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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아들키우며 남편 이해하기

컨텐츠

댓글 41 댓글쓰기 본문보기

  • 몽구맘
  • |
  • 2010-04-15 11:52
답댓글

민성이를 진정 남자로 인정해주신다는 말씀같아요. 아빠와 동등하게 놓고 보니

상대적으로 남편님의 여린 모습이나 측은한 모습을 발견하게 되신 게 아닌가 해요.

전 아직 우리 몽구는 애기로만 보이는뎅.

그래서 그런지 몽구가 아빠를 많이 닮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남편에겐

남자로서의 모습만을 기대하며 살고 있는거 같아요.ㅎ

몽구를 남자로 인정해주는 날, 진정으로 우리집에서 저도 몽구와 남편에게

여자로서 인정받고 살게 될까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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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0-04-15 19:56
아들녀석이 격이 올라간 거이 아니고.. 남편이 추락한것이죠..
밖에서야 나름 사회적 지위.. 그런거 의식하는지 모르겠지만..
집에서야 어디 그런가요..

한편 생각하면 어디가서 그렇게 애기짓할까.. 생각해봐요..
시어머니한테도 안 그러거든요..

아직 기대하는 것이 많다는 게 어쩌면 좋은 것인지도 몰라요..
전 이제 그걸 넘어선 듯...
잘해주는 것이 그나마 있으니.. 그걸로 다른 걸 다 참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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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니맘
  • |
  • 2010-04-15 10:11
답댓글

저...오른팔엔 큰~~~아들...왼팔엔 작은딸램 안고 자요...

자고나면 팔저려 죽을것 같아요....ㅋㅋ

저두 결혼생활 10년 넘어가니..띨랑이 안쓰럽고 측은하기도 하네요....

이쁠때는 정말 좋은데...그래도 미울때는 아주 미워죽겠시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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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0-04-15 10:18
저도 미울 땐 아주 밉죠..
뭐 다 그런거죠..
저흰 남편이 체구가 크지 않고 말랐어요..
저는 갈수록 풍성해지는데... 그래서 더 불쌍한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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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오름
  • |
  • 2010-04-15 10:00
답댓글

가끔은 술도 얼큰하게... 하고 ...손에는 아이스크림이라도 하나 달고 들어와야..

집에서 남표니 기다리는 재미라도 있징...ㅠㅠ

울 집 남표니는.... 빵점..

호강에 겨워 그런다는데... 그건 지 생각이고..ㅎㅎ

너무나 반듯한...( 술에 관해서만..) 사람은..

숨막혀~..

아들없는 울 집에선.. 나름 귀한 아들(?)이겠지만....

다시 태어나 결혼한다면... 노 땡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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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0-04-15 10:03
으이그.. 진짜 복게 겹구만...
아이스크림 사올 정신이 있을 정도로 취해서 오면.. 고맙쥐~~
원채.. 먹을 거 절대 사오는 사람이 아니야...
친정아버지는 늘 술드시면.. 손에 검은 비닐을 들고 오셨었어..
어떨땐 연시가 다 터져서 뭉그러져 있기도 했지만.. 나는 늘 그렇게 정많은 아빠가 좋았는데..
지금 남편은 나가서 먹자면.. 잘 사먹어도.. 사들고 오는 건 절대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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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오름
  • |
  • 2010-04-15 10:29
수습기자땐... 선배기자 무서워 술 도가니에 빠져 살았다던디..
9시 넘어 들어와도 꼭! 집에 와서 밥달라고 한다니까..
담배도 안 피워..ㅋㅋ (맥주 한 잔만 해도 대리 불러 오는 사람..)
그래... 처자식 땜에 어깨가 무겁기도 하겄지..
가만보니.. 불쌍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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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0-04-15 10:34
실력 있는 기자는 술 안 마시고도 취재 잘하더라 ~~
꼭 안 되는 사람이 술로 어찌 쫑보려한다... 뭐 이런 이야기 내가 잘 하지.. ㅋ
그래도 이런저런 사람만나고 관계 유지하는 데 도움이 쬐매 되긴 하겠지...

아버님 초상치를때 서울서 내려온 남편 손님들 중.. 컵을 찾더라고..
보통 종이컵 쓰는데.. 유리컵을...

음.. 소폭하려는구나.. 싶어서...
제조하시려구요? ㅋ 했더니.. 아... 김 ** 사모님이시구나.. 하고 단박에 알아보드라고..
몬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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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오름
  • |
  • 2010-04-15 11:40
ㅎㅎ...미루어 짐작이 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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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주리
  • |
  • 2010-04-15 09:06
답댓글

브죵님... 어쩜 이렇게 글을 잘 쓰세요...?

