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학년엔 백점 맞기 쉬워요. 엄마공부 맞습니다.
열심히 해서 100점 맞게 해주세요
아들을 위한거 맞아요.
5학년만 돼도 백점 맞기 쉽지 않아요. 저학년에 백점 맞기 시작하면, 자신감이 붙어서 수학을 대하는 마음의 자세가 틀리답니다.
예전에 읽은 책에 아이가 엄마를 좋아하면 엄마를 기쁘게 하려고 더 열심히 한다고 하더군요..
저희애도 엄마가 기쁜거 보다 엄마한테 안 혼나려고 공부하는거 보고 심란하더군요..
그저께도 하는 말이 자기는 시험 좀 못쳐도 엄마만큼은 안 속상하다고..쩝..
어떡하면 우리딸이 엄마를 좋아할까..고민중이랍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뽀뽀와 등긁어주기, 이쁘다고 칭찬도 하고 주말엔 떡뽁이도 사주고 엉뚱한 장난도 하고 공부하고 있으면 간식도 갖다주고..
엄마를 미워해서 삐뚤어질테다..그러면 안되잖아요..ㅋㅋ
아유... 너무 좋은 엄마시네요.
전 그걸 혼자서 못 깨달아서 부모상담을 다니고 있답니다.
1회 상담료가 어마어마... 1주일에 2회씩 다니면서
이제 4개월이 넘어가네요. 아이와 관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제야 조금은 감이 잡히는 것 같은데 부럽습니다. ^^
제가 쓴 글을 읽는 듯 해요. 마귀할멈에서 빵 터졌어요. 제 별명이 마귀할멈이거든요.^^ 저는 오늘도 반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