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엄마 마음 정말 다 똑같네요~~ 넘 공감이 가 글올립니다....올해 다섯살인 아들, 다섯살 들면서 뭔가 해야겠다 싶어 3월부터 수학을 시켰는데 영어로도 쭉 잘만하는 숫자를 글쎄, 2도 못쓰더라구요.... 처음에 얼마나 황당했는지.... 거짓말안보태고 스케치북에다 100번은 넘게 썼을겁니다... 얼마나 심각했는지 육아수첩에도 고민한 흔적이 역력하구요...선생님이 엄마 기대치가 너무 높은거 아니냐? 반문하더군요.... 속으로 네 아들이 그렇다 치면 그게 기대치가 높아서 그렇다하겠냐? 생각하며 이를 악물었죠~~하지만 웬걸요, '빈 여백의 공포'에서 벗어나니 이제는 스스럼없이 백넘어가는 숫자도 잘씁니다.... 첨엔 저도 너무 답답해서 소리지르고 손까지 올라가더라구요... 돌아서서 생각하면 내가 미쳤지,,,, 때가 되면 할걸 애를 잡네,,, 엄청 후회됐죠...엄마 생각엔 그냥 쓰면 될걸 그걸 못한다 생각이 드니...여러맘님들, 한번 상상해보세요...2자 못쓰는 5세배기 아들을....만약 그때 제가 스스로 자각못하고 강압적으로 했다면 지금처럼 선생님을 기다리고 숫자에 대한 자신감은 안생겼을거라 생각해요~~제 생각의 결론은 그래요~~ 엄마만큼 자기애에 대한 걸 잘알고 있는 사람은 없다,라는것!! 유아적에는 특히 어떤 다른 훌륭한 선생님보다 엄마가 밑거름이 된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구요....엄마, 스스로가 인식하고 성향에 따라 원하는걸 해줘야한다구~~ 하지만 정말이지 말처럼 쉽지만은 않아요... 참을인자 열개가 아닌 백개는 써야하고 솥뚜껑은 하루에도 몇번,, 속은 탑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내 자식인걸.... 6세남아맘님~~ 힘내세요~~
사실 이정도면..넘 잘따라와주고..그러한데..제가 성격이 급하다보니..아이한테..저도 모르게..말을 막하게 되지요..하고 나면..미안하고..울아이도..내성적이고..상처잘받아서..잘 훌쩍거려요..그런아이를 저도 모르게 증말 긍방했던거 모르고 가만있음 돌죠~~아이구..저 부터 바꿔야 한다는 요즘 나름대로..재미있게 할려구 노력중이다가도..한번씩 아이가 넘 엉뚱한 대답을 하면..무너집니다..ㅠㅠ
그래도..하루에 열번씩 참습니다..저는 24개월된 동생이 넘 힘들게 해서..저역시 많이 지쳐있나봅니다.
아이들 영어는 재미있어야 한다고 하잖아요..첨엔..제 방식이 통했으나..울아이 갈수록 말수각 적어지고..영어 자신없어 합니다..못해도 잘했다 잘했다..좀더 생각해볼까..민주가 잊어먹었나봐 우리 다시 한번찾아볼까..나름대로 열씨미 노력중이네요..속에서는 증말~~그렇지만 내아일 위해서 참습니다..
차근차근 하세요 아직 6살인데요뭘... 저역시 6세 아들 유치원다녀오면 우리말동화책하구 영어동화책읽어주구 있어요 영어는 읽을줄아는데 시키면 잘 안하려하죠 그래도 잘한다 잘한다 내아들 칭찬해주려구요 단어많이 읽을줄아느게 뭐 그리 중요하겠어요? 물론 문장전체로 본다면야...엄마가 더 많이 읽어주세요 그러다보면 가끔은 아들도 읽더라구요^^ 그리고나면 곧 쓰려구할거구요...지금 쓰기연습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