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주린미 아가야는 벌써부터 표현력이 킹왕짱입니다요.
뭐에 뿔이난걸까....보는 저마저 궁금하게 만드는 놀라운 표현력!
귀엽당...깨물어주고 싶은디...
너무 재밌어요^^
제 침울했던 머리가 확 펴지네요.
은주리님 아기 사진 잘 보고 갑니다.
ㅎㅎㅎ 오늘도 역시 우리를 웃게 만들어주시는 홍박샘!
은주리님의 아가, 표정이 살아있어서 더 예쁘네요. 호홍
저도 딸 하나 두고 사는데요.
얘가 어렸을적, 머리숱이 너무 없어서 밖에만 나가면 제가 모자를 씌워서 다녔거든요.
여자애기들은 머리 대충 단발로 자르고 이쁜 머리핀만 꽂아도 대개가 다 귀엽잖아요.
근데 얜 태어날때부터 듬성듬성 거의 대머리 수준이더니, 유치원가기 전까지도 거의 머리에 광나는 수준...
하도 창피해서 이쁜 빵모자를 하나 사다가 모자방울은 떼고 거기에 포니테일 가발을 하나 사서 달았어요.
그걸 씌우니 인물이 좀 살더만요.
어느날, 그렇게 하구 이쁜 옷 입혀서 백화점을 갔는데,
지나가던 언니들이, "아~ 저 애기 머리 좀 봐, 엄청 긴데??(다들 진짜 머리로 착각들을 하곤 했죠) 너무 귀엽다"
그 순간.. 백화점의 따땃한 조명에 더웠던 우리 아가... 모자를 홱~ 벗어제치니...
그 언니들 헉............... 하며 그 자리에서 순간 얼음...... -_-;;;;
허겁지겁 유모차를 통째로 거의 머리에 이다시피하며 황급히 그 자리를 떴던 기억이...
그때 비하면, 울 애도 지금은 용 됐시유~

홍박사님~~
제가 요즘 둘째 사진 귀여워서 자랑하고 싶었는데
이 기회에 둘째 사진도 올리지요.
태어났을때는 무지 못생겼는데 지금은 용 되었어요.
두상이 비대칭인데 모자 쓰니 많이 커버가 되네요. ^^
ㅋㅋ 큰애가 어릴적에 밖에만 나가면
길 가던 사람들도 멈추고 애기 예쁘다고 야단이었어요.
그때는 애 때문에 참 어깨에 힘 주고 다녔죠.
원래 내 애는 이렇게 다 이쁜줄 알았는데
둘째는 엄마인 제가 봐도 참 심란하게 생겼더군요.
ㅎㅎ 둘째를 키우면서 못생긴 아이도 엄마눈엔 콩깍지란걸 알았습니다.
한 놈만 키우면 끝까지 모를 인생의 가르침이었지요. 크으~
하진이 사진 보니 제 큰애 어릴적이 아기 의자 앉혀놓고 찍은 사진이 기억나네요.
그러고보니 둘째는 별루 사진도 못찍어줬어요.
은주리님~ 한참 행복하실 때에요. 행복을 만끽하세요.
조금만 더 커서 속썩이기 시작하면 내가 어찌 저런 괴물 낳았나 싶을때도 많답니다. ^^
잠수 타려 했는데...
결국 홍박사님 글에 미끼 걸려서 수면위로 나오네요. ^^
홍박사님은 정말 타고난 유머가 있으신모양이어요
항상 유쾌하게 이끌고 결론내려주시니까요 뭐든지요 ㅎㅎㅎ
큰놈은 연예인뺨친단고 좋은나라 사람이 많았는데
작은놈은 내가봐도 심하다싶어요 그래도 이쁜걸 어찌합니까 ^ ^
홍박사님 덕분에 잠 확 깨면서 웃고갑니당~
은주리님 저도 이사진 넘 맘에들어요 ^ ^
굉장히 심난해보여요. ㅋㅋㅋ
애들은 울때 잘때 귀여워요......
ㅋㅋㅋ
한참을 웃었습니다...
완전 공감 rk는 야그를 어쩜 이렇게 맛깔나게 표현하시는지...^^
누구나 다 아이 키우면서 경험하지 않았나 싶네요...
난 너무너무 이쁜데..주위선 아무말도 않을때..ㅋㅋㅋ
왜? 왜?
내 주위는 다 좋은 나라 사람들 같던데...?
다들 우리 하지니 보면 이쁘다고 그러던데... ??
이런거였나?
예전에 중학교때 선생님께서 아이가 응까를잘 하고 나면 너무 이뻐서 똥싼 궁뎅이에도 뽀뽀를 해 주신다고 해서 '엄머~ 저 선생님 뵨태~!"했었답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그러고 있어요. 똥싼 궁뎅이도 이쁘고~ 내 눈엔 디게 다 이쁜디...? ^^
전 둘째는 목욕 할때 발생하는 '때'도 귀엽더군요.
꼬불꼬불한것이 길이도 짧아서 앙증맞은데..
큰 아이 '때'는 와이리 긴지...때 밀어주다 팔에 힘빠져서 헥헥됩니다요.ㅜㅜ
둘째는 수학문제를 못풀어도 귀여워요.
그 귀여운 얼굴과 뇌로 어찌 저런 비비꼬인 문제를 풀겠냐구??^^
제가 나서서 어려운 문제들은 교통정리를 해줍니다.
요런 나쁜문제들은 중딩가서 하면되고, 넌 요렇게 생긴 이쁜 문제들만 풀어라~~ㅋㅋ
은주리님 아기의 표정이 넘 귀엽네요.
저 시절, 저 모습에 엄마들이 넉다운 되는 거겠지요.
아홍..귀여워라...
ㅋㅋㅋ
저도 그런적 많다지요^^
참 예뻐서 좋아죽겠었는데
아무도 예쁘다 안해주어 서운타했었는데
시간이 흘러 다시 사진들을 뒤적거려보니
죽 한그룻 못 얻어먹은 자슥처럼 비쩍 마른게
꼭 인민군같더라구요
그래도 좋아요
지금도 아이가 학교다녀와서 간식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이야기는 귀에 안들어오고
'어쩜 눈빛이 저리 빛날수있을까 캬~~' 합니다
돌 던지셔도 좋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