제가 생각도 단순하고, 말도 포장을 잘 못해서 이렇게 촌스러운 표현을 쓸 수 밖에 없네요...

그런데, 정말 어머... 어머... 정말 어쩜 이렇게 사람 마음을 파고드는 글을 쓰시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저도 막내고, 울 남편도 막낸데, 우리 남편은 응석을 부리고 자라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다른 사람한테 생때를 쓰는 법을 모른답니다. 그래서 제가 우리 집에서 생때를 쓰는 걸 보면 그래도 되냐며 눈을 휘둥그레 뜨는 사람이지요.

그런데, 가끔 저한테 응석을 부리는 걸 보면, 아.. 이사람도 역시 막내는 막내구나... 덩치만 커다랬지... 엄마가 치킨 못먹게 해서 이렇게 장가와서 나한테도 치킨 사달라고 매달리는 (치킨만 사주면 뭐든 다 한다는....TㅅT)

그런 아들이구나 싶습니다.

가장으로써, 마누라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서 이리 뛰고, 저리 뛰는 모습을 보면서도

저도 그때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해서 남편한테 옷갖 짜증 다 부리면서 신경질을 내고

그때 마다 얼마나 좌절했을까요... 그걸 알면서 더 잘해주지 못하는 제가 한심스러울 때도 많습니다.

뭐든지 다 매무지질 못해서 뒤 쫓아가면서 잔소리를 해주어야 하는 구멍투성이 남편이지만

저는 우리 남편이 세상에서 제일 좋습니다~(솔직히 우리 들이 아~주 쪼끔 더 좋은 것 같기도 하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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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0-04-15 09:36
은주리니임~~ 아이.. 왜 이러실까..
쑥에 글 잘쓰시는 분들 워낙 많으셔서.. 아주 논리적이고 해박하게 말이죠..
전 만날.. 쓸데없는 이야기 별 영양가없는 잡소리만하죠..

은주리님 철철 넘치는 애교에 남자들이 뻑~~ 가죠?
저도 참 한 애교 한다고 생각했는데.. 갈수록 애교보다는 이해가 더 중요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나이가 있어도.. 결혼 안하면 아직 어른이 아니고,
결혼을 했어도 자식이 없으면 어른이 되기는 좀 어렵지 않나 생각해봐요.

아이가 눈에 밟혀 어찌 일하시나.. 싶네요. 한참 이쁠 나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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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니맘
  • |
  • 2010-04-15 10:01
ㅋㅋㅋ엄마가 못먹게 한 치킨 은주리님 다 사주시는 거예요???^^
울 띨랑도 운동 좀 시킬라고 델고 나가면 꼭 치킨사줘야 같이 나가요...
어젯밤에도 한마리 했어요...
아침에 치킨 뜯으면서 글 읽다가 깜짝놀랐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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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니네맘
  • |
  • 2010-04-15 00:31
답댓글

브죵님~! 이런글 올려도 될까요? 모카페에서 친구가 본건데 웃기다고 저보고 읽어보라 해서 들어가 읽은건데 너무 재밌고 웃겨서 함 읽어보시라고 올립니다.

웬지 이 글 읽고 문득 생각나서 가져왔습니다. 그냥 웃으세요~~~

 

어느 주부의 남편육아일기와 뒤집어지는 리플들  


  

