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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인지와 말은 별개!?_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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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댓글쓰기 본문보기

  • 이젠노력할께요
  • |
  • 2006-08-16 12:24
답댓글
감사합니다. 답글 남겨주셔서요.
민맘님 하양맘님 비슷한아이님 모두 감사드려요.
지난 주 내내 고민하다가 나름 결론이 책을 읽어줄때 아이에게 그림설명을 하자 이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사실 책을 읽어주면 아이가 글자만 보는 경향이 있어요. 처음엔 글자를 먼저 인지해서 그런가싶어서 글자와 그림 매치를 못하나 보다 싶어 걱정했지만 이젠 그 걱정은 안합니다만...암튼...그림을 같이 설명해주면서 넘어가야 겠습니다.
더운데 건강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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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맘
  • |
  • 2006-08-14 23:49
답댓글
저도 한 위안?이 될까 싶어서  몇자 남김니다.
저희 아이가 말보다 문자(기호)에 빠른편이라서요.(39개월)
말은 친구들 중에 제일 늦고.. 지금도 가끔은 무슨말인지 모르게 중얼거릴 때도 많습니다.
말을 시작할 때 (두돌무렵..명사정도)부터  아이에게 노출된 인지용 통글자들을 전부 알고 있더군요.
한글은 물론이고, 영어도 빨리 읽고..지금은 파닉스까지 눈치챈 것 같아요.
한자며..교통표지판등 기호에 관심과 암기가 꽤 빠른 편입니다만 말은 평범 내지.. 산만한 문장으로 말해요.
저는 아이가 정서적으로 또래 아이들과 크게 다르지 않게 잘 커주는 것만으로 고마워요.
아직은 어리기 때문에  초등입학전까지 꾸준히 책과 함께 지켜볼 생각입니다만.
참..책 읽을 때 그림과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상상할 수 있도록 엄마가 각별히 신경을 써주세요.
엄마가 따로 문자를 해 주지 않아도 그쪽으로 관심이 가는 아이들은요.
아이마다 재능의 표출시기는 많이 다를 수 있으니 길~~게 보시고 책 많이 접해주셔요.
말이 기가 막히게 빠르지만 아무리 문자를 들이대도 영 반응이 없다는 아이, 언어와 문자 동시에 빠른 아이, 언어는 느리고 문자가 빠른아이, 둘 다 평범하게 가는 아이 등등  모두 다르지만 길게 보면 큰 차이라고 딱히 말 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29개월이면 표현력도 발음도 아직 약해요.
어느순간 바뀔테니(신경쓰지 않고 지내다 보면^^ ) 아이랑 즐겁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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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양맘
  • |
  • 2006-08-11 22:54
답댓글
그러다가 어느순간 터지기도 하지만요, 일단 맘님이 다시 한번 자기와 아이 사이의 교육방식이랄까, 대화방식 등을 다시 한번 집어보시는게 어떨까요?
분명히 뭔가 원인이 있을 거예요. 애들마다 다 다르다고 하지만, 저희애도 말이 늦었는데 분명히 이유가 있었거든요. 저도 말수가 적고 놀이방 가는 거 빼고는 주위에 말을 걸어줄 사람이 거의 없었고....
제가 의아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문자는 찾는데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보통 말이 늦은 경우 말은 못해도 말을 다 알아듣고(한국어로도 영어로도) 거기에 반응하는 행동을 보이는게 보통이거든요.
너무 문자교육에만 치중하신 건 아니신지, 실제 일상에서 회화들을 같이 쓰고 책도 읽어주고 하는 것들이 충분히 병행되었는지 한번 집어보세요.
문자는 빨리 끝내셨으니 이제 말만 터지면 되니까 원인을 파악해서 잘 이끌어 주시면 금방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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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슷한 아이
  • |
  • 2006-08-11 19:58
답댓글
문자 빠른 아이가 말빠른 아이보다 더 똑똑이 아닌가요?  아이성격상 말을 적게 할수도 있고.... 수다쟁이 아이들은 6개월만 넘어도 웬옹알이를 그리도 많이 하는지....완벽한걸 좋아하는 아이는 뒤늦게 완전한 문장으로 표현하고.. 영어까지 하는 아이는 더 늦게 말문이 트이고....걱정할상황이 아닌듯. 혹 말이 야무지지 않더라도 무지 똑똑한 애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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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고싶은맘
  • |
  • 2006-08-11 16:01
답댓글
29개월 남아님, 작은 걸음님...말씀 감사드려요.
 
