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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The minds of boys: 남자아이 독서지도

컨텐츠

댓글 32 댓글쓰기 본문보기

  • 조은맘
  • |
  • 2010-04-28 19:22
답댓글

저는 아주 아주 말 잘 듣는 딸을 키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 글을 읽고 고개가 까우뚱합니다.

제 딸아이는 데이빗과 피터보다 책을 많이 읽고 있지 않네요. 물론 엄마의 노력이 부족해서 그렇겠지만요.

그리고 독서지도방향을 읽고는 아니 이 방법말고 다르게 책읽기를 지도할 수 있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 그 세가지 방법만 쓰고 있기 때문에... 그러니 조금은 위안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현재의 학교교육은 아이들의 자존감형성에 큰 방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여자 아이들에게도요.

하나뿐인 해결방법은 엄마만이라도 학교에서의 잣대를 들이대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점수로 서열화하지 말고 아이의 변화하는 과정을 하나도 놓치지 말고 칭찬하고 격려해주면서 기다려주는 것이 엄마가 할 일이라는 생각입니다.

 

얼마전 학교에서 보내 온 설문조사에 아이에게 묻는 질문 중 엄마가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감정을 이해해주는가 라는 것이 있었습니다.그때 아이는 큰 목소리로 응 이라고 대답하더군요. 저는 그러면 다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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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0-04-30 09:46
ㅎㅎ 저는 주변에서 엄마의 스케쥴대로 착실하게 잘 따라오는 애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저희 아이들처럼 약간 유별난 애들은 남들과는 좀 다른 독서지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조은맘님 말씀을 듣고보니 정말 위안이 되네요. ^^
대개 은이처럼 말을 잘 들으면 엄마들이 더 욕심내기 쉬운데
조은맘님은 그런 우를 범치 않으시고 아이를 잘 배려하며 이끌어주시네요.
저는 때때로 큰애가 제 마음처럼 잘 따라와주는 타입이라면
제가 굉장히 교만하고 욕심도 많이 부렸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이는 제 기대와는 늘 다르게 가고 저를 많이 실망시켰기 때문에
저희 가족 모두 아이에 대해 아주 가난한 마음을 갖게 되었답니다.
어쩌면 아이가 저를 가르쳐주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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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10-04-28 16:01
답댓글

울애는 거그 남자애들 범주에 껴도 될듯합니다...

나는 같은 여자라도  우리애 이해가 어렵던데...

그 뭐시기 삼첨포는요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할라하믄 30분이상 빠져요...가관인게  엄마가  그 삼첨포 이야기를 잘 안듣는다고 성화까지....참아 야지요   ...참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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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0-04-28 16:16
아이고, 주울님. 오랫만이에요!!
그동안 많이 바쁘셧어요?
요즘 초게에 주울님 글이 없으니 참 심심하더군요. ^^
두 팔 벌려 컴백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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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이
  • |
  • 2010-04-28 15:38
답댓글

초등게시판에 잠깐 놀러왔다가..

개구쟁이맘님의 글이 보여서 얼렁 들어왔어요..^^;;

여자인 엄마가 남자아이를 키우는 게 여러가지 면에서 힘들 것이라는 걸

막연하게 짐작만 했을 뿐, 자세하게는 몰랐어요..

아들이 없어서..더 깊게 생각해보지도 않았고요~~^^;;

 

개구쟁이맘님께서 말씀하신 독서지도방향..

잘 기억해놔야겠어요..

독서가 습관이 되기 위해서는 참 많은 노력이 필요하네요..^^

쓰시는 글마다 기억해야될 게 너무 많아서..^*^

 

좋은 글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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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0-04-28 15:48
뭐.. 아이마다 달라요. ^^
토깽이 재롱으로 유게가 후끈 달아올랐더군요.
제일 예쁘고 사랑스러운 시기인것 같아요.
울 둘째는 요즘 반항기로 접어들어 말썽쟁이가 되었답니다.
에휴~ 첩첩 산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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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톰소여
  • |
  • 2010-04-28 12:06
답댓글

12시 10분에 외근을 나가야 되는데... 몇 분 여유가 되서 잠깐 들어왔다가

님글...정말 휙휙 읽었습니다.