43년(개월수는 몰라요-_-;;)째 되구요,키175에 80키로나가요.. 
제대로 성장하는거 맞는지.... 하정훈소아과사이트에 가보면...튕길까요-_-; 
요즘 이유식완료긴데(몇십년째^^;) 뭘 만들어줄까.. 맨날 고민,또 고민이예요.. 
뭘만들어줘도 몇숟갈 먹긴하는데, 갈수록 입맛이까다로와지는건지, 
간땡이가부어가는건지.. 은근히 반찬투정이네요.. 
어제는 복날인데,삼계탕안해준다고 생떼를 쓰는데..아주 혼났어요>_ 
< 하도 울고불고해서 달걀후라이하나해줬더니,좋아하더라구요..흐믓~ 
맘같아선 뭐든 일주일치 한솥만들어다가 .. 
하루분씩 냉동해서 아침저녁으로 맥이고싶은데, 엄마맘이 안그렇찮아요... 
그래도 정성껏 그때그때 해먹이고싶고... 
그래서 곰국끓이려는데-.,-여름에 괜찮을까요..? 
그리고.. 43년쯤되면 다들 구름과자 끊을때 안되었나요? 
제친구네는 벌써 끊었다는데, 울아기는 아직도 호시탐탐..구름과자 찾네요.. 
억지로끊게하면 성질버릴까봐 걱정이구... 
그렇다고 그대로두자하니 돈도 만만찮고..이것때매 이유식이 더 안되는듯... 
참,43년되면 설거지할수있겠죠? 어르신들은 좀 이르다구... 
50은되야 조금씩 할수있다고하는데.. 요즘아기들...다 빠르잖아요..? 
이번주부터 한번 가르쳐볼려구요.. 
첨엔 접시두개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양을 늘리면 되겠죠? 
그다음엔 방닦기도 시도하렵니다.. 전에 좀 하는듯해서 기특하게 생각했는데, 
요즘은 도통 하지를 않네요.. 요즘엄마들 극성이라하지만, 
요즘은 뭐든잘해야 중간이라도 되잖아요.. 
그리고... 
한게임맞고...인가 고도린가... 
그거...43년쯤되면 다들 지루해하지 않나요..? 
다른놀잇감으로 바꿔주고싶은데,(소근육발달을위한 마늘까기등...) 
뭐 좋은거 없을까요..? 너무 한가지놀잇감에 몇년째 집착하는거...걱정되서요.. 
좋은거있음 추천좀 해주세요.. 
그럼모두~예쁜아기 즐육하세요^^* 
----------------------------------------------------------- 
Re: 
nhy980203 : 
은근과 끈기를 가지고 다시 매를 들어야 합니다. 
요즘 큰애기들은 칭찬을 먹고 크지 않습니다. 좀 길게 간다생각하시고 시작하세요..... 
 
행복 : 우리 아들래미는 요즘 뒤집기 연습중이랍니다. 마루에 누워서 앞으로 뒹굴, 뒤로 뒹굴... 
가끔 소근육 발달을 위해 리모콘도 갖고 놀지요. 요즘 유모차 새로 사달라고 떼쓰는 통에 맴매를 
자주하게 되네요. 애기 정서에 안좋을까요? 
 
white-puppy : 
우리집 큰놈도 놀이방 가기 싫다고 어찌나 버티는지~~~ 
먹고 살려면 가야 한다 살살 구슬려서 보내긴 하는데.. 헛 참.. 
 
beaful1004: 
님들에 비하면 울 아가는 아주 성장이 빠른것 같네요. 
가끔 방닦는거나 이런거는 잘하는데 문제는 자꾸 싫증을 내서요.. 
문화 센타 같은데 큰애기를 위한 강좌 있음 함께 보내요 
 
jhk456 : 
하정훈에도 보면 밥 안먹는 큰 애기는 주지 말라 써있습니다. 
배고프면 암 거나 주는 때에 먹는 다고.... 굶겨 보심이... 
 
sixteen: 
울애기 젖병 떼는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취향도 다양해서 참이슬병, 오비라거병, 와인병..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빨아댄답니다.. 
울애기도 올봄 서른세돌이 지났는데 일주일 내내 젖병을 그리워하니 간이라도 썩을까 걱정임다~~ 
 
ssul78 : 
젖떼는덴 연고 발르는 방법이 있다 하데요. 윗맘 시도해보세요. 
젖 너무 먹으면 애속 다 버리죠. 또 과식하면 아가 기저귀 갈기도 힘들쟎아요. 
 
stella12 : 
울 큰 얼라는 시도 때도 없이 공 가지고 노는 걸 넘 좋아해서 큰일이예요. 
따식이 어서 배웠는지 공놀이 할 때 돈도 걸고 하더라구요. 쿠션이라나 뭐라나. 
근데 공놀이 많이 하면 장차 수학공부나 물리공부에 도움이 될까요 ? 
 
suga2110 : 
푸?...ㅋㄷㅋㄷ...미치겠다...ㅎㅎㅎㅎㅎ 울네 아가는 요즘 머리를 굴립니다. 
구름과자 고만 먹을테니, 유모차 사달라네요. 보상심리라구 그렇게라두 끊게 하려는 엄마 맘 가지고 놉니다. 
그러라구 했더니, 생각만~ 하고 마네욤...ㅋㅋ 
 
ths0424 :
우리집 아가는 한번나가면 오밤중까지 놀다 옵니다. 
너무 걱정되서 좀 일찍귀가해달라고 엄마가 걱정된다고 하면 반항인지 
가끔씩 친구들이랑 이슬우유도 먹고 반항하는게 좀더 크기전에 때려서라도 잡아야 일찍 귀가할련지? 
좋은엄마되기는 글렀나 봅니다. 친구들이랑 적당히 놀고 집에 일찍들어오게하는 방법없을까요? 
세상이 험해서.. 
 
