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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술국치 1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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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댓글쓰기 본문보기

  • 령돌맘
  • |
  • 2010-03-23 22:46
답댓글

큰인물은 다 그 어머니에게서 비롯되는 것이라는말....

그말이 정말 딱~~ 이네요...^^

 

나라를 위해서?  진짜 민망하지만... 거기까지는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오늘 박사님의 글을 읽으면서... 참 제가 못나보이고...  죄송하네요...ㅋㅋㅋ

 

건령이가 훌륭한 나라의 일꾼이 되기 위해서는 저의 맘그긋과 생각그릇 부터 키워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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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은맘
  • |
  • 2010-03-23 19:46
답댓글

6개월동안 짧은 이국생활을 하면서 한국에 대해서 한국인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진 작은 그릇으로는 큰 뜻은 품지 못했지만 내 아이를 인재로 키워 나라의 인재로 한 몫을 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그만큼 제가 간 호주에서 한국인의 위상이 미미했습니다.

우스개소리로 호주에서 한국인이 전부 떠나면 거리가 2배는 더러워질것이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한국인들이 영어실력 부족으로 거의 대부분 청소를 하고 있다는 뜻이었어요.

그래서 하루하루 정말 열심히 살았고, 한국인으로 모범을 보이기 위해 공중도덕도 잘 지키고 외국인들에게 문화적 차이로 결례를 범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네요.

제 하나의 모습이 한국인으로 일반화될 수 있으니까요.

부족하지만 내 아이가 한국인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가르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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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빙화
  • |
  • 2010-03-23 11:14
답댓글

 

안중근 의사 못지않게

그 어머님도 위대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라는 말. 저는 못하겠습니다...

 

이제 일이십년만 지나면

세대가 완전이 교체되어 그시대를 경험한 분중 생존자가 거의 없어질듯.

아이들에게 역사를 바르게 가르치는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박사님 글 읽으니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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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10-03-23 00:14
답댓글

박사님글읽다가 울컥했어요..

우리애들도  이런글을 읽고 울컥하는 아이로 자라나야 할텐데..

저도 대한독립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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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주맘
  • |
  • 2010-03-22 23:23
답댓글

6월 2일 선거는 전쟁입니다.

누구 말씀처럼 한일합방 100주년을 기념하여 천왕을 초대하는 ...

그 꼬락서니를 아니 볼려면

놀러가지 말고 투표들 하셔야합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자위대 창립 기념행사에 당당히 참석한 의원을

서울시장으로 뽑지 않기위해서도,

식민지, 전쟁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대한민국도 없었다는 경기도 지사를

뽑지않기 위해서도

꼭...6월 선거날에 투표를 해야합니다.

 

투표만이

일왕을 대한민국 영토안에서 아니 볼 수가 있고

일제시대 백두대간에 철심박듯,

4대강에 거대보를 박는 살해를 막을 수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지못미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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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조알
  • |
  • 2010-03-22 22:55
답댓글

참, 부끄럽습니다.

경술국치의 사전적인 의미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깊이 생각해 본 적이 몇 번이나 있었을까요.

박사님 글을 읽고도 먼저 떠오르는 것이 내 소중한 가족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

그런 일들을 감당해야 한다면 어떻게 지켜낼 수 있을까 두려운 마음 뿐이니

생각의 그릇이 이렇게 좁고 이기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어 스스로가 참 부끄럽습니다.

늘 아이의 인격형성이 지식의 확장보다 중요하다 생각하고

그 점을 강조하면서 키워 왔다고 생각했는데

그마저도 지극히 이기적인 마음에서 출발한 것은 아닌가 싶네요.

 

아이와 함께 이야기해보고 깊이 생각해 보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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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사
  • |
  • 2010-03-22 19:53
답댓글

  홍박샘님.. 진정한 경쟁과 발전의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한국에 똑똑한 수많은 아이들.. 비좁은 한국에만 있을 것이 아니라, 밖으로 나오면 어떨까요.

 우리 나라 사람들.. 기본적으로 근면하고, 똑똑해서 어디가나 자리 잡고 잘 살 수 있을 것 같거든요.