우리집에도 톰소여 하나 있지요. ㅎㅎㅎ

그 넘, 엄마의 책 읽는 소리가 없으면 잠을 잘 수 없다고 하는,

여전히 자유로운 영혼의 소지자!

학교에 들어가니 예전의 그 자유로움이 무지 그리워서 발버둥 치고 있나 봅니다.

 

외근 나가면서 며칠전 주문한 책 들고 뛰어가렵니다.

항상 좋은글,,, 또 좋은 조언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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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0-04-28 15:49
어머님이 현명하게 잘 이겨내시리라 믿어요.
그동안에도 여러 고비를 잘 넘겨오셨쟎아요.
요즘 날씨가 이상해서 애들이 많이 아파요.
몸도 약해지면 마음도 힘들어지더라구요.
좋은 소식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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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령돌맘
  • |
  • 2010-04-27 19:50
답댓글

언제나 항상 아이에게 뭔가 도움이 될만한것들을 찾아보고 노력하시는 개구쟁이맘님~~~^ㅡ^

 

전 이상하게 육아서에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ㅋㅋㅋ

원래 육아서좀 보고 그래야하는디...

아이키우는것이 참말로 어렵더라구요....  울 엄마는 어케 키우셨을까?? 하는 고마움도 커지고...ㅋㅋ

 

아~~  저런 내용이군요....ㅋㅋㅋ

울 건령이 재령이 둘다에게 넘 필요한 이야기가....ㅋㅋ^^

반성좀 열심히 해야겠어요... ㅋㅋㅋ

 

좋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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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0-04-28 09:25
육아서를 읽는게 일종의 스트레스 해소법이라서요.
게다가 요즘엔 지하철로 출퇴근하니 책 읽을 시간이 제법 나네요.

령돌맘님은 이미 잘 하고 계시면서 뭘 반성하신다구요.
첫째가 반듯하면 둘째도 따라가기 때문에 조금 더 수월해보이더군요.
저희는 점점 둘째가 첫째의 반항기와 개구장이짓을 따라해서 걱정입니다.
어제 왜 그러냐 물으니 "형이 하는게 재밌어 보여서 그래"하길래 할말을 잃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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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쾌한향
  • |
  • 2010-04-27 19:40
답댓글

고집세고, 산만하고, 손해보면 넘 화내고, 짜증많고 그런 우리 외아들...........

정말 우리애가 저~~기 강원도 골짝에서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눈밭에 강아지마냥 넓고 푸른 세상을

다 가지며 그렇게 뛰어다니면 정말 행복한 아이가 되지 않았을까?

아이를 키우면서 늘 생각했던 마음이네요.

개구쟁이맘님글 읽으면서 이제 고학년이라는 이름을 단 아들이지만 2년은 늦게 가자는 마음을

다시한번 합니다...몸도 마음도 함께요.

관심있는 책을 잘 골라주는데 좀 더 힘써 봐야겠네요

역사만화 같은것만 너무 읽어대서 잔소리했는데.....내가 읽어보니 읽게 놔둬도 괜찮을 것 같고.

작년부터 야구에 부쩍 관심을 가지니...야구관련 스토리가 있는 영어책을 구해줘야겠어요

오늘 중간고사 쳤다고 3시간풀로 놀고 와서 컴텨게임 한시간 하고..좀전 태권도 간 아들.

시험에 관해선 묻지도 따지지도 않았네요...

그래도 학원은 절대 절대 안 다닌다고 하니...또 ..엄마랑 내일부터 열심히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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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0-04-28 09:32
아이고, 동병상련이군요.
큰 아이 돌 무렵에 남편이 직장때문에 잠시 울릉도에 산 적이 있어요.
그때 이런 곳에서 아이를 키우면 코난처럼 건강하게 자라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지요.

