ㅌㅌ 영어 4단계쯤이면.. 모르긴 몰라도..
기껏해야 한두줄... 페이지 20페이지 이내일 겁니다.
그 속에 어떤 문장들이 있을까요..
그나마.. 스토리를 축약해 놓은 정도는 조금 낫지만..
단문들이 나열된 형태들은.. 아이가 사실 즐겁게 하긴 좀 힘듭니다.
다만 소리 녹음은 저는 ㅌㅌ이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고 생각됩니다.
챈트 부분도 억지스럽지 않고 전문성우 녹음이 돋보이더군요.
이야기의 재미를 느끼려면.. 챕터북 정도.. 또는 글이 좀 많은 픽쳐북정도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럴려면.. 진도를 화다닥.. 빼거나..
계속 반복하면서 수준을 조금씩 높여줄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ㅌㅌ하다 그만둔 이유는 아이에게 인풋 양이 너무 적어서에요.
아이는 점점 더 많은 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는데...
해줄 수 있는 양은 너무 작아서였죠..
지금 소리를 많이 노출해주셨고...
책 읽기는 매일 꾸준히 하진 않으셧다고 했는데..
저는 손으로 짚으면서 듣는 것을 하루에 한두번은 꼭 했습니다.
그래봐야.. 두번에 10분도 안걸리지요.. 그렇게 하다보면...
아이가 소리먼저 외고 글자와 매치시키게 됩니다.
문자에 좀 늦은 아이들이 잇지만.. 매일 이렇게 하면.. 대부분 아이들은 읽는데 어려움을 느끼지 않습니다.
오히려... 많이 듣지 않은 상태에서 파닉스를 해서.. 떠듬떠듬 읽는 것이
훨씬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연음도 없고 인토네이션도 전부 무시하게 되지요.
한번씩 손으로 짚어가면서 매일 들으시고..
엄마가 천천히 싶으면서 읽어줘보세요. 그럼 훨씬 빨리 읽기에 속도가 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