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아이 4살때 어린이집을 가기 싫어했는데 어릴때부터 이해심이 남달랐던 아이라 말로 설명하고 그냥 보냈답니다. 5살 유치원에 보내면서 너무 좋아하는 것을 보고 어린이집을 정말 싫어했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후회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죠.
아이가 싫어할때는 선생님이건, 주위 환경이건 분명히 무슨 이유가 있는 거라고 이해하시고 다른 어린이집을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환하고 좋은 환경에 친절하고 야단칠때 아이를 단독으로 불러서 살살 타이르는 그런 선생님, 웃는 얼굴의 밝은 선생님이 있는 곳으로 알아보세요.
지금은 교육이라는 측면보다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주력하시는 것이 더 필요할 것 같네요. 비디오,영어, 한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엄마와의 상호교감이고 충분히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가질때에야 비로소 아이가 다른 곳으로 눈을 돌려 다른 것을 알고 싶은 욕구도 느끼게 되는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