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도 초1학년 여아 입니다. 애 입학하면서 저역시 애 교육에 불안하고 막막해서 교육책들을 도서관에서 왕창 빌려다 읽어봤습니다. 근데 모든 책들의 공통점은 하나.. 독서!! 더라구요 .. 항상 막연하게는 알고 있었지만 직접 그런책들 읽었을때 다 필요없고 책을 손꼽는다는건 .. 저 역시도 학원 돌리면서 가장 중요한 뭔가를 잊었구나.. 아차 싶었어요 .. 우선은 매일가는 학원이 두개만 되도 버겁죠 ..그래서 피아노 주2회 개인레슨으로 돌리고 놀이수학주2회. 눈높이 .튼튼 하구요 매일가는건 태권도만 보내요 .. 지난3월에 애 얼굴에 뭐가 나서 한2주동안 태권도를 쉬었습니다. 근데 확실히 그2주동안 애랑 저랑 도서관가서 책 보고 디지탈실에서 dvd 보고 .. 집에와서 밥먹고 .. 영어 하고 .. 8시쯤 되면 제가 9시 반정도까지 책을 읽어줬습니다. 정말 여유롭더군요.. 2주동안 200권정도는 읽은거 같네요 아직은 쉬운 그림책도 많이 보니까 권수는 별로 중요하지 않지만.. 영어라는게 아직은 초1이니까 좀더 덜 학습적인 방법으로 접근도 괜찮을거 같아요 .. 지금 초1인데 책읽을 시간이 없으면 2 ,3학년 때는 더더 없을수 밖에 없어요 태권도도 품띠 이상이면 주3회만 가도 되던데.. 피아노도 조정함 해보세요 ..힘내시고^^ 저도 영어때문에 답답하긴 매한가지네요 ㅋ
초1 아이가 영어 연계해서 주 5일반을 다닌다면 다른 반에 비해 빠른 진도일거예요...
영어학원,피아노,태권도까지 하고 집에와서 영어학원 숙제를 한다면 정말 힘들 것 같네요...
다른 학원을 옮길까의 문제보다는 학교생활까지 하고 3개의 학원을 다닌다는 것이 힘들 듯합니다...
음... 아무래도 아이가 학교 쫒아가랴 학원 쫒아가랴 좀 버겨운가 보네요.
이제 3월이 지났으니 초등 막 입학한 아이에게는 모든 것이 새롭고 힘들것 같아요.
아이가 아직 어린데 넘 힘들어하다가 지치는 것보다는 조금 천천히 하는 것은 어떨까요?
준우맘님 말씀되로 국어 공부도 꾸준히 더 잘해야 하고요.
일단 모국어가 잘 되어있어야 영어도 그 바탕위에 잘 쌓아 올라가는 것이니깐요.
독서는 (영어든 국어든) 많이 한 아이들이
확실히 초등 고학년, 중등 올라가서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월등한 실력차를 보입니다.
아이가 힘들어 하지 않는 범위에서 잘 조절하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