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4학년 남아 엄마입니다. 영어학원 4년째 다니는데, 얼마전부터 단어에 막혀서 엄청 헤매고 있지요.
Horrid Henry같은 거는 좋아하는데, 영어 단어는 그냥 대충 감으로 체득하는 수준입니다.
위의 논픽션 책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는 단어 향상에도 도움되겠다 싶어, 어제 도서관으로 가서 하나하나 찾아보았습니다. 우리동네 도서관에도 소개하신 책들이 꽤 많더군요.. 4학년임을 감안하여 한 줄짜리는 pass하고 이것 저것 찾아보다보니, 그 방대한 글밥에 제가 기가 죽었습니다. Story book이랑 달리 내용들 자체가 어렵네요.
그나마 책 두께, 모르는 단어 수(제 기준으로)을 감안하여 Conceptlink 3권 빌려왔습니다. 아이랑 Why, 신기한 스쿨버스(한글) 펼쳐놓고 읽었습니다. 과학 싫어하는 엄마가 논픽션 땜에 과학책을 봐야 하는 이 상황 정말 힘듭니다. 아이는 엄마와 함께 읽어줘서인지 좋아하네요.. Conceptlink 5권 쯤 읽히면, 다른 Conceptlink 책읽힐 때 독립시켜야 겠습니다.
Horrible Science / Horrible Histories 같은 책은 어떻게 읽을지 미리 걱정입니다.
무책임한 엄마 생각에는 학교에서 과학 한 과목은 영어몰입교육을 하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책 소개해주신 라바님이나, 이런 책을 읽어내고 있는 아이들 모두 존경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마트 어바웃도 끼워주세요...^^
원글 쓰신 분 아이는 워낙 수준이 높아서.. 적당하지 않겠지만..
논픽션 좌르륵 소개하는 글이니 함께 엮어놓으려구요...
그리고... Science Work 도 ...


좋은 책들 추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두 참고하고 유용하게 활용하겠습니다~!!
라바님, 정말 알찬 정보네요.
제가 영어도서관에서 Rookie-readers를 우연히 봤는데
내용이 알차고 정말 마음에 들어라구요.
근데... 제 마음에만 들었어요. 큰놈한테 보여주니 시큰둥하더군요. 흑~
포코너스도 도서관에 있어 쪼금씩 빌려왔는데 역시 찬밥이었구요..
저희 아이가 유일하게 열광한 논픽션이 원더와이즈랍니다.
한글판으로 도서관에서 공수해오며 잘 보고 있어요.
샘의 과학도 재미나게 봤구요... 역시 한글로..
제 생각에 원글님 아이 정도면 이정도 책을 영어로 봐도 무난하겟지만,
아직 리더스 끝자락에서 챕터북 진입 전 단계에 있는 저희 아이수준에서는
오히려 한글판으로 읽어 개념정리를 먼저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