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라면 갑니다~~~ 일단 2년 후면 큰 애가 6학년이잖아요. 그러면 중학준비로 이래저래 바쁠텐데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니까요. 또 6학년 여름보다는 4학년 여름에 영어와 세상에 대한 자극을 받는다면 초등 때 더 영어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둘째가 기질적으로 수줍은 아이라면 2년 후가 되어도 지금보다 조금은 더 나을 지 모르지만, 전적으로 캠프에 맡기기는 좀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살다보니 기회가 있을 때 하지 않으면 차일피일 미루다 안하게 되는 일이 많잖아요.
2년 후에 무슨 일이 생길지, 혹은 그 안에 무슨 일이 생길지 어떻게 알겠어요.
결혼 10년만에 어렵게 얻은 기회라면 꼭 가시기 바랄께요~~~
해바라기님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사실 큰애 혼자보내는건 힘들어요.
혼자 그 먼곳을 비행기 타고 어찌 가겠어요.
한국에서 인솔해 가는 캠프가 아니고 그곳에서 하는 캠프에 갈려는 거거든요.
둘째가 어린이집은 안좋아하지만 영어 환경을 싫어하는 건 아니라 그냥 데리고 있으며 영어 접할 기회를 많이 만들어 줘야 할까봐요.
아무래도 이번 기회 놓치면 힘들거 같거든요.
둘째를 지금 다니는 일반유치원에 계속보내나 영유로 바꾸나 또 고민이네요.
그러네요.. 정말 좋은 기회인데...
상황이 괜찮다면 큰아이만 보내시고, 맘님과 작은 아이는 한국에 계시면 안될까요?
곁에 이모네가 계시니,, 또 큰아이는 사촌과 캠프에 바로 참여할 거라면,,
조금은 불안한 마음이 드시겠지만. 큰아이가 잘 할 것 같은 느낌이 팍 오네요.
작은아이는 어린이 집 같은 단체생활을 안 좋아 하는 면이 있는 것 같은데. 그곳에서
적응이 쉽지만은 안을것 같애요. 저도 저희아이가 초반적응기간이 두달이라~
새로운 곳을 보내게 되면 두달간 조마조마 하는 입장이다 보니,, 주저리 주저리 적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