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애긴 23개월이구요, 신디맘님처럼 영어를 아주 많이 접해주지는 못했지만 종종 책 읽어주고 가끔 영어로도 몇마디 해주고 해서인지 인지는 어느정도 된 것 같아요.
21개월이 되어서야 말문이 트여서 예전엔 알아 듣기는 하는구나 싶었는데 말문이 트인 뒤로는 영어로도 말을 하네요. 단어는 대략 300단어정도, 문장으로는 "I am a baby","My name is OO","I love mom and dad","it's a OO""it's blue""I like OO" 등 간단한 문장으로만 말하구요.
한글은 16개월 되어서부터 하루 한 글자씩 인지시켰구요 20개월쯤 대부분의 글자를 아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신문도 읽습니다. 비록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지만..^^;;
신디맘님은 영어를 조로 많이 접해 주셔서 아기가 영어를 더 익숙해 하는 것 같네요. 울 애기는 우리말 비중이 80프로 이상이라 그닥 혼돈하는 것 같진 않구요. (제가 영어로 물어보면 영어로 답하고, 우리말로 물어보면 우리말로 답하고해요.. )어떤 단어든지 우리말로 인지를 확실히 시킨뒤에 영어로도 알려줬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겪어보니 우리말 인지가 잘 되어있어야 영어도 더 쉽게 받아들이더라구요.
그래서 문자도 한글을 접하고 나서 영어를 접해주고 있구요. 영어문자는 며칠전부터 한자씩 가르쳐주고 있는데 울 애기는 한글과 우리말 책에 익숙해서인지 확실히 영어가 더 어려운 것 같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