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학교에 가서 하루에 두권씩 읽는 것 외에는 평일에는 고정적으로 한글책을 읽지 않아요. 영어책도 마찬가지구요. 가끔 자기 전에 제가 읽어주기도 하지만 고정적이 아니랍니다. 대신 주말에 도서관에 가서 읽고 싶은 책을 읽고 저랑 독서일기를 씁니다. 아마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 독서량이 많이 부족할 것 같아요. 대신 엄마랑 하루에 두세시간씩 대화를 나누거든요. 그러면서 생각도 자라고 자신의 의견과 감정을 표현하는 능력도 많이 자라는 것 같아요.
언아이캔리드2 소리 저는 괜찮은 것 같아요. 워낙 아이가 특별하게 싫어하는 것이 없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소리 틀어주면 주의깊게 듣기도 하고 책을 찾아서 스스로 읽기도 하고 그래요. 예전엔 무조건 엄마가 읽어주길 원해서 목이 아팠는데 이제는 소리 들으면서 스스로 책보는 것도 재미있다고 해서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