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동감해 주시고 고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어 학원을 그만 두면 큰일 나는 줄 아는 아이를 설득하는 것이 제일 큰 문제인듯합니다.
그래도 열심히 설득해서 천천히 가도, 느리게 가도 별 문제될 것이 없음을 알려주려합니다.
고민은 계속 되겠죠. 이것이 부모의 몫이라면 받아 들여야겠구요 ㅠㅠ
아무튼 너무도 답답했는데 위안을 받고 갑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저도 같은 경우네요 영유2년차 학원6년차 초4 아들 .. 엄마가 먼저 지치네요..
저도 좀 풀어주고 싶은데 중요한시기에 이제 막 시작한 애들은 고학년이라서 빨리 진도 나갈것 같아서
학원에 계속 다니는데요 보는 저도 힘들고 .. 영어학원 수학학원 학습지 태권도
애도 안스럽지만 잘 안따라주면 윽박지르게 되고..
답이 없어요 학원을 끈차니 불안하고
전 후배맘이라 답글 쓸 자격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만큼 다녔으면 아이가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휴식이 있을만도 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내맘대로 할 수 있다면 모든 것 훌훌 털고 2~3개월 외국여행이라도 다녀왔음 싶네요.
(제가 공상을 잘해서요^^...)
아뭏든 제생각엔 아이가 지쳐보이는 걸 엄마가 느꼈다면 공감해주는 액션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 당장 학원 쉰다고 특별히 지장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저라면 집중듣기 하면서(애가 좋아하기도 하고 가장 중요한 방법중 하나니까요)
문법과 쓰기쪽으로 과외(?)를 붙이는게 어떨까 생각해보아요.
(말하기는 솔직히 밀어붙인다고 되는게 아니라서...오히려 지적을 안하면 늘죠^^)
도움이 되기는 커녕 선배님 글에 오히려 제가 생각할 시간을 갖게 되었어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