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3이면 아직 예체능을 열심히 해도 좋을 때인 것 같은데요. 물론 영어, 수학도 해야죠.
제 아들 초4 됐는데 수영 주 3회 (현재 수영선수반), 피아노 매일 1시간 (체르니 40번)은 기본이고 주말에 수영훈련, 피아노 연습 2시간씩 더 합니다. 물론 어릴적에는 태권도, 축구, 인라인 등도 했었죠. 미술만 방과후 조금 했어요. 영어는 주 3회 월수금 수학은 화,목 전문학원에 보냅니다. 물론 숙제 상당합니다. 저는 직장맘이라 저녁에 숙제검토만 하고 주말에 보강만 해주고 평상시에는 혼자 힘으로 시간관리 다 해요. 아이가 욕심내고 혼자서도 잘 할 수 있게 칭찬과 격려 아끼지 않으면 시간이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미술학원이 이리 인기없나?
아무도 배우고 있질않네요;;
제가 미술학원 운영하고있는데 ....점점 공부 제일주의가 돼가는거 같아 섭섭하고 아쉽습니다.
아이들이 자기의 생각이나 표현에대한 쾌감을 느낄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어느정도 스킬을 배워두심 좋을거예요.
지난 방학동안 미국유학중인 대학생이 치대 준비차 포트폴리오 제출용으로 준비한다고해서 도와주었거든요. 2년전 그애 누나가 했었구요.(누나는 치대합격했다네요-하늘의 별따기라던데..)
우리나라도 입학사정관제로 인해 미국처럼 점점 변해가는 추세니까 포트폴리오에 넣을수 있는 것이 있다면 없는것 보다 도움이되지 싶어요.(연주cd를 담을순 없으니까..)
공부때문에 밀려나는 수많은 재능있는 아이들이 참 많은것 같아요.돈벌이가 안된다는 이유인듯...
돈벌이 안되어도 그림에서 행복을 느끼는 우리 둘째는 그냥 전공시켜야겠습니다.
나중에 후회할지라도....
음, 다른 애들은 어떻게 하고 있나 궁금하시죠?
제 경우는 별로 도움이 안 되실 것 같지만 한 번 써 봅니다.
초4인 아들은 태권도를 7살부터 계속하고 있어요.
국기원 2급까지 땄는데, 4급까지 딸 예정이라네요.
그게...아이가 계산해보더니 중3때까지 해야 한다는군요.
주5일 태권도, 주1회 축구, 주2회 피아노, 과학실험 1번, **영어 1번입니다.
영어 듣기 매일 조금씩, 영어책 읽기는 내킬 때마다,
**영어 사이트에서 조금씩 공부하기, 영어 디비디 1~2편 보기,
한글책 매일 조금씩 읽기 뭐 이렇습니다.
수학은 제학년 문제집을 매일 혼자 풀고 채점합니다.
거의 운동으로 짜인 일주일인데,
거기다 주3회 이상, 1시간 이상 나가서 친구들이랑 뛰어 놉니다.
써 놓고 보니 체대 꿈나무 키우는 것 같네요^^
큰애도 예체능 전공시킬 거냐는 소리 들으며 키웠는데,
중학교 가니 초등 때보다 잘하더군요.
운동 열심히 하는 애들이 스트레스도 빨리 풀어버리고
성격도 좋은 것 같아요.
4학년까지는 좀 느긋하게 키우셔도 되지 않을까요?
저희 아이도 초3인데요. 바둑 시키면서 고민이 많았어요.
1,2학년 시간있을때 주욱 해뒀으면 좋았을걸 시작한지 얼마 안돼 그만두기도 아깝고 이걸 계속해야하나하구요.
아직까지 학과 공부 위주 학원은 가질 않고 피아노, 발레, 바둑, 틈틈히 집듣, dvd보기, 책읽기가 다에요.
그래도 아이는 놀시간이 부족한듯 날씨 따뜻해지니 늘 나가고싶어하고
엄마는 영어 좀 한 권이라도 더 읽었으면 싶고 서로 마음이 콩밭에 있어요.
이제 초3 이시면 여유가 많지 않나요?
저희집은 초4
검도 주 5일 1시간 (검도 2단 승단 시험 치름)
피아노 주 4일 1시간 (2월에 체르니 들어감)
첼로 수요일 1시간, 음악 단체수업 1시간 (첼로는 기본했으니 드럼 배우고 싶다고 하네요)
실내축구 주 2일 1시간
다른 학과수업 학원은 보내지 않고
화상영어만 주5일 20분
저희 집은 아이들은 노는 일과 잠자는 일이 가장 중요하며
그 다음이 공부다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학교갈 때 배웅인사는 잘 놀고오라고 하죠
아직 성적 얘기는 좀 이른감이 있기는 하지만 초3 성적 우수했습니다.
쑥쑥의 아이들처럼 영어에 능숙하지는 않지만 집중듣기, 흘려듣기 나름 혼자 열심히 하고요
자투리 시간 이용해서 한자 자격증에 도전장 내밀었습니다.
매일매일 학원을 보낼 수 없다면 주 2~3회 정도로 조정하는 방안도 좋을 듯 합니다.
저희는 태권도만 계속 보내고 있어요
울 아들은 4학년이구요. 1학년부터 시작한 태권도 .. 아이가 계속 다니고 싶어해요
방학때부터는 시범단이라구, 하루 1시간하던 태권도 100분으로 늘어났어요
집에오면 8시 30분정도...
공부도 체력이 강해야 오래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저는 계속 보려내고 합니다
크게 도움이 안되는 이야기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