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온 국민이 원하는대로 애처로이 기다리고만 있는 가족들 곁으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이 글을 쓰신 이 분에 마음을 가슴깊이 새기며 제 눈물이 다 납니다.
부디 그 영혼 고이 가소서
남은자는 그 뜻을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오늘은 어제 못다한 간절한 사람의 내일이었다고.. 잊지 않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이 밤이 다가기 전에 귀대하라는 글귀가 왜이리 가슴에 남는지...
자꾸자꾸 눈물이 납니다. 늘 이들을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들 마음...
제발 어둠 속에 빛을 기다리는 그들에게 하루빨리 구원시켜주세요.
저분의 기도 한마디 한마디 말뜻대로 해주세요.
난 아들도 없는데....
왜 눈물이 .. 나지?
좋기만 하던 바다가 ......이제는 야속합니다.
한 사람, 한사람
모두..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누군가의 남편, 아버지, 아들들
가슴이 먹먹합니다. 함께 기도합니다.
에고~~ 가슴이 짠~ 합니다.
밝은 얼굴로..
지금이라도.. 돌아오셨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같이 기도 드립니다..
아들 둔 엄마로서 참 마음이 아픕니다.
마음이 또 아프네요...
그 깊고 차가운 곳에서 얼마나 춥고 두려울까요...
어서어서 귀환만 했음 좋겠습니다...
말로 설명 안되는 슬픔과 분노,
애써 외면하고 있는 저의 몰염치를 들여다보는 글입니다.
얼마 전 안중근 의사 어머님 편지 소개하면서
조국 위해 일하라며 아들 키운다고 뻥뻥거린 사람입니다.
천안함 사태로 물 밑에 있는 아이들 생각하면 조국도 민족도 싫습니다.
그 젊은 목숨들 희생시켜 희희낙낙 사는 이 죄스러움을 어찌할지요.
내 품에 끌어안고 온 세상을 떠돌 망정 가여운 내 새끼 혼자 두지 않고픈데
내 품에서 떨어져 거기 있느냐? 조국이 그렇게 부르더냐?
미안하다, 이 못난 나라의 예쁜 아들들아.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