카페라떼 : 
ㅋㅋ 우리애랑 동갑이네여..우리앤 지 두 동생들하고 나이차가 많이나서 그런가.. 
싸우지 않구 잘 놀아서 그것만으로도 다행이라 생각하구사네여..-.-;; ] 
 
긍정돌이... : 
여기 울 왕아가랑 비슷한 아가들 많네요..울 왕아가는 올해 39돌 됐는데요.. 
구름과자를 하루에 2통씩 먹는답니다.제가 지금 다쳐서 이유식을 많이 못해줬는데 
오늘 가서 이유식좀 만들어줘야겠어요..으구 울 왕아가는 이닦는걸 하두 싫어라 해서 
맨날 칫솔질해줍니당.언제쯤되야 혼자 할지..ㅋㅋㅋㅋ 
울 큰애기는...날때부터.. 게임에 중독된채 태어나서...아직도 정신못차리고.. 
게임에 빠져서 밤새는날이 많은데 뭐..좋은 방법이 없을까요...ㅋㅋ 
 
kkang76 : 
우리 큰아들은 45돌되었는데, 씻는 걸 싫어하고, 어지른 장난감 안치웁니다. 
한번 엉덩이 찰싹 때렸는데 죽는다고 고래고래 땡깡을 부리고... 
 
박C : 
우리 큰아들은 43돌 지났는데, 겨우 다섯돌 막 지난 작은 아들놈하고 맨날 싸웁니다. 
리미콘갖고 싸우고, 주전부리갖고 싸우고, 다행히 큰놈이나, 작은 놈이나 구름과자랑 우유엔 관심이 없네요. 
가끔 두놈들 이 에미보고 딸년같다고 얼르고 난리칩니다. 그 맛에 삽니다요. 
 
rainshop : 
울큰아들은 컸다구 말끝마다 말대꾸하구여.작은애랑 차별한다구 징징거리구여. 
식탐은 엄청많고 게을러서 심부름을 잘 안하려구 하네여. 요즘들어 잘 삐집니다. 
버릇을 들일려면 야단쳐야하겠지여?ㅋㅋㅋ 

vinzz : 
으하하하하하하하 너무 잼있네요 우리 큰애는 이유식 투정은 좀 있지만 
맛난것만 찾아서 엄마를 힘들게 하지만 구름과자는 끊었구요 설겆이놀이도 잘해요 
이만하면 앞으로 잘 크지 않을까요^^ 
 
때찌맘 : 
울 큰아들은 맨날 방바닥을 뛰굴뛰굴 굴러다녀서 배만 뽈록나왔답니다. 
운동 좀 시킬려고 시장에라도 데리고 가면 다리를 질질끌고 다녀요.
그런 아들넘이 어느날부터 잔차 사달라고 생때를 부리네요.
하도 졸라대길레 그나마 운동하겠다는게 가상해서 잔차 사줬더니 
며칠간은 룰루랄라 잘 끌고 다니나 싶더니....
잔차가 이쁘지 않다는둥, 잘 안 나간다는둥, 친구 잔차에 비해 후졌다는둥 
더 좋은 잔차 사달라고 발버둥을 치네요.
옹냐 옹냐 해줬더니.... 
막무가네로 앵겨붙는 저 버러장 머릴 어떻게 고쳐야 할지.... 휴우~...=3=3=333
 
딱지그만~ :
아유 때찌맘님 그건 그래도 귀엽잖아요.
우리 아들넘은 48장짜리 딱지치기를 어디서 배웠는지
허구헌날 딱지치기 한다고 밤 세우길 밥 먹듯해요.
우루루 친구들 데리고 와서 딱지치기 할때면 정말 미쳐요. 
 
색시: 
41돌 울큰아가는 다른아가들 하는거 다하고 어디서 배워왔는지 고기잡이놀이를 하네요... 
잉어 붕어 잡아서 엄마준다고 하는데 물가에 내놓은 이 에미의 심정을 알런지... 
 
takemax : 
42년된 울아가는 TV보면서 자꾸 지 발을 쪼물락 쪼물락 만져요.. 
그리구 그손으로 구름과자먹고 뽀해달라고 보채구...지지 라구 맴맴해도 절대 말 안듣구 자기전에 
양치질 시키려면 방으로 뛰어들어가 침대속으로 슬라이딩하고 자는척하고...땀띠난 몸을 박박 글거서 
피나고...딱지 생기면 딱지 때는라 바쁘고... 
 
