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도 낼(아니 오늘^^) 중간고사 들어가요.
저희 학교는 예전에는 중간이 없고 성취도 평가라는 이름으로 학기당 한 번만 셤을 봤었는데, 올해부터 중간 기말로 바뀌면서 엄마들의 극성이 장난 아닌것 같아요.
오늘 모임에서 들어보니, 요 며칠새 영어학원 셔틀버스가 텅텅 비어가더래요.
집에만 있을땐 몰랐는데.. 엄마들 열기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첫시험에 회장 타이틀까지 걸고 있는터라 셤 못보면 대망신이라고 딴에는 열심히 하던데 결과가 어찌 나올지..
사회가 참 어렵데요.
암기해야할 것도 많고..
광역시 자치단체 지도 축척 계산문제.. 저도 완전 머리아프던데, 우리 딸 쪼끄만 머리로 다 외웠을지 걱정되네요. ㅋ
맞아요. 다른 아이들도 그래요 ㅋ
1단원이 좀 어렵죠?
제 아이도 연산 꾸준히 했고 수학 처진다는 걱정은 없었는데 1단원 단원평가 결과 보고 놀랬네요. 어렵더라구요...
아이가 4학년인가봐요.. 척 봐도 모범생인 듯 합니다. ^^
울 아이는 조금씩 반항을 하기 시작했어요. 이유없는.. 꼭 청개구리 같아요..
귀엽기도 하고, 짜증도 나고 그러네요. 남편은 애 기죽이지 말라고 하는데..
항상 아이들 설득하고, 이해를 시켰는데 .. 요즘은 논리에도 맞지 않게 말꼬리를 물고 늘어져 기분이 상해요..
그만큼 컸다는 얘긴데.. 아이에 맞추려고 하니.. 나 원 참.. 엄마로서 비굴한 것도 같고..
엄마랑 맞먹으려나 싶어서 꼭 존대말을 쓰게 하는데, 그것도 들쑥날쑥입니다.
뭘로 권위를 세워야 하나..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울집은 사회가 복병입니다
무슨 내용이 그리 많은지 ...
부록까지 공부해야하고
사회과학에 힘빼느라
영어공부시간이 줄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