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싫어하면, 선생님께 말씀드리세요. 아직은 쓰기를 할 필요는 없구요. 잘못하면, 영어도 공부로 인식하게 되어 흥미를 떨어뜨릴수 있지요. 자석으로 된 앨퍼뱃 놀이 기구 같은 걸로 앨퍼뱃 이름 알게 하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한글쓰기는 하고 있는지요? 어머니 말씀대로 손힘이 없는 아이에게 무리하게 글씨를 쓰게하면 필체가 나빠집니다. 한글도 마찬가지구요. 한번 잘못 들인 연필 잡는 법이나, 글씨체는 정말 고치기 힘들어요.
2002년 2월생이라면 보고 그리는 수준에서 아직 아이가 자신이 없기 때문에 쓰기 싫어 할 수도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노트에 쓰기 싫어하면 요즘 점선으로 알파벳이 되어있어 그대로 그릴수 있도록 되어있는것들이 있던데... 키즈클럽사이트 가심 인쇄하실 수 있어요...그런걸로 여러번 연습 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저희 아이 영어유치원 다녔는데 암기해서 알파벳 처음 부터 끝까지 쓴건 6세때였던거 같네요...
53개월이라면 어느정도 운필력이라고 하나요? 그 부분을 강화시킬 필요는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아이가 싫어하면 억지로 시킬 필요는 없겠지만 많은 알파벳 수를 하루에 쓰는 것이 아니라면 엄마가 재미있는 보상을 해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주 영유아 개월 수가 아니기때문에 읽기 부분도 파닉스도 알파벳을 알게 되면 더 빨리 가속도가 붙을 수 있는 아이일 것 같아요. ^^ 엄마표 영어도 준비하고 계시니 조금씩 옆에서 조력자 역할 잘 해주시면 이젠 놀이로만이 아닌 놀이를 가장한 학습(엄마의 전략인 거죠? ㅋ)도 조금씩 시작하셔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단 학습이 정말 공부스러운 것 아니란 것은 아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