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재아빠님...댓글 감사드려요
생일이 빠른 아이라 친구들이 초등생이 되고하니 비교를 해도 벌써 초등생이랑 되네요..
말씀해 주신대로,,
유아적에 할수 있는 거..많이 해주도록 할게요~
신학기라 들떠있고 뭔가 조급한 제 맘에 왠지 브레이크 걸어주신 기분?이네요
만재아빠님 찾은 보람이 듭니다^^
성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아직은 어린듯 하니 너무 빠르게 접근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수학에서 너무 많은 선행이 독이 될 수 있듯이 영어도 너무 무리해서 하면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7세에 영어유치원을 다닌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우리말 동화책 읽어주기, 수학 연산, 레고 함께 해 보기, 자연탐구하기, 음악,미술,태권도, 한글배우기 등 영어유치원에서 빠지는 부분들이 없는지 유심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후에 영어를 더욱 잘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서라도 총체적인 체험과 경험 그리고 우리말 동화책 읽기를 병행하기를 당부드립니다.
영어의 경우 아무 문제 없어 보입니다. 오디오 소리만 먼저 들으면 모른다는 걱정하시는데 전혀 걱정하실 일이 아닙니다. 아이가 아직 어려서 그렇습니다. 혹은 배경지식, 기초상식 등이 너무 부족하기 때문일 수도 있고 정서적으로 자신의 나이보다 높은 수준의 오디오 책자들을 듣고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너무 어린 나이입니다.
다른 고민들은 접어 두시고 '지식' 자체를 어떻게 유연하게 아이들과 대화로 함께 이야기하면서 호흡할 수 있을까 를 생각해 보십시오. 유아들 책자에는 웃기고 슬프고 재미있고 우스꽝스럽고 천진난만하고 바보같고 뭐 그런 이야기들 뿐입니다. 초등책자에는 조금은 정서적으로 유아들이 접근하기 힘든 부분들 학교생활이야기, 탐험이야기 등이 나오게 됩니다. 영어듣기 자체를 걱정하지 마시고 지금 유아의 나이에 무엇이 더욱 중요하겠는가 우선순위를 정하시고 접근하시고 그 이후에 영어를 첨가하십시오. 쉬운 오디오북인데 못 알아듣는다 라는 것은 영어가 문제가 아닌 듯 합니다. 쉬운 영어책자들에서 이야기 하는 것들은 그 또래들에게 맞는 그런 이야기이고 단어도 몇 개 나오지 않습니다. 조금 더 세심하게 단어카드를 만들어 인지시켜 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질문하신 내용의 답변은 간단합니다. 단어를 리더스에서 많이 보아서 sight words로 인식하고 영어동화책을 많이 듣고나서 챕터북을 하셔야 합니다. 율동, 라이밍, 롤플레이를 통하여 다양한 상황에 대한 영어표현을 익히고 단어에 대한 발음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알파벳을 배우는 일입니다. 노부영, 일상회화 등을 통하여 기초단어를 확장해 주시고 많은 소리를 동원하시어 아이가 생활속에 영어를 접하게 하시면 됩니다.
2년3년을 보지 마시고 더 길게 보시고 접근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