링롱루 : 
다른 때도 아가지만 명절 때 되면 특히 할머니 빽이 있어서 그런지 완전 퇴행입니다. 매도 못들고 대책이 없어요~ 

[출처] ㅎㅎ 잼있는 얘기|작성자 끼러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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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0-04-15 00:54
애고.. 대체로 나이가 저희 남편 나이랑 비슷하네요..ㅋ

오늘은 티비를 너무 재미나게 보길래.. 같이 봤는데..
점점 드라마도 너무 좋아라하며 봐요.. 전 드라마 잘 안보는데..
남편이 보면 따라서 보게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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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환맘
  • |
  • 2010-04-16 21:51
어머어머..
다저녁에 아가들 재워놓고 빵... 터졌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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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결맘
  • |
  • 2010-04-14 22:26
답댓글

브죵님., 저녁 맛있게 드셨나요?

우린 이른 저녁에., 방금 파티(?)까지 마쳤답니다..

우리집에서 파티란., 우리부부 맥주한잔 마시는것을 얘기합니다

제가 다른 술은 못마시는데., 맥주는 아주 즐기는지라.,

가끔 집에서 맥주마시는것을 파티한다고 해서., 여러가지 명목하에 자주 파티를 가지는 집이랍니다

한결이가 학교다니고 부터는 주말이 아니면 되도록 자제해왔던 파티인데.,

오늘., 신랑이.,족발과 함께 신랑이 마실 소주한병, 내가 마실 맥주 1000CC(ㅋㅋ), 한결이 미닛메이드오렌지쥬스 1병 요렇게 사왔더랬어요^^

평일에 파티는 참 오랫만에 한건데., 조금 있다가 한결이는 심심했는지, 한자카드공부하다 조금전에는 양치해달래서 해주고., 9시 50분에는 자기침대에 올라가서 전래동화CD듣고 잠들었습니다

웬만큼 습관이 잡히다보니., 부모로선 여러가지로 수월한 점도 있습니다

 

우리신랑은 저보다 한살이 작아요^^ 일명 연하남편 ㅋㅋㅋ

대학 CC로 만나 7년 연애하다 결혼한지 만 10년을 넘겼습니다.

근데., 아직도 연애할때 느낌으로 산다고 하면 돌맞겠지요^^

전, 다시 태어나도 우리 신랑이랑 결혼합니다.

우리신랑을 보면 늘.,

어쩜 사람이 저렇게 한결같을수 있을까???그렇게 생각한답니다

그냥.,

우리 한결이도 그렇게 잘 키우고 싶습니다., 한 여자를., 내내 행복하게 해줄수 있는 남자로...

그렇지만 .,

가장 중요한것은., 본인이 행복하면서 그래야 한다는 거지요.,

우리신랑., 지금도 행복할까요???

행복했음 좋겠습니다^^

 

좋은 저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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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0-04-15 00:52
돌.. 날아갑니다... ㅋ

저는 CC는 아니고 대학 3학년때 소개팅해서 만났죠..
만난지는 20년 좀 안되네요.. 헤어지지 않고 쭉.. 연애하다 결혼했으니까요..

부부사이가 좋아야.. 아이 키우기도 수월하죠. 일단 나 자신이 편하고 행복해야하구요.
저희는 술을 밖에서 많이 마셔서.. 집에서 한잔 하자면 아주 싫어해요.
밖에서 식사하면서는 반주 정도 합니다.

저희 집 옆에 아구찜 잘하는 집이 있어서..
주말엔 아구찜에 막걸리 한병 먹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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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로리나
  • |
  • 2010-04-14 20:11
답댓글

ㅎㅎ 아이 학습지 선생님 오신동안 잠깐만 보고 나가려 했는디..

로그인하게 만드시네요 ㅋ

전에 된장찌개 끓이다 마지막에 넣는 두부가 없는걸 알고, 남편에게 사오라 시켰습니다.

저희남편도 경우의 수를 모두 얘기해줘야 하는 스탈이라, 째개용 두부가 있으면 그걸 사오고 아니면 부침용 두부도 괜찮으니 아무거나 사오라고요.

그런데...헐...순두부를 사왔네요.

이런 집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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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0-04-14 20:24
그러게요.. 좀 알아서 잘 해주면 좋은데요..
전 생일도 미리미리 이야기해주고, 좋은 식당 잡아놓으라고..
이야기해놓아요. 그냥 지나가면 저만 손해니까요..
업드려 절받기... 그렇게라도 절은 받으면 되는 것이니까요.

수퍼 심부름은.. 꼭 핸드폰을 들고 가서.. 보면서 전화하고 사와요.
저번엔 물건 사고 포인트도 올렸다고.. 나 잘했쥐~~ 그래서 아주 칭찬 많이 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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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te
  • |
  • 2010-04-1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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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딸 하나 키우는데요.

