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전문가 딸도 학원에서 테스트 불가 판정 받았데요.. 읽고,쓰기가 걸려서... 그래도 아이가 영어로 자기 의사표현은 잘 한단다고, 엄마들 걱정말고, 읽기 위주로 3학년까지 쭉 밀고 가라고 합니다..
저도 첨에 이 방법이 옳다라고 생각 했다가, 후에 읽고,쓰기도 중시해야지 해서 좀 했어요. 그랬더니 좀 나아진 반면 다른 하나가 실력이 떨어지더라고요... 지금은 읽고,쓰기 비중을 좀 낮추고 있어요... 문법도 해석에 필요한 정도면 되는것 같고요. 소홀했던 발성법 부터 차근차근 다시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을 갖고, 단어 외우기는 입으로 외우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어색한데 자꾸 입으로 외우다 보면 쓰기는 저절로 될거라 확신이 생겼답니다... 쓰기보다는 입으로 단어를 외우는게 더 오래 남습니다..
쓰기를 넘 무시해도 문제가 되니까. 책 제목만 쓰고 있어요.. 천천히 쓰기는 진행할거요.
책 문장 첫글자는 꼭 대문자. 마지막은( .) 가위질 해서 문장 배열하는 연습....
이걸로 쓰기는 당분간 진행 할거에요.
이제는 원어민 발음에 원어민 회화 수준 아이에게 바라지 않기로 했어요. 그거 아니고도 할 게 넘 많고요...
영어 잘 한다고 원하는 대학 가는것도 아니고.. 엄마의 기대치를 낮추기로 했답니다.
이제 1달 어학원 다니고 그만뒀는데 지금 저랑 함께 공부하는게 발음면에서는 몇번 더 수정하고 가느라 힘 들겠지만 단어 및 문장, 배경지식까지 확장 하는데는 학원 보다는 낳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는 어학원이 안 맞네요.....
울 애들도 쓰기를 끔찍하게 싫어한답니다.
그런데 또 의외로 쓰기를 잘하고 심지어 좋아하는 아이들(특히 여자애들^^)이 있더라구요.
저학년때는 그런 친구들이 튀기도 하고...아뭏든 학원에서는 쓰기를 할 수밖에 없는거 같더라구요.
(특히 잘한다고 소문난 곳들은 더욱...심지어 영타로 다다다 쳐야하는 곳도 있잖아요^^)
결론은 둘 중 하나인거죠.
쓰기의 한계를 뛰어넘느냐(의외로 되는 경우도 있어요...많이 쓰다보면)
아니면 다른 방법을 찾느냐...
엄마의 고민이 이제 시작될 수 밖에 없네요...
저의 경우는 이도저도 아니지만^^ 학원 안다녀본 초1 둘째...
일단 스콜라스틱 교재로 하루에 두쪽씩 뭐든 쓰게 하긴해요.(그래봐야 단어 10개 좀 넘나?)
이거 시키는데도 도끼눈 뜨고 시켜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