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맘님~ 저는 친한맘이랑 한두달 갈곳을 알아보고 있는데,혹시 필리핀 스파르타식으로 하는곳 아시면 쪽지좀 주세요.저는방학때 저와 아이둘이 함께 하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제 동생이 필리핀 시스템 플러스 칼리지 파운데이션 한국지사에서 근무하거든요.
지나가다 도움이 되실까 몇 자 적습니다.
아주 주관이 뚜렷하신 엄마시네요.
보통 분위기에 휩쓸려서 캠프를 선택하시는데 튜터의 자질까지 생각하시다니...놀랐습니다.^^*
제 동생이 이런 일을 해서 저도 알만한 것은 아는데요.
필리핀의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거의 한국인 원장이 한국시스템을 필리핀 현지에 깔아놓고 현지에서 튜터를 고용해서 저렴한 인건비를 무기로 하여 1:1 시간을 다량확보 스파르타식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격이 싼 데는 이런 시스템에 하숙집이나 급수낮은 호텔에다 애들을 몰아놓고 캠프돌리는 데구요.
가격이 비싸다 싶은 데는 숙소가 고급호텔이나 리조트급인 거죠.
알아보신 데로 필리핀 대학 당국에서 직접 운영하는 데는 몇 군데 안 되요.
3대 명문으로 알려져 있는 라살도 직영 어학센터가 있는데 기숙사를 이용하구요.
주니어 캠프를 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동생이 있는 엥겔레스시티는 경제특구이고 북미인들이 은퇴비자로 많이 사는 곳이라 마닐라보다 백인들보기가 더 쉬워요. 근처의 클락은 지프니도 못 들어가죠. 마닐라보다 훨씬 깨끗하고 위험성도 적구요.
필리핀 총기사건들 아시죠?
대학 직영으로 가시면 기숙사나 대학에서 운영하는 캠프에서 애들이 있으니까 안전하죠.
또 튜터들도 대학에서 직접 고용한 교직원들이니까 신뢰도가 높구요.
근데 1:1 시간이 1-2시간으로 적습니다.
가격도 비싸구요. 무엇보다 주니어를 받는 데가 정말 드물어요.
주니어들이 신경쓸 일이 많거든요. 안전상의 문제나 식사문제, 숙소문제, 비행기 발권문제 등등.
그래서 잘 나가는 대학들이 굳이 머리아프게 주니어들을 받지않으려하죠.
방학캠프에 극성을 부리는 곳들을 대개 한철 장사하려는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캠프들입니다.
광고처럼 자칫 들릴까봐 말씀드리기가 좀 조심스러운데요.
동생이 있는 대학은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있어서 이 학교 편입학을 전제로 어학센터에서 어학연수받는 학생들이 많아요. 숙소는 기숙사나 홈스테이 등 본인들이 알아서 고르구요.
주니어방학캠프도 있는데 이 대학총장님이 엄청난 자본을 들여 고급리조트급으로 만든 캠프에서 주니어부터 대학생들까지 방학을 이용해서 어학연수받고 간답니다.
한철 장사하는 곳이 아니라 유학전문 어학센터에서 캠프도 하는 거니까 더 믿을 만한 거죠.
근데 가격은 좀 쎄요. 홈피에 들어와서 보시면 이유는 아실 거구요.
유학준비하시는 분들 위해서 7일 단기체험 프로그램도 오픈했던데 관심있으시면 보시구요.
이씨월드유학센터구요. 검색어쳐서 들어가 보시면 됩니다.
말이 길었네요. 암튼 잘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