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에 빙뱅붐과 신기한 영어나라로 영어를 시작해서 아이가 꽤 흥미를 갖게 사용하게 되더라도
6-7세에 한국어 사용의 편리함(의사소통의 용이함?)을 알게 되면 영어를 하지 않게 되고
요 시기를 거치고 초등학교 들어가서 다시 영어를 하게 되면 전에 배운 것은 홀랑 잊는 경우가 태반이라고 하네요. 좋았던 발음도 한국식으로 바뀌게 되고. (아이가 '다름'에 부담을 느끼나 봅니다)
그래서 무슨 교재를 사용하든지 간에 생활 속에서 엄마가 아이와 영어를 사용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결과는 똑같대요.
반대로 말하면 어떤 교재로 시작하든지 간에 엄마가 교재에 나온 표현을 생활 속에서 계속 사용하고 반복하고 하다보면 얻는 게 있다는 얘기겠죠. 튼튼도 마찬가지구요.
TV나 광고에 나오는 조기영어로 효과를 본 잘하는 아이들은, 아이에게 언어 재능이 있거나, 엄마가 겸손을 가장하여 보이지 않는 노력을 무지하게 한 경우라고 하네요. 그렇게 할 자신이 없으면 조기 영어를 취학 전에 하지 말고 3학년 정도에 집중적으로 시키래요. 1시간씩 10년 한 것보다 10시간씩 1년 하는 게 낫다구요.
어쨌든 초등학교 고학년에 가면 조기영어를 어설프게 한 경우나 늦게 시작한 애들이나 비슷하다나요.
(돈하고 시간 낭비 하지 말라는 충고였죠.)
그러니까 하실 생각이시라면, 일반적으로 유아들이 접근하기 좋은 교재를 선택하는 것보다는
님 아기가 좋아할 만한 것으로 선택하시는 게 교재에 상관 없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는 거죠. 카탈로그나 무료 체험 신청해서 아이에게 쥐어 줘 보세요. 아니면 엄마가 좋은 것으로 고르시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