얘가 성격은 딱 저를 닮고 외모, 식성, 체질 이런건 딱 지아빠 판박이랍니다.

(머리는 어느 쪽을 닮았는지 아직은 잘 모르겠는데, 사실... 제가 보기에는 어느쪽을 닮으나 모자라다는 소리나안 듣고 살정도... -_-;)

사실 이게 바뀌어야 딱 좋은데...

저는 식물성 식성이고 남편은 전생에 무슨 고기 못 먹고 죽은 육식동물이었는지 무조건 고기고기 하거든요.

요새 세상에 누가 고기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양파와 버섯 함께 넣어서 고기 볶아 놓으면, 야채좋아하는 저와 제 친정엄마 접시에는 고기만 남고요,

고기만 먹고 야채 절대 no인 부녀는 둘이서 고기만 쏙쏙 빼먹고 야채만 수북이 쌓아 놓고는 다 먹었다 합니다.

생선조림에 밥 먹은 날에는(반찬이 고기아니면 생선) 밥 숟가락 놓자마자 부녀 둘이 짝짜꿍이 맞아 우리 치킨을 더 시켜먹을까 피자를 더 시켜 먹을까 전화기 들고 의논합니다.

어떻게 저들 식성을 바꾸어 놓아야할지 저 사람들만 보면 차....암 암담하지요.. ㅡ.,ㅡ

 

저희 집처럼 애와 아빠가 저런게 또~옥 같으면, 그냥 이해를 해야할까요, 아니면 둘이 싸잡아 뜯어 고쳐놔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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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0-04-14 20:22
케이트님이 식성을 바꾸는 것이 젤로 편하고 빠를 듯한데요..^^

아들키우는 유세는 절대 아니구요.. 참 나랑은 다른 존재구나...
그런 면에선 남편과 아이가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되면서..
시어머니도 조금씩 이해가 되기도 하고..(쬐금이지만...)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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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0-04-1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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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그냥 소파에 자게 두니 착하지 뭐유.

아직도 침대서 등 돌리고 자면 얼굴을 잡아 돌려 자기를 보게한다며

의기양양하는 젊은 여성을 보고 내가 속으로 뭔 생각했는 줄 아슈?
(좀 잠 잘 때 만이라도 자유롭게 해주라, 잘 때 마저도 널 봐야겄냐?)

 

오늘 남편이 병원에 간다는 소릴 듣고 서울행 기차를 탔어요.

내가 이런 문자 보냈습니다: "언제까지 산댜? 연금공단 전번이 뭐야?"

답 문자: "연금공단 전번 보낸다."

어제 제가 병원 몇 군데 돌고 왔더니 남편이 "얼마 못 산대?"하고 물었거든요.

그 보복입니다.

이런 부부도 있구나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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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te
  • |
  • 2010-04-14 18:33
저는 얼마전에 보험정리를 했거든요.
한10년전에 들어둔 종신보험이 남편꺼, 제꺼 두 개 있었는데, 제껀 해약해서 의료실비로 갈아타고 남편껀 종신을 더 증액했어요. 의료실비도 또 따로 더 들고.
울남푠.. 제꺼를 왜 해약하냐며 발끈하더군요.
"왜, 나 죽으면 보험금 받게?" 했더니, 자기도 린이랑 둘이 살려면 보험금 타야한다나 머라나.
개풀뜯어먹는 소리한다고 무시하고, 얼마전에 남편 모르는 통장으로 보험해약금 몇백 탔는데, 10년동안 돈 넣었던 생각은 안하고 무슨 공돈 받은거모냥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히히

그런데 평소 집에 돈이 얼마가 있는지 적금이 있는지 없는지 관심도 없던 남편이 갑자기 묻더군요. 보험해약하고 해약금은 얼마나 받았냐고.. 그래서 그랬죠.
"종신보험은 원래 해약금같은거 얼마 안주거덩!!! 한 이십만원 주길래 그걸로 떡 사먹었다 왜!"
보험사직원에게 전화한통만 하면 다 알 일이지만.. 뭐 그렇게 꼬치꼬치 따질 사람도 아니고, 뭐 또 알면 뭐 어때! 라는 심정으로 우울할때면, 그 통장 들여다보며 혼자 웃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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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0-04-14 20:28
저도 꽥 소리지르기도 하고.. 뭐 그렇죠..
그런데 전보단 훨씬 제가 더 이해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농담이라도 섭섭하셨나봐요..^^
문자 자주하시나봐요. 저번에 일식 보라고 문자 왔다고 자랑하셨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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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0-04-14 12:26
답댓글

ㅋㅋ 저희집은 제가 사춘기 소녀고 남편이 무서운 아빠같다는 생각을 하며 삽니다.

