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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엄마표로 웃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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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댓글쓰기 본문보기

  • 준영맘
  • |
  • 2010-02-25 14:34
답댓글

저의 경우엔 폴리 gt1 으로 2개월 보내고 계속 집에서 공부하고 있답니다. 이리저리 통원시간까지 합하면 3시간을 학원다니는데 허비하는 샘이죠.학원에서도 선생님 평에 따르자면 가장 수업에 잘 참여하는 학생이라고 하였지만 제가 물어보면 science의 경우 반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더군요.도대체 학원에서 뭘하고 오나 싶을 정도 였어요. 과감히 학원을 그만두고 저랑 1시간 정도 공부를 합니다. 그리고 매일 놀이터에서 두세시간 뛰어 놀구요, 그시간에 다른 예체능학원을 다닙니다.

동네에서 제일 많이 놀구 있지요 ㅋㅋ

그래도 이번 2월 레벨테스트에서 mgt 성적을 거뒀답니다. 항상 발목을 잡던 리스닝이 많이 올라주었구요.

다른 아이처럼 리딩 문제지, 그래머 책 한줄 안보고서도 보케와 그래머에 거의 만점을 받았습니다.

솔직히  학원다니는 친구들에 비해 영어노출시간이 넘 부족해서 저두 항상 불안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레벨테스트 보구 있구요. 오늘도 도대체 아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고민하고 있구요.

제 생각은 학원을 보내든 집에서 하든 엄마가 어느 정도는 아이를 봐주어야 할 듯 합니다.

가르치진 못해도 교재나 체크 정도 까지는요. 문제는 학원까지 겸할 경우 시간이 넘 많이 낭비된다는 거죠.

결국영어에 3~4 시간을 허비하면 정말 아이가 불쌍해질 것 같아서여..

지금도 충분히 잘하는 아이니 한번 저처럼 시도해보시고 3개월후 테스트하고 다시 보내셔도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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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MPLE LIFE
  • |
  • 2010-02-25 01:10
답댓글

저도 그래요..ㅜ.ㅜ

어학원 특강반 1달 보내고..3월부터 정규반 신청했는데..

일주일에 2번, 하루에 2시간 25분 수업하는거 보내자니..갔다와서 숙제하고 예습하고 한다고 책도 못보고 수학공부도 못하게 되는거 아닌가..왔다갔다하는 시간도 1시간이나 걸리고..

차라리 집에서 할까..그러다가 이도저도 아니게 되면 어쩌나..고민중이랍니다..

저희 애도 한글은 아리수한글로 혼자떼고..수학도 학습지도 하나 안하고 엄마표로 하고 있는데..

4학년을 앞둔 지금..왠지 모를 불안감에 잠이 안올지경입니다..

당장은 성적이 좀 떨어져도 아예 혼자하게 놔둘까 싶습니다..

혼자 채점하고 틀린거 공부하고..한문제집 2번 풀면..되지 않을까..

지난번에 미리사둔 심화문제..누구줄까 생각도 하면서..

영어도 학원 안 보내자니 자신없고..어학원에서 하는 걸(초등교과로 수업하는거라서)로는 부족할거 같고..

집에서 영어동화 보고 문법책도 해야하거 같고..

이러다 애잡는거 아닌지..걱정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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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원맘
  • |
  • 2010-02-24 13:27
답댓글
엄마는 영어를 두려워하면서도 필요하니까 영어학원 보내주고 그냥 맡겨버리면 결국은 후회를 하게 되는것 같아요. 전 제가 영어를 좋아하니까 같이 공부하는 엄마표를 택했구요. 바라는거는 영어에 관해서는 아이보다는 좀 더 많이 아는 엄마가 오래 되었으면 하는 거..  아이가 책을 줄줄 읽는다고 해서 그 내용을 파악한다고 생각하면 안되더라구요. 자기가 별로 궁금하지 않으면 몰라도 안물어보고 엄마는 다 알겠거니 했다가 나중에 뒤통수 맡고 실망하게 되죠.. 나쁜 엄마 아니십니다. 전 엄마표가 고통스럽지 않도록 그냥 천천히 했어요. 못하면 안하고 잘하면 도와주고 그런식으로.. 그래서 지금 아이는 영어로 자기 표현 다 하고 책도 잘 읽고 쓰고 무엇보다도 영어를 자기가 잘해야 하고 잘 하고 싶고 엄마한테 고맙다는 말을 자주 해요. 그래서 행복합니다. ^^  기운내세요. 아예 안해주고 고민만 하는 엄마들도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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