에너지가 많은 남자애들은 특히 몸으로 그것을 풀 기회를 많이 줘야겠더라구요.
하지만 학원도 안다니는데 왤케 시간이 없는지 늘 안타까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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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빙화
  • |
  • 2010-04-27 17:09
답댓글

일하시면서, 아들 둘 키우시면서.. 바지런하셔요^^

게다가 육아서적까지..

 

윤수와 준수가 독서취향이 달라 각각 책골라주려면 손이 많이 가실듯..

그래도 평일 도서관 다니실 짬이 있어 부러워요.지금쯤 도서관에 계시겠네요.^^

마포영어도서관 한번 가보는게 소원이여요. 

구하기 힘든 그림책도 많은곳인데 주말에 문을 안여니..

 

독서지도에 관한글 잘 보고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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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0-04-28 09:34
무슨 도서관이 주말에 문을 닫는대요?
그림의 떡이라서 속상하시겠네요.
로빙화님 근무시간이 길어서 안타까울때가 많으실것 같아요.
그래도 야무진 예림이가 잘 해줘서 엄마 맘이 한결 편하실듯 해요.
효녀 예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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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니맘
  • |
  • 2010-04-27 16:32
답댓글

저 또한 <알파걸들에게......><작은 소리로 아들을.....>라는 제목의 책들을 몇년 전에 읽었었네요..... 산이를 좀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요.

여전히 차분한 여아를 둔 엄마를 보면 에너지가 넘치는 내 아이와 은근히 비교하게 된답니다.

책을 즐기고 독서가 생활화 된 아이지만 여전히 책에 대한 편식이 있기땜에 엄마인 제가 습관적으로 '이책도 보면 산이 좋아하는 책 맘껏 보게 해줄게...' 라는 당근을 사용하기도 하지요.

재미난 창작을 너무 좋아하는 터라 오히려 잔잔한 문학류의 책을 많이 사주는 편이구요. (좋아하는 류의 책은 어디서든 찾아 읽을 아이이기 때문에요)

이 책도 한번 읽어보아야 겠어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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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0-04-28 09:37
사실 이 책이 문제제기에 비해 그다지 내용이 충실하지는 못해요.
뒤로 갈수록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어요.
하지만 아들 둔 엄마 입장에선 어느정도 참고할만하긴 하실거에요

산이는 기본 독서량이 많은 아이라서
자기 취향이 아니어도 보긴 보는군요.(반강제라도)
저희 아이는 겉표지도 안보고 던져버려요. ^^;;
그래도 자기가 좋아하는 책은 정신없이 빠져서 보니 그거라도 고맙지요.
어제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주문한 책이 와서 오늘 아침 내내 그 책에 빠져있더군요.
요 나이때 남자애들이 읽기 좋은 책인것 같아요. 약간 놀이북처럼...
산이도 아직 안읽었다면 한번 보여주세요.
영문판 제로니모와는 약간 내용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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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링
  • |
  • 2010-04-27 13:59
답댓글

공감가는 얘기로 내 아이(아들) 더 이해하게 되네요.

자매 사이에서 성장한 제게 사내아이는 정말 이해가 안돼 교육서 여러권 읽으며

나랑 여자랑 다르다고 저를 세뇌시키고 있었는데 개구쟁이맘 덕분에 더 이해하게

되네요^^

아이가 한글책도 100권읽기 도전하자고 해서 그러자 했는데 글 잘 참고할께요.

