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뿌리기는 쉬운책과 어려운책이 좀 섞여 있더군요. 대부분이 쉬운건데 몇개가 저희 아이가 별로 흥미를 갖지 않아서 안타까왔습니다. 책은 좋은데... 런투리드는 1단계의 경우 첫 한달동안에 몇번 반복해 주니 혼자 책 빼서 읽고 있었습니다. 글은 몰라도 그냥 엄마 읽는것 따라하는 정도인데 내용이 쉬어서인지 빨리 접근하더라구요. 아직 2단계는 읽어 주지 않고 있습니다. 조만간 시간되면 읽어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7세에 처음 영어를 접한다면 제이와이 퍼스트 리더스 와 런투리드, ORT 와 같은 읽기 책을 권합니다. 큰 아이니깐 좋은 동화로 접근하기보다는 읽기다 더 좋을듯 싶네요..
영어 동화책만 가지고 하기에는 웬지 체계가 없는 듯한 생각이 들고요..사실 이런 불안감이 무의미하긴 합니다만, 어쨌든 엄마 입장에서는 중간에 꼭 그런 슬럼프를 겪게 되는 것 같습니다. 런투리드는 저희 아이 어릴때 샀다가 별 관심을 안보이고 저도 재미가 없어서 한 일년 책장에 쳐박아 두다가 요즘에서야 그 진가를 여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액티비티까지 같이 충실히 할 수 있으면 더 할나위없이 좋지요.. 하지만 런투리드만 가지고 하기에는 또 웬지 부족한 기분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런투리드를 가지고 나름의 체계를 잡아 하시면서 (아이 성향에 맞추어 아이가 원하는 책부터 먼저 해나가는 방법도 많이 권하시더군요..) 중간중간 영어동화책과 오디오테잎등을 낱권으로 사서 보충하는 방법 권해드리고 싶어요.
아이가 대여섯살 정도면 씨뿌리기를 먼저 하시고 런투리드 나중에 하는 방법도 좋겠습니다만, 어느 정도 빠른 아웃풋도 함께 기대하시는 것 같아 위의 방법으로 말씀드렸어요.. 참고로 하시고 다른 분들 좋은 의견들도 많이 참고하셔서 좋은 결정 내리시길 바래요..
씨뿌리기는 제가 직접 책들을 안봐서 뭐라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만, 노부영, 문진 등에서 나오는 영어 동화 시리즈와 유사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걸전제로 말씀드리면, 제 생각으로는 런투리드를 하시면서 노부영 등의 영어 동화책을 주제나 아이의 흥미 정도에 맞추어 곁들여 하시는 것이 어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