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또 보고 자꾸보다가 보면 말이 어느 순간 명확하게 들립니다
웃기게도요..^^
또렷하고 느리게 하나하나 들리게 되더라구요 반복하시면 좋고 아니더라도 꾸준히 많이보고 듣는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저희아이도 반복을 싫어해서 저희집에 디비디 장난아니게 많습니다
무자막으로 이제 2년 좀넘었는데요 인제야 말문이 좀 트여서 혼자 이것저것 영화대사를 말하고 한답니다
시간이 걸리고 인내가 필요합니다
집집마다 방법을 조금씩 다르게 하시겠지만 저희집은 무조건 무자막입니다.
일단은 딸아이가 영어든 한글이든 자막이 보이면 싫다고 해서요.
가끔 영어자막으로 보면서 리딩도 함께하면 좋으련만...
암튼, 저희집 경우는 아이가 원하는 거니까 그렇게 하는거고,
어떤 분 말씀으로는 알아듣지도 못하는 내용을 보고 있는 건 소음일 뿐이라고 하시고,
어떤 분은 자막으로 내용을 다 알고나면 더 이상 반복 하지 않는다고 하시고.
제 경험으로는 아이가 흥미만 느낀다면 내용을 알든 모르든 반복을 하며
그러다 내용 유추도 가능 해 지는 것 같아요. 문화적 차이 때문에 유추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질문을 하기도 하구요. 사실, 초등 저학년이 보는 dvd가 그리 어렵지 않아서
한 두번 보면 내용 짐작은 다 되죠...
스머프나 뽀로로가 재미있고 알아듣기 쉽다고 하면 그와 비슷한 레벨의 dvd를 더 많이
보고 감상 횟수도 늘리고 리딩도 꾸준히 신경 쓰면 효과가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