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이랑 학년이 같군요.막 브릿지 끝내고 파로 올라가서 님의 맘을 누구보다도 잘 압니다.아마 첨부터 브릿지도 시작해서 더 어렵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네요. 우리 아이도 첨에는 리스닝중 딕테이션을 어려워했습니다. 아이가 전혀 듣지 못해서 틀리는 경우도 있고 스펠링이 틀려서 틀리는 경우도 있는데 후자인경우는 첨에는 도와주면서 진행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3,4주 지나고 부터는 수월하게 하더군요. 리딩도 아이가 혼자 진행하기에는 좀 버거운 내용도 있습니다. 그런경우는 배경지식을 한국말로 설명을 해주기도 하고 인터넷을 찾아서 읽어보도록 지도하기도 했습니다. 암튼 4주 정도까지가 힘든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그 이후부터는 단어도 반복되서 나오고 숙제의 패턴도 익히니까 나아지더라구요. 저도 청담 그만둘까도 심각하게 생각했었으나 파로 올라와보니 새롭게 배우는 내용이 많으네요.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지금은 그 생각뿐입니다. 분명 우리 아이들 나이로는 소화할 수 없는 단계가 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