원래 아들 둘 둔 엄마는 목소리도 크고 기도 세서 남편까지 싸잡아 아들 셋 키우는 심정으로 살던데,

저는 순해 터지고 독한데가 없어 늘 두 아들 비위 맞추고, 아들보다 더 고집센 남편 비위 맞추며 살아갑니다.

 

얼마전에... 남편이 자기가 먹은 우유곽도 안버리고 식탁위에 둔 것이 유난히 눈에 거슬려서

방에 들어가 컴퓨터 정지시키고 신경질을 부렸더니

딱 두마디로 절 제압시켜버리더군요.

너무 기가 막히고 화가 나도 대항할 힘이 부족해서(흑...) 걍 꼬리 내리고 나와 버렸어요.

 

하도 속상해서 다음날 시어머니한테 하소연을 하니

"쟤가 좀 무서운 구석이 있어. 얼마나 잘 우기는지 흑을 백이라 주장해도 말싸움에서 이길 녀석이다.

 그러니 너도 그런식으로 하지 말고 기회봐서 점쟎게 얘기하는게 나을거고,

 왠만하면 대꾸도 하지 말고 그냥 무시하고 살아라." 하시는거에요. 참...

 

남자들이 나이 들면 약해진다는데

결혼 10년차로 접어드는 우리 남편은 갈수록 쎄지기만 하니...

헐~ 전 우리 남편이 60쯤 넘어 마누라 눈치 본다는걸 절대로 상상도 못하겠어요.

 

결혼전에는 엄마 말 잘 듣는 모범생이었는데

결혼후에 남편 말 잘 듣는 모범생으로 살려니... 짜증이 밀려옵니다.

 

어려서 반항심을 좀 길러놨어야 남편한테 대항할텐데

힘이 부족해서 늘 지고 사네요.

아들 둘한테도 마찬가지구요. 쩝..

 

참! 저희집은 둘째가 아빠의 복사판이라서

둘째를 보면서 남편을 이해하는 면이 많습니다.

둘째가 기계에 갖는 관심, 둘째가 사물의 원리에 대해 갖는 관심,

심지어 편식 습관까지 아빠를 꼭 빼닮아서

이 사람이 이런 사람이구나.. 하며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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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빙화
  • |
  • 2010-04-14 13:03
헉~. 그분이 그런 분이세요?^^
영 매치가 안되는데. 허참..
수년간 봤지만 순하디 순한 분으로 알고 있었는디
하긴. 울집 아저씨도 밖에선 가정적일 것 같다는 평가를 받고 다닌다고 하니..^^

에고. 점심시간이네요. 오늘은 쑥에서 수다를 많이 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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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0-04-14 13:59
ㅎㅎ 교회에서도 이런 얘기하면 다들 놀랍니다.
울 신랑 결혼하며 제가 저희 교회로 데려왔으니
10년 가량 겪은 사람들인데요..

처가집 사람들도 아직까지 정체(?)를 모르고,
시어머니랑 시누이만 같이 흉봐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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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0-04-14 20:30
한쪽이 강하면.. 어쩔수 없죠.. 한쪽이 약해질수 밖에..
저희는 제가 더 강한 거 같아요.
남편의 가장큰 장점이자 단점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기..

어떨땐 너무 약올라 미치겠는데..
어떨땐.. 그사람의 그런 특성이 참 부럽기도해요..^^
오늘도 머리 짧게 자르고 펌까지 했는데..
못알아 볼지도 몰라요.. 눈도 한눈으로 보고 한눈으로 흘리는쥐~~

가끔은 카리스마있는 다른 사람들의 남편이 살짝 부러울 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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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10-04-14 12:01
답댓글

저도 아들을 안 키워봐서 아직도 남편 이해가 안 갑니다.

그리고 아들 없는데 늘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들한테 아빠는 정말 중요한 존재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10년이 되가다 보니 시어머니 탓도 안합니다. 그냥 그 사람 사는 방식이려니 하고 맙니다.

브죵님은 그래도 토닥토닥 재미나게 사시네요.

저는 맞춰주려고 노력할 뿐입니다. 다행히 이제는 남편도 그걸 아는것 같아요.

우리 두 딸들한테 하는것 반만 하라고 늘 주문하는데 저는 잘 안되네요.

 

남자들 잘 안 변하는것 같아요. 여자인 우리가 잘 안 변하는것과 마찬가지로요.

각자 성격이해하며 살아가는게 중요하겠죠^^  저도 딸만 셋인집에서 자라 남자를 잘 몰랐었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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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0-04-15 00:58
수다맘님... 글세요..
사람은 모를 일이죠. 저희 남편과 아는 분이 딸만 둘인데..
아주 바쁘지만.. 다정한 분이세요. 딸 둘이 있는데.. 집에 가면 공기하고 논대요..

