싫어하지 않아서요^^
아고! 님의 한숨에 공감 하는 엄마 입니다.
고수맘은 아닌데..울 아들이랑 넘 비슷해서 글 올립니다. 우리 아들도 예비 초등 이구요.
영어 그닥 좋아 하지 않는 녀석 인지라...엄마표로 쉽게 가는 아이들 보면 넘 부럽답니다.
전 엄마표 영어보다 더 중요한게 엄마랑 아이와의 원만한 관계라고 생각 하거든요.
그래서 평소에 아들이랑 지 좋아 하는거 함께 합니다..예를 들면 가위 바위 보 하나 빼기,오목,알까기,사다기 게임등등...그래서 엄마랑 관계를 돈돈히 유지 할려고 노력 합니다...엄마표 영어를 거부 하는것도 줄었어요.
우리 아들도 집중 듣기는 별로 좋아 하지 않아 시키지 않고 책 한줄 듣고 한줄 따라 하기 해요..
그러다 혼자서 책 한권 유창이 읽으면 용돈 200원을 준답니다..돈을 준다는게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닌 듯 한데 그래도 이방법 저방법에서 이것이 잘 먹히네요.TT.. 그리고 "리더스 200"도 진행 중인데 아주 쉽고 만만 한 책으로 자기가 하고 싶은 만큼 읽고 있어요..가끔 쑥쑥 같이 들어 와서 다른 친구들은 얼마큼 읽었는지 진행 과정 보면서 자극도 받고 하더라구요.. "리더스 200" 도전에 성공하면 추천 해서 선물 준 다고 하니 시작한 거랍니다..^^
이렇게 보상을 주니 예전 처럼 실랑이 하는게 많이 줄었구요...
영어 시간도 한번에 많이 하는 것 보단 아침에 15분 저녁에 15분정도로 나누어서 조절 했습니다.
예비 초등맘! 힘내세요.
저도 욕심 덜어 내고 "천천히 가도 우리 아들은 간다! " 늘 맘 속에 외치네요..
저도 예비 초 남자 아이를 두고 있습니다.
남자 아이들은 엄마 뜻대로 이꿀어 가는 것이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때로는 기분 맞춰 주기도 하고 좋아하는 간식이나 텔레비젼 프로그램과 협상을 하기도 하는
노력이 필요하 듯합니다.
저는 5살 후반부터 영어 듣기를 시작했어요.
저는 스토리가 있는 동화책으로 시작해서 먼저 그림을 보며 영어 듣게 하고
함께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흘러듣기를 3,4일 동안 계속해서 거의 무의식적으로 외운 상태에서
다시 동화책 보며 집중 듣기를 했어요. 처음에는 읽기 시키지 않았구요.그렇게하니 동화 내용을
거의 다 외웠지요. 아이와 함께 저도 외웠습니다. 저절로 외워지더라구요.
그렇게 2년을 하다보니 어느새 저절로 동화를 읽고 있습니다. 아직 쉬운 단계지만요.
아이와 호흡을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한 것아요. 그리고 이제 조금씩 열매가 보여서 힘내고 있습니다.
맘도 지치지 마시고 힘내세요.
dvd를 잘 본다니 좋아하는 쪽으로 이끌어 주세요.
그리고, 이제 예비 초1이면 집중듣기 힘들어 할 수도 있어요.
평범한 저희 아이 경험으로는 그래요.
저희 아이도 초1,2 때는 집중듣기 하자고 하면 정말 싫어했는데
지금까지 기다려주니 이제는 30~40분은 거뜬히 해 내던걸요.
지금은 즐겁게 dvd 감상하는 걸로 충분하다고 봐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