날씨가 쌀쌀합니다, 개구쟁이들 감기 걸리지 않기를...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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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0-04-28 09:39
둘째가 감기 끝에 중이염이 와서 한달째 약먹고 있어요.
초반에 조심했어야 했는데 주말마다 데리고 다니냐 병이 깊어진것 같아 좀 반성하고 있답니다.
오늘도 날씨가 추워 드라이 해둔 겨울 코트 꺼내입고 나왔네요.
봄이 언제 올런지... 걍 건너뛰고 여름이 오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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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0-04-27 13:58
답댓글

저는 꼼꼼한 것 같아도 알고보면 참 허당이라..^^

글도 후다닥 쓰고 다시 읽어보지 않고 올려요... 보통..

 

다시 읽다보면 늘 후회하고 올리기 싫어지거든요.. 너나 잘하세요..

너보다 잘하는 사람 천지에요.. 뭐 이런 비웃음이 자꾸 들리는 듯 해서요..

 

소개해주신 책은 아니지만..

그 비슷한 류의 주장을 담은 책을 보았더랬습니다.

그 저자는 그래서 단성학교..(남학교, 여학교) 를 주장하더군요.

 

하지만.. 우리에게 교육의 현실을 정면으로 부정하기는 참으로 어려운 것이고,

공허한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어쩌면 점점 퇴보하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ㅜㅜ

지식의 수준은 높아졌지만, 여전히 사고를 이끌어내는 과정들은 그저 전달식에 지나지 않고,

아이에대한 평가는 한낱 점수로 환산되는 것들이 고작이니까요..

 

이제 3학년 들어서 시험과목이 늘어나면서..

시험 앞에서 그리고 점수에있어.. 도대체 얼마나 의연해야하나..

학습량을 얼마나 가져가야하는 혼란은 더더욱 심해집니다.

이만하면 되었다 생각하지만.. 또 한편 여전히 부족해보이는 것이 제맘을 편치 않게 합니다.

교육과정이나 학교에서의 평가를 무시하고는 아이가 학교에서

자존감을 갖고 생활하기 힘든 것을 알기에 더더욱 연연해하는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자존감을 핑계삼아 아이에대한 제 욕심을 한껏 내고 싶은 것인지도 모르지요.

 

어제는 남편이 기분 좋을만큼 술을 한잔 마시고 와서..

아이 시험 결과를 물어보는데.. 갑자기 화가 치밀더군요.

물론 아직 결과야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왜 시험 결과에 벌써부터 당신이 연연하느냐.. 고

다짜고짜 짜증이 나오는 저 자신을 보고 스스로 놀랐습니다.

 

늘 무신경하고, 공부하는 분위기에 하나도 도움 안주던 사람이

결과가 궁금해서 묻는 물음이 기분 나쁘기도 했겠고..

저 스스로 겪는 마음의 갈등들 때문에 그랬을 수도 있겠죠....

 

결국 제가 정해놓은 학습량.. 각 과목 문제집 한권씩은 다 풀었지만..

그리고 아이는 점점 동그라미가 늘어가긴 했지만.. 여전히 틀린 문제에 가슴아파하고,

새학년 들어서 재미있어하던 사회와 과학이

이제는 문제풀기에 지쳐 (틀리는 문제가 많다보니) 재미없는 과목으로 전락하거 말았다는 현실때문에...

그래서 제가 많이 힘이 빠졌는지도 모르지요.  

 

늘 본문과는  관계도 없는 헛소리.. 죄송합니다.

어제 늦게도록 무라까미 소설을 읽어서 그런지..

공허감과 무력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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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바
  • |
  • 2010-04-27 14:59
여기도 한분 더 있습니다.
평소 잘 놀아주지도 않던..만날 바쁘다 피곤하다를 입에 달고 있으면서
저보곤 욕심이다..어쩌고 저쩌고...
그러면서 셤 성적은 안하던 전화까지 하면서 묻는건 뭐이?!!
글고 성적이 안 좋을 수도 있지 아들 성격 알면서...
괜히 어설픈 아들말만 100%믿고 기대만빵하니 실망은 또 어찌나 하는지...ㅠㅠ
아니 이제껏 11번째 치르는 저번시험까지도
시험이 너무 쉬웠고 자기는 두번 세번 봤고 아무래도 이번은 백점일것 같다는 아들의 말을
아직도..믿는거이??!!켁!! 벌써 11번째라공 이사람아~~
제 헛소리가 너무 컸나요??
참...겉으론 아닌 척하면서 속으로 그리고 나에겐 엄청 표시내는 울 신랑이 미워서리..
그래고 아닌척 가장한 설교..정말 짜증 나는거 모르는 건지...에흉~~
욕하고 사라지기~~뾰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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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스
  • |
  • 2010-04-27 17:50
중학교까지 국영수 중심으로만 점수 신경쓰세요.