29개월남아님 저도 영어 동화책을 꾸준히 읽어줘야 겠어요. 맘님 아들 처럼 그렇게 아웃풋이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요...저도 한글이랑 영어책은 그냥 섞어서 해주긴 했는데 아무래도 이아이가 문자를 좋아하니 맘님 글을 보면서 저를 돌아볼때 제가 그냥 문자에 넘 치중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작은걸음님...말하기 훈련이 필요한 아이...울 아이가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 어떻게 해줘야 할지...고민을 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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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개월남아맘
  • |
  • 2006-08-11 15:30
답댓글
저희애가 29개월남아라 한자적고갑니다~ 글을읽으며 와~ 감탄사이 나왔네요. 29개월에 줄줄 책읽을 정도로 한글을 깨치고 알파벳까지... 참고로 저희애는 한글 완전모르고 알파벳 m만알고 하지만 말은 잘하거든요. 남편과 말하는것 듣고 혀를 찰정도로요. 울고싶어맘님 글에는 없어 제가 잘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 영어(노부영,문진,ort, 삼성등)책과 위씽비됴을 15개월정도부터 본격적으로 꾸준히 접해주었고요 한글또한 동화책을 꾸준히 읽어주었지요... 영어두 요즘 output이 조금되는정도예요 "엄마 어두워~ it's dark" 식으로요.  한글이든 영어든 동화책을 많이 읽어주고 꾸준히 접해주면 인지와 말 그리고 나중엔 글까지 깨우칠꺼라 전 생각하고 있거든요 말이 늦는아이도 있지만 인지가 안된다면 더열심히 책을 읽어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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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걸음
  • |
  • 2006-08-11 15:21
답댓글
아.. 이거이 제 치부(?)를 들어내자니.. 힘들군여. ㅋㅋ
 
정말 정말 영특한 아이들 많이 있습니다.
하나만 가르쳐줘도 둘을 알아내는 아이들~~~
 
저..님의 아이 이야기 듣고 벌러덩~~~~~~~ 했습니다. ㅎㅎㅎ
 
7살된 큰넘.. 7살 되어서야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한글책)
오늘은 영어땜시 고민되어 글을 올렸었지요..
 
작은넘 5세~.. 말이 아직도 많이 어눌합니다. 아아..
4세까지는 거의 말을 하지 못하더군여.
뭐 알아듣는거 기똥찹니다. 눈치 하나도 기~찹니다. 귀여운짓 엄청하지요.
근데, 말이 안되더군여. 맨날.. 첫글자만 했습니다. ㅠ.ㅠ
 
근데, 어느순간 4세때 말이 조금 트이더군여. 아.. 말을 줄줄~ 하는게 아니라.. 그래도 몇단어씩 하기시작
여기저기 상담도 받고, 내린 결론.. 그냥 집에서 엄마가 훈련(?) 시키자 입니다.
 
책 읽기주기전(한글) 꼭 따라해야지만 읽어줍니다.
책 읽고 싶은 마음에 안되는 발음으로 따라하기 시작했었습니다.(4세)
지금도 하는 중입니다. 글자 짚어주면서 따라 읽어도 글자가 거의 눈에 들어오지 않는거 같아요.
흐흐 그래도 요즈음 보면.. '공주' '엄마'를 아는거 보고 놀랬습니다. 기특하고요.
처음 보는 책에서 아는 글자랍시고 찾아내더라구요.
 
울집 아이들이 좀 더디고 더딘편이라 이야기 하기 좀 부끄럽기는 합니다. ㅋㅋ (오늘 이야기 엄청하네요)
 
작은아이를 키우면서.. 말하기 훈련이 필요한 아이도 있음을 느꼈어요.
(큰아이는 18개월때 이미 동요 줄줄~ 했었고, 못하는 말이 없었지요)
 
님의 아이 문자도 그리 빨리 익혔을정도로 영특하기만 한데요. 뭘 그리 걱정하시나요. ^^
그저 느긋한 마음으로 기다리면서 훈련(?)해보세요.
 
말을 전혀 못하는것도 아니고..어린것이 벌써루~ 한글&영어 문자에 능통하다니..부럽기만 합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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