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님, 힘내세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그냥님 같은 감정을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 같아요.
저도 로맨스 물 보면 더 슬프더라구요.
이럴 땐 우리 만나서 같이 한잔 해야 하는데 혼자 자작하심 안되어요.
그럼 더 우울한데...
이런 감정이 보편적인 거라는 것을 인정하고 죄책감이나 부끄러운 마음은 절대 가지시면 안되구요.
일단 여기다 털어 놓으셨으니 한결 마음 가벼워지셨기를 바래요.
그냥님 힘나실만한 일 뭐 있을까요? 시간을 조금만 내서 거기다 투자해보면 좋을 것도 같은데...
아이~ 맘 아퍼요. 힘내셔요. 화이팅 외쳐드릴께요.^^
전 10년이 지났는데 ... 저도 비슷한것 같아요.
지금은 저를 찾기위해 노력하지만 ... 그 모습을 신랑이 반기지는 않는것 같고 ...
저도 ... 찐한 사랑 이야기 찾아 봐야겠어요 ^^
제가 쓴글 같아요, 결혼10년, 아들.딸 키우면서...
겨울이어서인지 방학이어서인지 아이들이 힘들고 그러다 미안하고,,
드라마 보지 않는데 조카가"미남이시네요?"를 보길래 같이 보다 빠져서 하나티비로 보면서 한숨 짓고(신우형 안타깝고 ..)
지쳤나 봐요, 아이들 영어도 놓고 한5일을 넋놓고 있네요, 만사가 다 귀않고, 저두 오늘까지만 이럴거예요.
내일부턴 다시 시작해야해요.
저희가 이러면 아이들이 많은 영향이 가죠?흑흑.. 같이 힘내요,
저도 9년차에요.^^;
한동안은 결혼하고 나서 저란 존재는 사라지고 누구의 아내,어느 집안 며느리,
누구의 엄마등으로만 내 존재가 있는 것 같아 너무 힘들고 외로웠는데...
이제는 거기서 나름 사는 법을 터득했네요.
아이의 내일을 위해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해 엄마노릇 하는거...
가끔 트와일라잇이나 뉴문같은 로맨스물을 보고 나면,
아련히 떠오르는 감정들 때문에...
지금의 나는 여자로서, 한 개인으로서가 아니라
이 집안의 기둥인 엄마로서, 아내로서만 살고있다는게 새삼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런건...되도록 안봐요.
천사같은 표정에, 세상살이 초월해서 살던 나는 어디로 가고
지금은 아이 교육에, 집 늘리기에,연연해하는 나를 보면
때로는 슬프기도 하지만 그게 나의 삶이니까..싶네요.
허전한 마음일랑 얼른 잊어버리시고 내일은 또 알차게...보냅시다!
화이팅~
결혼 저도 9년 차 예요..
저도 생각 해보면 저는 없는것 같아요.
나를 찾는게 자신도 없구요.
그러니 아이들한테 집중하게 되고,
진정 아이들을 위한건지도 모르구요..
저를 찾기엔 하루가 그냥 바쁘고,
또 시간이 있다하더라도 제가 누군지도 모르겠구요..
그러네요..
그래도 그게 슬픈지도 모르고, 그냥 그냥 살아요...^^
힘내세요...^^
좋은 추억들이 많으셨나봅니다...^^
좋은 추억들 기억하며 또 새로운 날들을 만들어가시길 바래요...^^
지붕뚫고 하이킥을 보세요. 그럼 우울한게 없어지실거에요.
그리고 크리스마스 고수를 포기하시고 추노를 보시면 어떠세요. 아무 생각이 없어집니다. 쫓고 쫓기는 내용이라 그렇답니다.
그리고 재밌는 영화도 보세요. 전우치 재밌습니다. 강동원 보시고나면 일주일동안 기 받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