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시작은 일찍(상대적 개념이죠) 시작했는데, 사산에 유산에 아이를 낳고...이런 저런 이유로 게으름을 피웠습니다.
저희 아이도 오즈모를 하고 있습니다. 딱딱한 감이 없진 않은데, 선생님께서 좀 융통성있게 해주시더라구요.
전 집에서 DOLPHINE READER를 아이와 하고 있어요. 문장이 쉬워서 금방 읽게 되는데, 읽고 문제도 풀면서 영어를 입에 베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제 좀 말하기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듣는거보다 말하는 건 무척 늦더라구요. 그리고, AN i CAN READ 1을 구입해서 잘 때 일어날 때 열심히 들려주고 있습니다. 이제 책1권을 50회도 넘게 듣게 해줬는데, 책을 보고는 대강 읽더라구요. 책의 내용이 창작동화 같아서 아이가 재미있어 합니다. 아이가 나이가 있으면 스토리가 있는 걸 좋아하잖아요. 그리고 파닉스 교재도 사서 직접하고 있구요.
이렇게 하면서 오즈모 선생님이 오시면 복습겸, 선생님과 같이 하는겸 하고 있습니다. 오즈모 진도도 나가지만, 아이한테 좀 쉽기도 하고, 교재 산게 아깝기도 하지만, 선생님께서 내가 요구하면 다른 것들도 해주시더라구요(이런말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
가끔은 답답하기도 하고, 영어유치원이나 학원이 갑자기 생각나기도 하지만, 그냥 엉금엉금 가보렵니다.
아.비디오는 얼마전에 행사를 하길래 DRAGON LAND를 세개사서 보여주고 있어요. 하나를 2주 넘게 계속 보고 있습니다. 원래 아이가 tv나 컴퓨터를 안하는 아이인데, 그나마 심심한 방학에 같은 비디오라도 매일 보여주니 좋아하더라구요. 꿈에서도 ORD가 나타났다고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