사탐이나 과탐은 그냥 너무 모르지만 않게.... 그냥 이해수준으로..... 4과목 올백, 이런거 바라지마세요
브죵님, 운동 호신술로 꼭 시키세요. 안시키면, 미워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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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0-04-27 18:25
수스님.. 그거이 참 쉽지 않아요..
남편이나 선생님이나.. 다 은근히 기대하는 눈치고..
저는 그냥 아이가 너무 질릴까봐 걱정되고 그런거죠..
하지만.. 앞으로도 이정도 이상은 하지 않을 거에요.

그리고
그 때 그 호신술에 관한 글보고.. 마음이 심히 동하여 ㅋㅋ
남편과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직 아들녀석은 맘의 준비가 덜 된듯 하구요.
일단 염두에 두고 있겟습니다. 수스님 미움 받지 않도록 ^^
싸움은 잘 피하고 있고, 나름 대응도 하는 편입니다.
생각보다 유약하진 않은 듯해요.
수스님의 염려와 관심 감사합니다.

위에 라바님도 좀 생각이 있으실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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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0-04-28 09:42
네~ 글 올려놓고 나면 그런 느낌 듭니다.
저도 비슷해요.
내 자식 못난 점 들춰서 동네방네 떠드는것 같아서요...
게다가 집에 가서 아이가 개판치고 있는걸 보면
게시판에 글 올린게 부끄럽고 후회도 되요.
그래도 제 성격이 어디에 풀어놓지 않으면 병이 생기는 타입이라 그런지
또 다시 중독성으로 글을 올리고 댓글로 소통하고 그러네요... ^^;;

아이가 아직 1학년이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비슷한 고민을 하게 될것 같습니다.
브종님, 뵙고 싶었는데 인연이 안닿았네요.
다음에 기회되면 제가 맥주 한잔 사드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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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바
  • |
  • 2010-04-28 10:31
수스님~~
국영수 중심..그게 어렵잖아요~~
사탐과 과탐은 이해 수준으로만...ㅠㅠ
주문이 넘 어려워용~`이잉~~
4과목올백??!!
다른집아이들은 그렇더라만..ㅉㅉ
이번엔 국수만 올백어때??했습니다.
한번도...그런적은 없고...
저의 성적 커트라인은 80점입니다...^^;;
4과목 모두 일단 80점 이상이면 무사통과
4과목 모두 90점 이상이면 작은 선물과 외식
약속한 과목포함 2과목이상 백점이면 쪼금 큰 선물과 외식...ㅋㅋ
뭐 이렇습니다...