아빠와 놀 거리가 있으면. 아빠도 좀 바뀌게 되기도해요.
저희도 어릴땐 참 아이 안봐주는 아빠였는데.. 함께 즐기는 것이 생기니..
이젠 죽이 잘 맞게 되고, 저도 조금씩 남편을 더 이해하게 되는 거 같아요..

또 , 아이들 떼어놓고 부부끼리 시간을 갖는 것도 중요한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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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MPLE LIFE
  • |
  • 2010-04-14 11:42
답댓글

아들없이 딸만 둘 키우는 저로서는 남편이 이해가 안갑니다..

내아들이면 저렇게는 안 키워야지 하죠..

하긴 어머님이 20년 키우시고 중간에 4년은 떠돌이, 제가 -연애기간 5년, 결혼후 13년- 18년이면 어머님 책임만도 아닌거 같네요..

내가 버릇을 잘못 들인건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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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0-04-15 01:11
자식이 내맘대로 커지나요? ㅋ

여자들 셋이 똘똘 뭉치면... 가끔 남편분도 좀 외롭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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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짝이네
  • |
  • 2010-04-14 11:10
답댓글

ㅎㅎ 재미나게 사시네요.

오늘이 우리 결혼 기념일이네요. 만 9년차!

둘다 30대 중반에 결혼해서(이럼 대충 현재 나이가 들통나는데 ㅋㅋ)서둘러 아이낳고 키우다 보니 결혼 2년차부터 곱하기 10년을 해서 계산하더만요~~20년된 것 같다, 30년 된 것 같다 둥둥

다행히 오늘은 90년 된 것 같다고는 않더라구요.

결혼 전에는 기념일 챙기는 것 꿈도 꾸지 말라 하더니, 매번 잊지 않고 꽃바구니 보내줍니다.

감동적인 글과 함께.

오늘 아침에도 꽃받고 '내가 이 맛에 산다'했습니다.

난 정작 잊고 있다가 아침에 달력에 표시한 것 보고 기억났는데....

브죵님 사는 얘기 덕분에 오늘 쑥쑥 남푠님들 좋은 일 많이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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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10-04-14 11:54
축하드립니다. 결혼기념일
오늘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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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0-04-15 01:12
멋진 남편분이네요.
저희는 꽃은 연애할때 생일파티때 받고,
졸업식 때 꽃돌이.. 그 외엔 없는 거 같아요..

결혼기념일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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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꽃숲
  • |
  • 2010-04-14 11:08
답댓글

ㅋㅋㅋ

나표니가 아들이란 말 맞습니다..

어째 점점 어려지는 듯...달꽃에게만 잘 해 주거나 달꽃이 먹을거만 챙기면 삐집니다..

어느날은 달꽃이가 학원에서 가져온 빵가지고...아빠건 안 챙겨 왔다고...합니다...헐..

달꽃이 그뒤로 아빠꺼 챙겨 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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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0-04-15 01:13
저희도 질투 아주 많이합니다.
좋아하는 반찬은 사이 좋게 먹도록 반으로 나눠줘야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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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규예린맘
  • |
  • 2010-04-14 10:58
답댓글

ㅋㅋ 로그인 안하고 걍 글만 보려 했더만 브죵님 글에 일단 로그인하고 ...

살아가는 인간미 넘치는 글이네요

맞아요.. 울 신랑 아이들한테 하는거 반만큼만 자기에게 관심가져 달라고 ...

사실 맘은 안그런데 ....  행동이 좀 ...

브죵님 말씀처럼 오늘부터 말 한마디라도 좀 따듯하게 ....

어찌 아이들한테는 걍 나가는 행동들이 남펴니한테는 노력을 해야 할까 싶네요 ..

급 반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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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0-04-15 01:16
댓글 쓰던 습관 땜에....^^

저희는 혼자 돈버니까.. 좀 안됐어요. 어깨도 무겁고..
가끔은 저도 돈좀 벌어서 그 어깨좀 가볍게 해주고도 싶은데.. 늘 말만 그렇죠..

근데.. 이쁘다 잘한다.. 와 대단하다.. 이러면..
은근 좋아해요.. 요즘은 근육운동한다고.. 만날 가슴 만져보라고...
그거 만져보면.. 만날 똑같아요..(남편이 아주 말랐거든요)
그래도.. 와.. 대단한대.. 가슴이 가운데가 쩍갈라지네.. 이러고 호들갑 떨어줘야합니다..
안그러면.. 섭섭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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