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닥타에서 워낙 놀이수업을 잘 해준지라, 책상에만 앉아있는걸 견딜까 했는데, 의외로 재밌다며 적응 잘 했습니다. 영어와 친숙해지는 등 영어의 측면에서 도움을 받고자 한다면 옮기시는것도 좋겠으나 영어이외의 부분은 엄마가 보충해주어야할 부분이 많아질것입니다. 원에 따라 차이가 있어, 우리 아이 다니는 곳은 그나마 매일 한시간씩 한국 유치부 선생님이 일반 유치원 수업(미술, 요가, 동시 등등..)을 해 주시고, play room도 넓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직접 방문해서 자세히 알아보셔야 하겠지요.
다만, 4세때 5세반을 다니는건 어려워하지 않았는데..5세때 6세반을 다니면서는 학습내용을 좀 어려워합니다. 엄마가 집에서 열심히 시키지 않기도 했지만, 아이들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이해력이나 인지능력이 많이 자라기 때문에 어린탓이 크지 않나 싶습니다. 저라면, 지금 5세2학기 반에 넣어서 6-7세까지 보내고 8세에 학교에 보내겠는데요..
프랜차이즈는 원장의 마인드에 따라 혹은 담당강사에 따라 교육과정이 매우 다르더군요. 전국적인 유명세만 믿고 보내기엔 좀 모험입니다. 직접 가셔서 수업도 보고 교육과정을 꼼꼼히 첵 해야 합니다. 대충 좋은게 좋다고 넘어가다보면 나중에 정말 후회할 일이 생깁니다. 서면으로 된 교육과정이 좋다고 해도 강사의 질에 따라 또 달라지니까 그건 아이의 운에 맡겨야 할듯합니다. 일반유치원보단 많이 다른것 같더군요 케어면에서도 정말 엉망입니다. 유아교육전공이 아니다보니 뜨내기 강사도 많구요 검증안된 외국인도 있습니다. 5세때 보내지 않은 걸 후회안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학원을 보내셔도 결국 엄마 몫이 큽니다.
엄마가 학원만 믿고 있으면 돈만 버리고 아인 아이데로 힘들구요 제 생각엔 지금 다니는 유치원에서 아이가 어떤면에서 적응을 잘 못하는지 잘 알아보신후 해결방법을 찾아보시는게 더 나을듯 한데요.
꼭 오전반이 아니더라도 오후반에 영어를 해도 되지 않을까요?
오전반은 1학기 때부터 나름대로 과정을 밟아왔기 때문에 어정쩡하게 2학기부터 들어가는 건 아이가 더 힘들어 할 것 같은데요. 그동안 오후반으로 영어를 시키고 엄마표로 열심히 해주식는게 더 나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