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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초1 배울려고 학교가는것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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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댓글쓰기 본문보기

  • 지서맘
  • |
  • 2010-03-29 00:37
답댓글

한국이라고 초등학교가 다 그렇지는 않아요.

저는 시골에 사는데 초1애들 아직 적응기간이라 학교에서 공부 안시키더군요.

노래부르고 종이비행기 접어서 날리고 그렇게 뭘배우는지... 놀고 먹고 오나봐요.

우리 애뿐만 아니라 대부분 애들이 학교가는거 다들 즐거워해요.

1달 보내 보니 학습보다는 등교하고 독서습관들이기, 자기자리정돈 등(엄마가 청소 안해요. 애들이 직접한데요.) 사회성, 인성, 좋은 습관들이기를 우선으로 하는 듯해요.

 

(결과적으로 갈놈들은 이 시골에서도 다 SKY가더군요.)

 

저는 초등1학년의 학교생활이 이게 맞다고 봅니다.

학교 돌아온 애가 행복해야 집에서도 맘편하게 독서하고 피아노도 연습하고 그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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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0-03-25 14:25
답댓글

제 아이도 외국생활을 오래하였으나 한국에 와서 영어 시험을 잘 보지 못 했습니다.

믿기 어려운 사실이지만 한국말을 한다고 해서 국어점수를 못 받을 수 있는 것과 같더군요.

물론 생활에 필요한 영어는 잘 하지요. 그건 틀림없는 사실이고 또 큰 장점입니다.

그런데 조기교육을 많이 받은 사립학교 아이들과 비교해 읽기 쓰기가 더 뛰어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학습식 영어를 조금 접하면 다른 아이보다 훨씬 빠르게 향상될 겁니다.

 

수스님 말씀처럼 담임 선생님과 의논해보시는 것이 최상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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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큼이
  • |
  • 2010-03-25 15:49
학교의 방침대로 따라가 볼려구요 요즘 사교육이 이머젼 대세라선지 수준이 높아져서 초4큰애반이랑 시작점 부터 다를지도 모르지요... 한번 기대를 해봅니다.
초등1학년때 부터 영어를 abc부터 가르켜도 충분히 고등영어까지 가능하다는 저의 생각과 학교와의 차이 때문에 맘이 상하고 답답한건데요... 접근에 있어 차이가 있구요.. 선행이 아니라 어떻게 발전하느냐가 이머젼을 진행하는 학교의 고민인것 같아요...
엄마의 마음을 아이에게 들킬까봐 조심하고 있어요.. 아이는 안그래도 학기초라 여러가지 예민하고 힘들텐데요... 갑자기 많아진 수업시간과 공부량에 힘든기색은 있지만 할려고하니 맘이 놓이기도하고요... 그냥 엄마만 아이들 없는 시간엔 먹구름인거죠... 아이들 오면 해님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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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스
  • |
  • 2010-03-25 14:07
답댓글

제일 좋은 방법은,

 

담임선생님 면담기간이 있답니다. 가서 물으세요

제가 3년 외국생활하고와서 현재 학교상황을 잘 모른다고 겸손하게 말하시구요

 

이 학교 입학하는 아이들이 어느 정도 알고 학교에 입학하는지 그 수준을 물으셔야해요.

그래서 그 학교 다니는 아이들 수준만큼은 해서 보내셔야해요. 그 아이들만큼 평균은 돼야 아이가 자신감을 가져요.

 

내 아이만 안시키겠다고하면 아이가 자신감을 상실해요.

그 학교 분위기를 따르셔야해요. 자문을 구해보세요.

 

남아서 공부한다는게 엄마로서는 당황스럽죠.

하지만 아이는 더 괴롭습니다. 남아서 공부 하는걸 아이는 굉장히 부끄러워하는 경우도 있어요.

지방 사립이나 서울사립중, 무슨 초딩이 외고인것처럼 빡세게 시키는 학교 좀 있어요.

제 친구도 영어 단어 음절로 가르치는거 보다가 전학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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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큼이
  • |
  • 2010-03-25 15:56
소심해서 먼저 한두달은 엄마가 할수있는 최선을 다해보고 이건아니다 싶으면 학교 고고씽 할려구요.. 학교에서도 객관적인 이유가 있었겠지 싶구요... 큰애랑 작은애 둘다 시달리는게 엄마로써는 안쓰럽고 즐겁게 학교다니며 여유롭던 외국 학교시절을 보면 이렇게 박빙으로 공부안해도 될텐데라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그래서 더 답답한가봅니다...한국에서 한국사람으로 살아야하니 한국사회의 경쟁에서 이겨야겠죠? 아닌 제가 룰을 바꾸는 위치에 서던가요.. 어찌됐든 현실적이고 현명한 엄마로 지헤롭게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합니다..
가능하면 쑥쑥을 통해 엄마표성공을 기원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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