참 수스님 운동 좀 여쭤 볼게요..
울 아들 수영은 고급반인강 뭔강 암튼 2년좀 넘게 매주 3일 가는거 했고
선수반 함 해볼까 하니 싫답니다..
태권도 3학년때 2품따고 쉬고 있고
본인은 검도를 좀 해보고 싶다고 중얼거리네요.
다 할 순 없고
저의 생각은 다시 태권도 제대로 다녀보기인데
수스님이라면 어떤걸 추천 하실랑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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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0-04-28 13:41
아마 수스님은 좀 센걸로 추천하실 것 같은데.. 휘리릭~~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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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스
  • |
  • 2010-04-28 14:14
라바님. 태권도 2품까지 땄다면 됐습니다. 그냥 체력 길러주는 운동만 꾸준히 시켜주세요. 이것저것 다 하면, 공부 안해요. 잡기에 능하면 공부 안하구요. 잡기에 능한 사람이 됩니다.
요즘은 창의성시대이니, 잡다하게 잘하는게 좋을수도 있지만, 다 못하는 사람이 될수도 있답니다
2품 정도 따면, 싸워서 방어할수 있을거에요. 그냥 체력만 유지시켜주세요.
시간이 없으면 줄넘기라두요.
남자애들이 요즘 서로들 많이 괴롭힙니다. 특히 공부도 잘하고 가정환경 좋은 애들이 약한애들을 괴롭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사실에 주변이 다 놀랩니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아이들끼리 풀거든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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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바
  • |
  • 2010-04-28 15:35
에이궁...수스님..울 아들 모르시고 하시는 말쩜...ㅠㅠ
왜 운동을 생각하겠습니까...ㅠㅠ 태권도를 그냥 무용삼아 다닌게 문제거든요...
그래서 고 힘이란걸 시킬려다보니 중간에 수영을 다녔고
수영 보내보고서야 알았습니다.
울아들 태권도는 대련 겨루기가 싫어서 안되고
축구는 태클이 싫어서 안되며
농구는 몸싸움이 있어서 안된다는 것을...ㅠㅠ
그나마 개중에서 태권도는 이제는 쫌 겨루기 덜 힘들어 하지 않을까 해서 말이쪄...ㅉㅉ

싸워서 방어라구요@@택도 없습니다...
몸무게도 일단 안되고 고런 깡다구도 없시요...ㅠㅠ
플리즈 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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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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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4-2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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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항상 느끼는 거지만 어쩜 이리 일목요연하게 글을 잘 쓰시는지요..

저도 큰애가 4살 남아라 많이 공감하고 개구장이맘님께 많이 배웁니다..

정말 이해가 안될때가 많거든요..

이렇게 활동적인데 왜 또 울음은 이리 많을까..

아기때는 아빠를 좋아했는데 지금은 왜케 엄마만 찾아대는지..(이건 다른 문제일까요?..)

책도 정말 좋아하는 자동차책만 무한반복으로 보는지..(제가보기에 다른 재밌는책들이 많은데도요)

 

저도 저책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아들과의 행복한 소통을 위해서..

 

감사드리고 추천 빵~눌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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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0-04-28 09:50
자동차책 좋아하면 영어도 그쪽으로 넣어주세요.
그것이 발판이 되어 다른 책으로 관심사가 넓어질 것입니다.

이 책은 그닥 추천할만한 책은 아니구요,
다만 성별에 따른 교육의 차이를 말씀드리고 싶어서 인용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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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쏭이
  • |
  • 2010-04-27 12:06
답댓글

둘째인 아들녀석을 키울수록 첫째인 딸램에게 마음 속 깊이 고마움이 샘솟는 중입니다.

저희집 둘째가 지금 1학년인데 맘님 첫째처럼 방과후 실패를 거쳐 지금은 오후 시간을 그야말로 빈둥대고 있답니다. 입학 두 달이 지나도록 이렇게 시행착오를 하고 있으려니 마음이 너무 급합니다...

게다가 독서도 즐기지 않는 녀석이라...

 

개구장이 맘님의 글을 읽으며 엄마의 무지함에 둘째에게 참 미안하네요..

오늘부터 아이를 바라보는 다른 시각을 세워야겠어요..

좋은 글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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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0-04-28 10:01
아이가 둘이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서로 비교하게 되지요.
첫째가 딸이고 야무지며 자기 앞가림 잘 하는 경우,
상대적으로 아들에 대해 인내심을 갖기가 더 어려운것 같더군요.
물론, 저처럼 첫째에게 역치가 높아져있어도 힘들지만요..
힘 내시고 첫애와는 많이 다른 방법으로 접근하셔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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