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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나라는 존재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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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댓글쓰기 본문보기

  • 타조알
  • |
  • 2010-02-01 01:17
답댓글

그냥님, 힘내세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그냥님 같은 감정을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 같아요.

저도 로맨스 물 보면 더 슬프더라구요.

이럴 땐 우리 만나서 같이 한잔 해야 하는데 혼자 자작하심 안되어요.

그럼 더 우울한데...

이런 감정이 보편적인 거라는 것을 인정하고 죄책감이나 부끄러운 마음은 절대 가지시면 안되구요.

일단 여기다 털어 놓으셨으니 한결 마음 가벼워지셨기를 바래요.

그냥님 힘나실만한 일 뭐 있을까요? 시간을 조금만 내서 거기다 투자해보면 좋을 것도 같은데...

아이~ 맘 아퍼요. 힘내셔요. 화이팅 외쳐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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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함티
  • |
  • 2010-01-31 00:30
답댓글

전 10년이 지났는데 ...  저도 비슷한것 같아요.

지금은 저를 찾기위해 노력하지만 ...  그 모습을 신랑이 반기지는 않는것 같고 ...

저도 ...  찐한 사랑 이야기 찾아 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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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감
  • |
  • 2010-01-30 18:39
답댓글

제가 쓴글 같아요,  결혼10년, 아들.딸 키우면서...

 

겨울이어서인지 방학이어서인지 아이들이 힘들고 그러다 미안하고,,

 

드라마 보지 않는데 조카가"미남이시네요?"를 보길래 같이 보다 빠져서 하나티비로 보면서  한숨 짓고(신우형 안타깝고 ..)

 

지쳤나 봐요, 아이들 영어도 놓고 한5일을 넋놓고 있네요, 만사가 다 귀않고, 저두 오늘까지만 이럴거예요.

 

내일부턴 다시 시작해야해요.

 

저희가 이러면 아이들이 많은 영향이 가죠?흑흑..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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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혀니맘
  • |
  • 2010-01-30 16:26
답댓글

저도 9년차에요.^^;

 

한동안은 결혼하고 나서 저란 존재는 사라지고 누구의 아내,어느 집안 며느리,

누구의 엄마등으로만 내 존재가 있는 것 같아 너무 힘들고 외로웠는데...

이제는 거기서 나름 사는 법을 터득했네요.

아이의 내일을 위해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해 엄마노릇 하는거...

 

가끔 트와일라잇이나 뉴문같은 로맨스물을 보고 나면,

아련히 떠오르는 감정들 때문에...

지금의 나는 여자로서, 한 개인으로서가 아니라

이 집안의 기둥인 엄마로서, 아내로서만 살고있다는게 새삼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런건...되도록 안봐요.

 

천사같은 표정에, 세상살이 초월해서 살던 나는 어디로 가고

지금은 아이 교육에, 집 늘리기에,연연해하는 나를 보면

때로는 슬프기도 하지만 그게 나의 삶이니까..싶네요.

 

허전한 마음일랑 얼른 잊어버리시고 내일은 또 알차게...보냅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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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영맘
  • |
  • 2010-01-30 15:54
답댓글

결혼 저도 9년 차 예요..

저도 생각 해보면 저는 없는것 같아요.

나를 찾는게 자신도 없구요.

그러니 아이들한테 집중하게 되고,

진정 아이들을 위한건지도 모르구요..

저를 찾기엔 하루가 그냥 바쁘고,

또 시간이 있다하더라도 제가 누군지도 모르겠구요..

그러네요..

그래도 그게 슬픈지도 모르고, 그냥 그냥 살아요...^^

힘내세요...^^

좋은 추억들이 많으셨나봅니다...^^

좋은 추억들 기억하며 또 새로운 날들을 만들어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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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스
  • |
  • 2010-01-30 12:48
답댓글

지붕뚫고 하이킥을 보세요. 그럼 우울한게 없어지실거에요.

그리고 크리스마스 고수를 포기하시고 추노를 보시면 어떠세요. 아무 생각이 없어집니다. 쫓고 쫓기는 내용이라 그렇답니다.

그리고 재밌는 영화도 보세요. 전우치 재밌습니다. 강동원 보시고나면 일주일동안 기 받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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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조알
  • |
  • 2010-02-01 01:10
크하하:-D 수스님 무지 재밌는 분이시구낭!
그런 방법이 있었네요. ^^
전우치에서 강동원은 걍 작품이더만요.
긴 팔다리에 조막만한 얼굴... 비율이 장난이 아니에요.
수스님 덕분에 유쾌해졌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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