 한국인끼리의 경쟁 말고, 국가간에  각 국민들 간의 경쟁이 이루어져서 우리 나라가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안중근 의사.. 한 가정의 가장으로 남자로 개인적인 고뇌도 많았다고 하는데.. 그것을 뛰어넘었기에 진정한 위인인 것이겠지요. 아이가 아직 어리다보니, 혹은 제가 젊어서인지..  안의사의 어머니 심정보다는 안의사의 부인 심정에  마음이 더 아픔니다.

 

  아이에게 남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는데요.. 개인적인 명성, 치부는 삶에 큰 의미를 주지 못하잖아요.

 대한독립 만세 .. 너무 새삼스럽습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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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icus
  • |
  • 2010-03-22 19:37
답댓글

몇년전 쯤 아들과 함께 윤봉길 기념관에 들린 적이 있었는데..

문득 기억이 나네요.

거기서 윤봉길 의사의 유품, 유서와 개인 문집 등을 볼 수 있었는데...

정말 숙연해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처음엔 선비로서 본분에 맞게 우매한 백성들을 가엾이 여겨

글을 깨우쳐 주고 민족의식을 고취시켜주기 위해 교육운동을 하셨더군요..

그 분의 명필과 명문장이 얼마나 감동적이었는지 모른답니다...

하지만 결국 시국이 그를 내버려 두지 않았던거지요..

나라를 빼앗긴 마당에 가장 시급한 일이 무엇이었을까요..

의식 있는 선비로서 붓 대신 총을 들고 항일 투사가 되어 나라를 구할 수 밖에요..

진정한 지식인의 책무를 다한 선열들 덕분에 우리가 지금..이 땅에 서 있는게 아닐까요...

그런데 왠지 여전히 그런 지조와 용기를 갖춘 진정한 지식인들이

더욱 아쉽게 느껴지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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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승맘
  • |
  • 2010-03-22 19:14
답댓글

MB의 독도관련 발언이 생각나네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버린자들도 많이 있었지만.....

나라를 단돈 얼마에 팔아버린 인간들도 있었지요

나라를 빼앗기고 일제에 붙어서 호의호식하던 사람들이

조금의 자기반성도 없이 

 

 국회의원이되고 교수가되고  대통령도 되고

대기업총수도 되고......이땅에서 여전히 호의호식한다는 자체가 슬프네요

 

이런상황에서 역사를 바로가르치는게 무슨의미가 있나하는 생각도 들어요

 

상관마~~~너만잘해~~~~

딴사람들이 뭐라고하든 어떤고통을 받든 너만잘나가 네배부르고 네 등 따뜻하면 다른건 다 눈감아

 

아픈사람 억울한사람 슬픈사람 다 무시해

 

너는 엄마가 아프지도 슬프지도 억울하지도 않게 해줄께.......

 

다들 이러면서 아이들 키우고 있는건아닌지........

내아들이 안중근 의사같은 행동을 했다면

울면서 아들의 목숨을 구걸하러다니고

쓸데없는짓했다고 혼내키고있는 엄마가 될것같아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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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온제나
  • |
  • 2010-03-22 18:35
답댓글

'1909년 10월의 조국에 내가, 우리 아이가 있었다면...?'

이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있습니다.

현재를 감사하게 하는 순간이었어요.

그러나 지금도,

우리를 잘 알지 못하는 외국이 참 많다는 것이 씁쓸합니다.

 

경술년의 커다란 치욕은 더이상 없겟지만,

우리를 잘 알지 못하는 세계인이 많다는 것 또한 치욕 아니겠습니까?

우리 세대를 넘어, 아이들이 기성세대가 될 때면,

더 큰 국가경쟁력으로 더 이상의 국치가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조국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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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선화
  • |
  • 2010-03-22 18:30
답댓글

사실 저도 그런문제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저번 설에 시아버님과 말을 나누다 아버님이 일제시대에서 초등학교를 1년 다니시고,해방이 되서 다시 1학년을 다니셨다더군요...

그냥 70세가 넘으셨다고 생각했는데,다사다난한 우리나라 근대사를 몸소 보내셔서 많이 감동적이었네요..

울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해줘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요,,.,

저도 이제야 느끼는데...

 

어제 모 프로그랜에서 "명성황후"의 초상화를 놓고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알아보던데...

우리 교과서에 실린 그 사진이 가짜일수도 있다는???

아직 많이 왜곡된 역사속에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홍박사님 글을 읽고 가슴에서 불끈 뭔가 느껴지네요....

   대한독립 만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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