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에 고수님을 찾으시면.. 다들 속으로 나는 고수도 아닌데.. 하고
잘 답글을 못달아요... 저 역시 고수는 아니란 생각을 늘 하구요..
왜냐하면.. 아이가 그리 영어를 잘하지 못하거든요.
아이가 나름 듣기도 열심히 하고 잘 하고 잇는데...
잘하니까 도리어 걱정이 앞서시나봐요. (저는 사실 이부분이 이해가 안됩니다)
잘한다면 , 그리고 지금 방식에 어느정도 확신이 있다면.. 뭘 주저하시는지요?
학원은 이미 보내보셨잖아요...
아이의 레벨에대해선 어느 누구도 지금 레벨 몇이다 라고 섣불리 짐작하기 어렵지요.
다만.. 말씀해주신 언아이캔 2는 분량이 꽤 되는 듯해도 일단 리더스이고(어느정도 단어가 난이도
조절이 되는 책이지요) , 읽어주는 속도도 그리 빠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책을 며칠이상 들어야지 잘 읽게되고 입에 붙는다면.. 아직 2,대 레벨이라고 하긴 어렵습니다.
(객관적인 테스르를 받으신 결과인지 잘은 모르겠지만요)
2,대의 처음보는 챕터북들을 읽는데 크게 막힘이 없고 유창성도 좋을 때 레벨을 2,대로 잡을 수 잇겠지요.
그게 참 쉽지만은 않아요. 2.대 책들을 많이 봐도 3,대책보면.. 여전히 아, 역시 어렵구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하지만.. 지금 정도의 레벨에선 학년도 있고해서 생각보다 빠르게 진입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단계에선 다지고 갈 것인가.. 아니면 빠르게 속도를 낼 것인가를 결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기초단계에선 저는 다지고 가는 것을 권하는데, 학년도 있고 아이가 학습 성향이 좋은 것 같으니..
좀 속도를 내보시라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왜 강하게 말씀을 못드리냐하면요... 그간 얼만큼 듣고 아이가 실제로 얼마나 문형을 몸속 깊이 익혔는지..
그 바탕을 잘 모르겠기 때문입니다. 많이 듣지 않앗다면 기초를 더 다지고.. 지금처럼 왼다는 생각으로 가세요)
아니면.. 어느정도 가능하겠다 싶으면.. 어느정도 더 워밍업하고 여름방학 쯤...매직트리 등을 집듣으로 나갈 수 있는 단계이기도 합니다.
이미 고학년이고 주어진 시간이 그리 많지 않으니까요.. 어영부영하다보면.. 후회하고 학원보낼 걸 하는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쓰다보니 조언이 역시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듣거나 읽는 레벨을 올리는 것은
무리하게 올려보면 아이가 버거워하고 정체가 길어서 다시 내려오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집중해야하는 시기입니다. 만약 목표를 높게 잡으셨다면..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